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에서 선착순 분양을 진행 중인 'e편한세상 검단 에코비스타' 전용 119㎡가 주목을 받고 있다. 좋은 집에 대해 끊임없이 연구하고 고민해온 ‘e편한세상’만의 혁신 설계가 적용되는데다, 합리적인 가격까지 갖춰서다.
'e편한세상 검단 에코비스타'는 검단신도시에서 보기 어려운 1군 브랜드 아파트로 공급되는 만큼 입주민들은 타 단지와 차별화된 상품성을 누릴 수 있을 전망이다. 특히 전 세대에 적용되는 e편한세상만의 혁신 설계 ‘C2하우스(C2 HOUSE)’가 호응을 얻고 있다.
우선 전용 119㎡에 적용되는 오픈형 발코니가 눈길을 끈다. 확장을 통해 실내로 편입되는 일반 발코니와 달리, 외부와 직접 연결되는 공간으로 실내에서의 답답함을 해소해주며, 세대 채광, 공기 순환, 냉난방 및 습도조절에도 도움을 준다. 햇빛에 빨래를 널거나 텃밭을 가꾸는 일 이외에도 정원, 홈카페, 아이들 놀이공간 등 다양한 공간으로 활용 가능해 더욱 여유롭고 다채로운 일상을 누릴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현관 입구에 제공되는 대형 팬트리도 자랑거리다. 집에 들어서면 바로 보이는 곳이 현관이다. 지저분해지기 가장 쉬운 공간이기도 하다. 전용 119㎡ 대형 팬트리는 넉넉한 수납공간으로 신발은 물론, 자전거나 유모차, 골프백 등 부피가 큰 물품 보관도 가능해 깨끗한 현관을 유지할 수 있다.
안방은 55인치 TV도 볼 수 있는 넓은 거리가 돋보이며, 반창을 적용해 자유로운 가구배치가 가능하다. 드레스룸에는 창문이 적용돼 관리가 용이할 것으로 보인다. 안방 외 침실들 역시 가로세로 3미터가 넘는 넓은 공간으로 구성돼 아이 침대와 책상이 함께 들어가도 좁지 않다. 여기에 알파룸까지 제공되다 보니 방이 4개나 있는 효과를 누릴 수 있으며 서재, PC방 등 다양한 공간으로 활용 가능하다.
이외에도 다용도실에는 손빨래부터 세탁, 건조까지 한 곳에서 해결 가능한 원스톱 세탁존을 마련했고, 주방에는 환기와 통풍이 우수한 대형 와이드 창호를 적용했다.
이처럼 주거 만족도가 높을 것으로 예상되는 'e편한세상 검단 에코비스타' 전용 119㎡(구 46평형)의 분양가는 6억8,000만원대에서 7억3,000만원대로 책정됐다. 올해 초 검단신도시 내 기입주 단지 전용 84㎡(구 34평형)가 7억원대에 거래되고 있는 것과 비교하면 비슷한 예산으로 더 넓고 깨끗한 새 아파트로 갈아탈 수 있는 수준이다.
최근 새 아파트 분양가가 무섭게 오르고 있고, 추가 상승 압력도 큰 만큼 이번과 같은 공급가는 다시 보기 어려울 것이란 평이다.
부동산R114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전국 분양단지의 3.3㎡당 평균 분양가는 1,929만원으로 지난해(1,800만원) 대비 7% 올랐다. 전용 85㎡를 초과하는 중대형 아파트의 경우 동기간 1,676만원에서 2,231만원으로 30% 이상 크게 올랐다. 원자재 가격 인상, 고금리 부담 등이 분양가 상승으로 이어졌단 분석이다.
여기에 정부의 규제까지 더해지면서 분양가는 계속 오를 수밖에 없다는 게 업계 관계자들의 설명이다. 내년부터는 30세대 이상 민간 아파트에 신재생에너지를 활용하는 '제로에너지 건축물 인증'이 의무화된다. 이에 따라 국토부는 주택 건설비용이 가구당 약 130만 원 올라갈 것으로 전망했다.
층간소음 규제도 내년부터 적용된다. 모든 공공주택이 적용 대상이며, 강화된 층간소음 기준을 충족하지 못하면 준공 승인이 불가능해진다. 한 업계 관계자는 "국토부 방침에 따라 바닥 두께를 기존보다 상향하고 다양한 특수 기술을 적용하게 되면 공사비가 올라갈 수밖에 없는 구조"라고 말했다.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되는 ‘e편한세상 검단 에코비스타’는 주변 시세 대비 합리적인 분양가로 공급돼 입주 후 프리미엄 형성에도 유리할 것으로 보인다. 최근 분양가 상승세를 고려하면 향후 공급될 주변 단지와 키 맞추기 식의 시세 상승도 기대해 볼 수 있어서다.
단지는 인천 검단신도시 AA29블록에 위치하며, 지하 3층~지상 최대 20층, 11개동, 전용면적 84~119㎡, 총 732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e편한세상 검단 에코비스타' 전용 119㎡ 선착순 계약은 청약통장이 필요하지 않고, 만 19세 이상이라면 거주지역, 주택 소유 여부와 관계없이 세대주, 세대원 누구나 계약 가능하다. 특히 추첨으로 진행되는 일반분양과는 달리 원하는 동·호수를 직접 선택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