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구 감소로 인한 사회적 문제가 가중되는 가운데 오히려 인구가 증가하는 지역들이 있어 눈길을 끈다. 특히 인구가 증가하는 지역은 이를 바탕으로 부동산 시장도 강세를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주목된다.
이러한 모습이 나타나고 있는 가장 대표적인 곳은 바로 인천 서구이다. 인천 서구는 검단신도시, 청라국제도시 등의 신도시 개발과 교통환경 증대 등이 맞물리면서 인구 60만을 돌파했다. 이는 인천의 10개 구·군 가운데 가장 많은 인구 수이며, 전국 자치구(특·광역시 기초자치단체)에서도 2위 규모다. 1위는 65만 8,000명의 서울 송파구로 서울을 대표하는 송파구 다음인 2등인 것에도 큰 의미가 있다.
인구 유입에 따른 부동산 시장도 활기를 띠고 있다. 주요 아파트 거래 가격도 상승세가 눈에 띄고 있으며, 특히 검단 등 신도시를 중심으로는 지난해 말 대비 수 억원의 가격 상승세를 보이는 단지도 등장했다.
최근 ‘검단신도시 푸르지오 더베뉴’ 전용 84㎡ 8월 7억 4,000만원에 거래되었으며, 검단 금호어울림센트럴 또한 7억 2,900만원에 손바뀜 되었다.
분양시장에 대한 관심도 계속되고 있다. 대표적으로 검단신도시의 최중심 원당동에서는 동·호수 지정 선착순 분양을 진행하고 있는 '칸타빌 더 스위트'가 연일 수요자들의 발길이 이어지면서 계약 순항을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분양관계자는 “이 아파트는 역세권을 포함한 다세권 입지와 가격경쟁력, 미래가치까지 모두 갖춘 단지로 부각되면서 문의가 계속되고 있다”며 “또한 1회차 중도금 전부터 전매가 가능하고 실거주 의무도 없어 실수요는 물론이고 투자자들의 관심이 계속되고 있다”고 말했다.
칸타빌 더 스위트는 인천 서구 원당동 810-1번지 일원에 지하 4층~지상 최고 20층, 전용면적 84~101㎡, 총 625가구 규모로 조성되는 아파트다.
실제 단지는 인천지하철 1호선 연장 102역(예정) 역세권 입지에 조성돼 편리한 교통환경을 갖췄다. 인천지하철 1호선은 입주 전 개통될 예정이어서, 입주시점에는 역세권 입지의 장점을 바로 누릴 것으로 보인다.
미래가치도 돋보인다. 특히 최근에는 서부권광역급행철도(GTX-D)를 예비타당성조사 대상 선정과 김포·검단 5호선 연장 노선 발표를 앞두고 있는 등 교통 호재 소식이 연이어 발표되면서 기대감은 는 더욱 커졌다는 게 업계의 분석이다.
한편 칸타빌 더 스위트는 계약체결 당시의 계약조건이 변경될 경우 모든 세대에 소급적용을 해주기로 하는 ‘계약안심 보장제’를 시행하고 있어, 안심하고 계약을 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