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계지역주택조합은 21일(목) 성동희망푸드나눔센터에 쌀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추석을 앞두고 지역의 소외된 사람들을 도우며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성동희망푸드나눔센터는 성동구 내 긴급지원 대상자, 기초생활수급 대상자, 독거 어르신 등 어려운 이웃과 함께 희망을 나누는 사회복지시설이다. 청계지역주택조합이 기부한 쌀은 저소득계층과 차상위 가정 등 지역 사회의 소외 계층에게 골고루 전달될 예정이다.
김영재 청계지역주택조합 조합장은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우리 이웃들이 마음 따뜻한 한가위를 맞이하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작은 정성을 전달하게 됐다”라며 “무엇보다 최근 청계 SK뷰 아파트가 단기간 계약을 끝낸 것은 지역에서 많은 관심과 배려가 있었기에 가능했던 것으로, 이에 따른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준공때 까지 심혈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청계지역주택조합은 최근 서울 성동구 용답동 일원에 공급한 ‘청계 SK뷰’ 아파트 일반분양에 나서 단기간 완판에 성공한 바 있다. 지하 5층~지상 최고 34층, 아파트 3개동, 전용면적 59~84㎡, 총 396가구로 짓는다. 입주는 2025년 7월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