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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증권, ‘트래블로그 외화통장’ 출시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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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5.09.29 16:02

하나증권, ‘트래블로그 외화통장’ 출시 기념 소수점 주식 이벤트


                                                                            출처 : 하나증권
                                                                            출처 : 하나증권

하나증권(대표이사 강성묵)은 하나은행과 함께 ‘트래블로그 외화통장’ 출시를 기념해 외화 기반 소수점 투자와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협업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트래블로그 외화통장’은 만 14세 이상 개인 및 개인사업자라면 누구나 가입할 수 있는 외화예금 상품으로, 수수료 없이 외화를 충전하거나 여행 후 남은 외화를 환급해 보관할 수 있다. 최대 1만 달러까지 예치 가능하며, 전용 증권계좌와 연계해 별도 환전 없이 미국 주식 투자 및 적립식 자동 투자가 가능하다.

하나증권은 이번 이벤트를 통해 10월 말까지 해당 통장을 개설한 고객에게 테슬라, 애플, 엔비디아, 인텔 등 4개 종목 가운데 2종목을 각 5천 원씩, 총 1만 원 상당의 소수점 주식을 제공한다. 신규 계좌 개설 고객 중 선착순 1만 명에게는 현금 2달러를 추가 지급하며, 최초 계좌 개설 고객에게는 6개월간 미국 주식 매매수수료 면제 혜택도 제공한다.

조대현 하나증권 WM그룹장은 “여행 후 남은 외화를 자연스럽게 미국 주식 투자로 연결할 수 있도록 은행·증권·하나머니 간 연계를 강화했다”며 “앞으로도 금융사 협업을 통해 차별화된 투자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미래에셋증권, ‘차이나 데이 2025’ 성료…글로벌 투자 협력 논의


26일 서울 미래에셋센터원에서 ‘미래에셋 차이나 데이 2025 (Mirae Asset China Day 2025)’가 성공적으로 개최된 가운데, 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제공: 미래에셋증권)
26일 서울 미래에셋센터원에서 ‘미래에셋 차이나 데이 2025 (Mirae Asset China Day 2025)’가 성공적으로 개최된 가운데, 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제공: 미래에셋증권)

미래에셋증권(대표 김미섭 허선호)은 26일 서울 미래에셋센터원에서 ‘미래에셋 차이나 데이 2025(Mirae Asset China Day 2025)’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4월 열린 1차 행사에 이어 두 번째로 열렸다.

이번 행사에는 중국 전기차 1위 기업 BYD, 귀금속 가공업체 Laopu Gold, 휴머노이드·AI 로봇 전문기업 UBTech, 스마트 의료기기 기업 Edge Medical, 알리바바·SAIC Motor 합작 LMM 솔루션 기업 Banma, 언어모델·AI 개발사 MiniMax 등 중국 주요 혁신 기업들이 참여했다. 이들은 국내 금융기관 및 산업 전문가들과 글로벌 투자와 협력 가능성을 모색하며 네트워킹을 진행했다.

국내에서는 한국투자공사, 미래에셋자산운용, 삼성자산운용, NH-아문디자산운용, 한국투자신탁운용, 소프트뱅크벤처스아시아, 한화생명, 한화손보, 델타플렉스, 스마일게이트자산운용 등이 참석해 교류를 이어갔다.

미래에셋증권 홍콩법인 샤샤홍(Shasha Huang) IB 총괄은 “한국 투자자들은 최근 로보틱스, 리튬, 인공지능 등 차세대 기술 분야에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중국 선도 기업을 깊이 이해하고 상호 협력 기반을 넓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미래에셋증권은 앞으로도 글로벌 네트워크와 전문성을 활용해 중국을 비롯한 해외 시장에서 차별화된 투자 기회를 발굴하고, 전략적 파트너십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삼성증권, MTS ‘엠팝’ 해외주식 서비스 전면 개편…AI 정보 서비스 강화


                                                                            출처 : 삼성증권
                                                                            출처 : 삼성증권

삼성증권은 자사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 ‘엠팝(mPOP)’ 내 해외주식 고객을 위한 화면과 기능을 대폭 개선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개편은 해외주식 거래 편의성 강화와 AI 기반 정보 서비스 도입에 초점을 맞췄다.

