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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증권, 연휴기간 24시간 해외주식 거래 데스크 운영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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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5.10.02 14:05

하나증권, 추석 연휴에도 해외주식 24시간 데스크 운영


하나증권 전경사진. 출처 : 하나증권
                                                                                 출처 : 하나증권

하나증권(대표이사 강성묵)은 추석 연휴 기간에도 투자자들이 불편 없이 해외 주식을 거래할 수 있도록 해외주식 데스크를 정상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하나증권은 현재 21개국 주식 거래를 지원하고 있으며, 연휴 중 휴장일을 제외한 모든 시장에서 정상 거래가 가능하다. 중국 증시는 국내와 동일하게 휴장하며, 대만은 6일, 홍콩은 7일 각각 휴장한다. 이외 시장은 24시간 해외 데스크를 통해 온·오프라인 거래가 가능하다.

남택민 하나증권 PWM영업본부장은 “긴 연휴 동안 발생할 수 있는 해외시장 변동성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24시간 데스크 운영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하나증권은 신규 비대면 고객을 대상으로 ‘해외주식 웰컴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계좌 개설 고객 전원에게 30달러 상당의 미국 주식 매수 쿠폰과 1천원 상당의 팔란티어(PLTR) 소수점 주식을 제공하며, 미국주식 거래 수수료 전액 면제와 6개월간 달러 환전 우대 혜택도 함께 지원한다.

 


KB증권, 해외주식 첫거래·휴면 고객 대상 ‘REAL ZERO’ 이벤트 연장


출처: KB증권
출처: KB증권

KB증권(대표이사 이홍구·김성현)은 오는 10월 1일부터 31일까지 해외주식 첫 거래 고객과 휴면 고객을 대상으로 ‘REAL ZERO’ 이벤트를 연장 시행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해외주식 투자 시 가장 큰 부담으로 꼽히는 온라인 거래 수수료를 전액 면제하는 것이 핵심이다. 대상은 ▲10월 1일 이후 해외주식을 처음 거래하는 고객, ▲7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거래 이력이 없는 고객이다. 이벤트 신청 후 온라인으로 미국주식을 거래하면 신청일로부터 6개월간 수수료(유관기관 제비용 포함)가 무료로 제공된다.

또한 이벤트 신청 고객은 6개월간 미국 달러(USD) 환전 시 최대 95% 우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아울러 이벤트 기간 내 환전·거래 누적금액 달성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최대 100만원 상당의 해외주식 쿠폰이 지급되며, 총 2,910명에게 약 6천만 원 규모의 혜택이 제공된다.

이외에도 KB증권은 비대면 위탁계좌 최초 개설 고객에게 투자지원금 3만원을 지급하고, 국내주식 온라인 거래 수수료 평생 혜택을 부여하는 등 다양한 지원책을 운영 중이다.

KB증권 손희재 디지털사업그룹장은 “미국 주식시장의 변동성이 확대되는 상황에서 고객들이 보다 유리한 조건으로 글로벌 투자를 시작할 수 있도록 이번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투자 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신한투자증권, 추석 연휴에도 해외주식·파생 글로벌 데스크 24시간 운영


                                                                            출처: 신한투자증권
                                                                            출처: 신한투자증권

신한투자증권(대표이사 이선훈)은 추석 연휴 기간에도 고객들이 해외시장에서 불편 없이 거래할 수 있도록 평일과 동일하게 해외 주식·파생 글로벌 데스크를 24시간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MTS·HTS를 통한 온라인 매매가 가능한 미국, 중국, 홍콩, 일본, 베트남, 인도네시아를 비롯해 오프라인 매매 가능 국가도 글로벌 데스크를 통해 동일하게 지원한다. 또한 통합증거금 서비스를 통해 원화만으로도 미국 등 주요 해외 증시 주식 매매가 가능하다. 다만 연휴 중 중국(10월 3~8일), 홍콩(10월 7일) 등 일부 국가는 휴장 일정이 있어 유의해야 한다.

글로벌 데스크 전문인력들은 연휴 동안 24시간 근무 체제를 유지해 시황, 매매 방법, 주문 접수 등을 실시간으로 지원한다. 전국 지점은 휴무하지만 모바일 앱을 통한 비대면 계좌 개설은 가능하다.

신한투자증권은 신규 및 휴면 계좌 고객을 대상으로 6개월간 미국 온라인 거래 수수료 면제 이벤트를 진행 중이며, 오는 11월 30일까지는 누적 거래금액 1억원 이상 고객을 대상으로 테슬라 모델 Y 경품 이벤트도 실시한다. 또한 타 증권사 주식을 신한투자증권 계좌로 옮기면 최대 250만원 현금 혜택을 제공한다.

정용욱 신한투자증권 자산관리총괄사장은 “추석 명절에도 고객이 안심하고 거래할 수 있도록 전사적인 지원 체계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언제 어디서나 편리하고 안정적으로 자산을 관리할 수 있는 최적의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넥스트증권, 미국 현지법인 ‘넥스트마켓’ 설립…글로벌 진출 본격화


                                                                            출처 : 넥스트증권
                                                                            출처 : 넥스트증권

넥스트증권(대표이사 김승연)은 미국 현지법인 ‘넥스트마켓(Next Markets Corp.)’을 설립한다고 1일 밝혔다. 지난 9월 26일 이사회 결의를 거쳐 절차가 진행 중이며, 넥스트증권이 미화 100만 달러(약 14억 원)를 출자해 지분 100%를 보유한다. 초대 법인장은 김승연 대표가 맡을 예정이다.

이번 법인 설립을 통해 넥스트증권은 글로벌 금융·기술 분야 컨설팅과 지원을 강화하고, 현재 준비 중인 신규 모바일 트레이딩 시스템(MTS)과 연계해 미국 현지 네트워크를 확보할 방침이다. 이를 기반으로 향후 글로벌 서비스 진출을 본격화한다는 전략이다.

넥스트증권 관계자는 “세계 최대 금융시장인 미국에서의 법인 설립은 다양한 해외 파트너십과 신사업 기회를 모색하기 위한 출발점”이라며 “단순한 거점 확보를 넘어 장기적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넥스트증권 서비스를 안착시키는 전략적 인프라 구축에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대신파이낸셜그룹, 소아암 환우 돕기 단체 헌혈 실시


대신파이낸셜그룹 임직원들이 헌혈버스에서 단체 헌혈을 진행하고 있다. (제공: 대신파이낸셜그룹)
대신파이낸셜그룹 임직원들이 헌혈버스에서 단체 헌혈을 진행하고 있다. (제공: 대신파이낸셜그룹)

대신파이낸셜그룹은 지난 9월 29일부터 30일까지 이틀간 본사 앞 헌혈버스에서 임직원 단체 헌혈을 진행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헌혈은 혈액 부족 해소와 소아암 환우 지원을 위해 마련된 사회공헌 활동으로, 임직원 150여 명이 참여했다. 기부된 헌혈증은 소아암 환자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대신파이낸셜그룹은 이번 헌혈 외에도 국민암센터 발전기금 지원, 이른둥이 아동지원사업, 신생아 환아 건강증진 사업 등 국민 보건 증진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해오고 있다.

유혜령 대신증권 인프라서비스부장은 “추석을 앞두고 뜻깊은 시간을 보내고자 단체 헌혈을 기획했다”며 “임직원들의 참여와 호응이 높았던 만큼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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