대우건설이 시공하는 ‘용인 푸르지오 원클러스터 1단지’가 13일(화) 1순위 청약에 돌입한다.
대우건설에 따르면 용인 푸르지오 원클러스터 1단지 청약은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서 13일(화) 1순위, 14일(수) 2순위 청약을 진행한다.
1순위는 만 19세 이상 경기도 용인시, 서울특별시, 인천광역시, 경기도 거주자는 지역별, 면적별 예치금액이 충족되면 청약이 가능하다. 주택소유와 상관없이 1순위 청약을 넣을 수 있으며, 재당첨 제한을 적용 받지 않는다.
분양권 전매는 당첨자로 선정된 날로부터 6개월 뒤부터 가능하다. 전용면적 85㎡ 이하 타입은 추첨제로 60%를 공급해 가점이 부족해도 청약 당첨이 가능하다.
분양 관계자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를 ‘투톱’으로 하는 반도체 클러스터 호재를 누릴 수 있고, 삼성물산 리조트 부문과의 협업으로 상품까지 호평을 받고 있다"라며 "용인의 주택 시장을 대표할 수 있는 상징성을 갖춘 아파트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용인 푸르지오 원클러스터는 총 3,724가구 대단지로 조성될 예정이다. 이 중 A1블록(1단지)에 들어서는 지하 4층~지상 28층, 14개동, 총 1,681가구부터 이번에 분양한다. 타입별 분양 가구수는 ▲59㎡A 453가구 ▲59㎡B 247가구 ▲84㎡A 560가구 ▲84㎡B 269가구 ▲84㎡C 147가구 ▲130㎡A 5가구다.
용인 푸르지오 원클러스터에서 ‘첨단 시스템반도체 클러스터 국가산단’으로 이어지는 45번 국도 옆에 자리를 잡았고, ‘용인 반도체클러스터 일반산단’으로 이어지는 국지도 57호선과 연결되어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