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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뱅크, 신용회복위원회에 5천만원 기부...영세자영업자 지원

  • ESG
  • 입력 2024.02.05 15:29
2월 5일(월) 케이뱅크가 케이뱅크 본사에서 신용회복위원회에 소상공인을 위한 기부금을 전달했다. 최우형케이뱅크 최우형(좌)과 이재연 신용회복위원회 위원장. /케이뱅크 제공
2월 5일(월) 케이뱅크가 케이뱅크 본사에서 신용회복위원회에 소상공인을 위한 기부금을 전달했다. 최우형케이뱅크 최우형(좌)과 이재연 신용회복위원회 위원장. /케이뱅크 제공

인터넷전문은행 케이뱅크(은행장 최우형)가 5일 설 명절을 앞두고 경기침체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영세자영업자 지원을 위해 신용회복위원회에 기부금 5000만원을 전달했다.

신용회복위원회는 과중한 채무와 신용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회취약계층에게 맞춤형 채무조정과 복지연계 등을 지원해 신용회복과 경제적 재기를 돕고 있는 공익법인이다.

이번 기부금은 매출액과 순소득액이 최저 수준이거나 사고, 재난, 질병 등의 피해를 입은 영세자영업자를 우선으로 지원할 계획으로 사업장에 필요한 물품구입 자금과 긴급 생계비 지원에 활용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코로나19 이후 이어지는 고금리와 고물가로 금융부담이 가중된 영세 자영업자의 회복 지원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케이뱅크는 지난해에도 신용회복위원회에 소액대출 재원으로 2억 7000만원을 지원한 바 있다.

최우형 케이뱅크 은행장은 "설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영세자영업자와의 상생을 위해 따뜻한 금융을 지속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재연 신용회복위원회 위원장은 "케이뱅크의 사회공헌사업 기부에 감사하다"며 "어려운 상황에도 채무조정을 성실히 이행중인 영세자영업자의 재기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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