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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ㆍ마포ㆍ성동... 연내 서울 막바지 '알짜 분양' 남았다

  • 분양
  • 입력 2023.12.06 08:48
인포그래픽: 리얼캐스트
인포그래픽: 리얼캐스트

올해 마지막 분양시장인 12월에 서울에서도 상급지에 위치하고 랜드마크 격 상품성을 보유한 단지가 대거 모습을 드러내 귀추가 주목된다.

먼저 강남4구 중 유일의 비규제 지역으로 인기를 높이고 있는 강동구에서는 성내5구역 정비사업을 통해 디에이치프라퍼티원이 시행하고 DL이앤씨가 시공하는 '그란츠'를 분양할 예정이다. 지상 최고 42층, 총 407가구 규모의 고급 주상복합단지로, 전용면적 36~180㎡, 327가구 일반분양된다. 천호역 더블역세권 입지를 갖춰 교통환경이 우수하고, 일부 가구에서는 한강과 도심을 내려다 볼수 있는 리버·시티뷰도 갖출 전망이다.

성동구에서는 GS건설이 용답동 주택재개발을 통해 '청계리버뷰자이'를 분양할 예정이다. 지하 2층~지상 35층 14개 동 총 1,670가구로, 이 가운데 전용면적 59~84㎡ 797가구가 일반분양 된다. 5호선 답십리역과 연접하고, 2호선 신답역을 도보로 이용 가능해 교통편의성이 뛰어나며, 바로 앞에 청계천 수변공원이 있어 일부 가구에서는 청계천 조망도 가능하다.

마포구에서는 대우건설이 마포로3구역 제3지구에 짓는 '마포 푸르지오 어반피스'를 분양 중이다. 지하 4층~지상 20층, 2개동, 총 239가구로 이 중 122가구가 일반분양 물량이다.

강동구에서는 포스코이앤씨가 둔촌현대1차 아파트 리모델링을 통해 총 572가구의 아파트(일반분양 74가구)를 선보일 예정이다.

업계관계자는 “연내 분양을 예고한 서울 분양 단지는 대부분이 수요자들의 기대감이 높았던 유망 단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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