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새 아파트 분양가가 고공행진 하면서 국민평형이라 불리는 전용면적 84㎡(34평형)가 2년 새 1억원이나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분양가가 앞으로 더 오를 것으로 전망되자 서둘러 내 집 마련에 나서려는 수요자들의 움직임도 분주한 모습이다.
주택도시보증공사(HUG)에서 발표한 ‘민간아파트 분양가격 동향’에 따르면 올해 2월 전국 민간아파트 평균 분양가는 1㎡당 536만6,000원으로 집계됐다. 2022년 2월(433만6,000원) 대비 약 24% 상승한 금액이다. 전용 84㎡ 기준으로 환산하면 2년 새 집값이 약 1억원 이상 오른 셈이다.
문제는 올해도 분양가 상승은 불가피하다는 점이다. 자재비와 노무비가 계속해서 오르고 있고, 정부가 제로에너지 건축물 인증 의무화, 층간소음 기준 강화 등의 규제를 더하면서 공사비 부담이 크게 늘어났기 때문이다.
업계 관계자는 “가파른 분양가 상승으로 인해 부동산 실수요자들의 주거비 부담이 가중되면서 금융혜택을 제공하는 등 자금 부담을 덜어주는 단지로 수요가 몰리고 있다”라며 “분양가 상승은 지속될 것으로 예고된 만큼, 내 집 마련을 계획 중인 실수요자는 상황이 나아지기를 기다리기보다 서두르는 편이 현명한 선택일 것”이라고 말했다.
이런 가운데, 천안역 일대에서 선착순 계약을 진행 중인 ‘천안역 경남아너스빌 어반하이츠’가 계약자를 위한 다양한 금융혜택을 마련해 주목을 받고 있다. 단지를 향한 뜨거운 관심을 증명하듯 지난 주말에는 견본주택에 1천여 명의 수요자가 몰리기도 했다.
천안역 경남아너스빌 어반하이츠는 충남 천안시 성정동 110-6번지 일대에 지하 1층 ~ 지상 22층, △ 84㎡ 250세대, △128㎡ 43세대 총 293세대 규모로 들어서며 1차 계약금 500만원 정액제에 총 계약금 10% 중 5%에 대한 무이자 대출을 알선해 실납부 계약금을 체감상 5%로 낮춰 초기 자본 부담을 덜었다.
여기에 중도금 무이자 혜택도 제공한다. 중도금 대출은 집단대출로 이뤄져 정부에서 제공하는 저금리의 대출 상품을 이용할 수 없기 때문에 주택 마련의 의외의 허들 중 하나로 여겨지는데, 이 부담을 덜어준 것이다.
즉, 계약금 대출 및 중도금 대출에 대한 무이자 혜택을 제공해 계약금 5% 이후로는 입주 전까지 추가 납부가 없고, 단기간 마련해야 하는 목돈 부담을 크게 줄인 것이다. 여기에 계약금을 자납할 경우 타입에 따라 최대 200만원의 계약 축하금을 지급해 계약금 부담을 한 단계 더 낮췄다.
아울러 발코니 확장도 무료로 제공한다. 일반적인 분양 단지들의 발코니 확장비용을 고려해 보았을 때 천만원에서 많게는 2천만원 수준의 자금을 절약할 수 있는 것이다. 여기에 전 가구에 시스템 에어컨을 무상으로 제공한다. 전용면적 84㎡의 경우 모든 방과 거실에 총 4대가 제공되며 전용면적 128㎡의 경우는 2대 많은 6대가 제공된다.
추가로 84㎡B 타입 등에 서비스 면적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발코니를 크게 확장한 광폭 발코니 설계가 적용돼 타사 대비 약 2배 넓은 서비스 면적을 제공한다. 무료 발코니 확장 서비스와 함께 시너지를 내며 실 사용 면적을 크게 넓혀 수요자들의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여기에 브랜드아파트로 공급되는 만큼 차별화된 상품성도 적용된다. 고급 특화단지에만 선보이는 커튼월룩을 선보여 고급스러운 외관을 적용하고, 최근 주택시장 고급 트렌드인 유리난간 창호가 전 세대에 시공된다. 조망 및 공간활용도를 극대화해 실사용 면적이 넓은 중대형 아파트로 구성했으며 아파트가 아닌 고급 리조트를 연상케 하는 듯한 프라이빗 웰컴 게이트도 적용된다.
또한 입주자 개인의 취향을 모두 충족시킬 수 있도록 다양한 종류의 고품격 커뮤니티도 들어설 예정으로 맞춤 서비스를 제공하는 고급 리조트를 연상케 하는 럭셔리한 일상을 선사한다.
입지도 좋다. 신세계백화점, 이마트, CGV 등은 물론 신부 문화거리 일대 쇼핑시설도 모두 걸어서 이용 가능하다. 천안축구센터, 성정6, 7공원 등 근린시설이 인접해 있고 단지 인근으로 흐르는 천안천 인근 수변공간도 함께 누릴 수 있어 거주 쾌적성도 뛰어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