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이 주거서비스 플랫폼 ‘H 컬처클럽’에 생활지원 서비스 ‘H 헬퍼’를 도입한다. 이번 서비스는 입주민의 일상 번거로움을 줄이기 위해 기획된 것으로, 현대건설이 검증한 전문 인력이 단지 내에서 이사 지원과 세대 수리 서비스를 직접 제공한다.
현대건설은 ‘H 컬처클럽’을 통해 문화&예술·건강·돌봄 등의 다양한 주거서비스를 제공해 왔다. ‘H 헬퍼’로 일상 속 생활지원 서비스가 한층 강화된다.
‘H 헬퍼’는 ▲시스템 및 DIY 가구 조립 ▲대형가전 설치 ▲픽처레일 설치 ▲커튼, 액자 설치 ▲대형가구 배치 등 이사 과정 전반의 지원부터 ▲전등, 환풍기, 수전 교체 ▲욕조 교체 ▲외부창호 관리 등 생활 속 필수적인 수리 서비스 등도 제공한다.
이러한 서비스는 현대건설의 전문 기술 인력이 단지 내에 상주하면서 이뤄진다. 입주민은 통합주거플랫폼을 통해 간편하게 예약하고,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서비스를 단지 안에서 바로 이용할 수 있다.
‘H 헬퍼’ 서비스는 최근 디에이치 대치 에델루이에서 진행한 시범 운영에서는 “프라이빗하고 신속한 서비스”로 호평을 받았으며 이를 기반으로 향후 다양한 단지로 적용 범위를 넓힐 계획이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H 헬퍼는 H 컬처클럽 서비스가 입주민의 실제 생활로 더 깊이 확장되는 전환점”이라며 “앞으로도 주거와 라이프스타일을 연결하는 고품질 서비스를 지속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