새로워진 해외주식 현재가 화면에는 외화·원화 전환 버튼이 추가돼 고객이 실시간 원화 기준 가격을 확인할 수 있으며, 매수·매도·정정·취소·모으기 기능을 통합한 주문 버튼이 도입돼 거래 절차가 간소화됐다. 또한 전일 대비 거래량, 체결 정보, 보유 종목 수량 및 수익률 등 핵심 데이터도 현재가 화면에서 바로 확인할 수 있다.

잔고·손익 관리 화면 역시 도넛 차트로 보유 종목 비중을 시각화해 포트폴리오 구성을 직관적으로 제공하고, 주문·체결 내역 추적이 가능하도록 개선됐다. 소수점 주식을 포함한 전체 보유 수량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으며, 종목별 배당·권리·실적 정보까지 통합 제공해 원스톱 거래 환경을 완성했다.

특히 이번 개편에서 가장 눈에 띄는 부분은 AI 기반 정보 서비스다. 해외 뉴스와 공시 데이터를 생성형 AI가 번역·요약해 제공함으로써 단순 번역을 넘어 투자 핵심 정보만을 추출, 투자자들의 정보 접근성을 획기적으로 높였다. 미국 상장사의 10K·10Q·8K 보고서도 AI를 통해 신속하게 가공·제공된다.

삼성증권 관계자는 “해외주식 투자 고객들이 보다 직관적이고 편리하게 정보를 확인하고 거래할 수 있도록 화면을 개선했다”며 “AI 기반 정보 서비스를 접목해 글로벌 투자 환경 변화에도 신속히 대응할 수 있는 투자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통신대안평가, 스리랑카 CRIB와 MOU 체결…글로벌 금융포용 확대


좌측부터 CRIB Director/GM Mr. Pushpike Jayasundera와 통신대안평가 문재남 대표(제공: 통신대안평가)
좌측부터 CRIB Director/GM Mr. Pushpike Jayasundera와 통신대안평가 문재남 대표(제공: 통신대안평가)

통신대안평가(대표 문재남)는 지난 19일 스리랑카 국가신용정보원(CRIB)과 통신정보 연계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필리핀, 인도네시아, 베트남, 캄보디아에 이어 다섯 번째 해외 공식 협력으로, 통신대안평가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한층 강화하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통신대안평가는 국내 최초로 통신데이터 기반 대안신용평가 모델을 상용화한 기업으로, 금융 이력이 부족한 개인과 소상공인에게 새로운 금융 기회를 제공하며 금융포용을 선도해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스리랑카에서도 통신데이터 기반 신용평가 체계가 마련되면 금융 소외계층의 서비스 접근성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문재남 대표는 “스리랑카 CRIB와의 협력은 한국형 대안신용평가 모델이 아시아 전역으로 확산되는 상징적 이정표”라며 “앞으로도 글로벌 금융시장에서 혁신적 신용평가 솔루션을 제공해 더 많은 사람들에게 금융 기회를 넓혀가겠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통신대안평가는 아시아 신흥 금융시장에서 입지를 강화하며 글로벌 대안신용평가 시장을 선도하는 대표 기업으로 도약할 계획이다.

 


iM증권, 부산·울산 취약계층에 추석 맞이 후원금 전달


(왼쪽 사진1) 한울타리아동센터 이미옥 센터장, iM증권 부산중앙WM센터 김성건 센터장 / (오른쪽 사진2) 울산화정종합사회복지관 황상선 관장, 울산전하WM센터 김찬곤 센터장 (제공: iM증권)
(왼쪽 사진1) 한울타리아동센터 이미옥 센터장, iM증권 부산중앙WM센터 김성건 센터장 / (오른쪽 사진2) 울산화정종합사회복지관 황상선 관장, 울산전하WM센터 김찬곤 센터장 (제공: iM증권)

iM증권(대표이사 성무용)은 추석 명절을 맞아 부산과 울산 지역 취약계층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iM사회공헌재단의 ‘iM HAPPY DAY’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iM증권은 지난 25일 부산 진구 한울타리아동센터에서 후원금 5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날 행사에는 iM증권 부산중앙WM센터 김성건 센터장과 한울타리아동센터 이미옥 센터장이 참석했으며, 후원금은 아동 30명에게 가족과 함께 명절을 즐길 수 있는 나눔 상자와 ‘성장 배낭 여행 프로그램’ 지원에 쓰일 예정이다.

이어 26일에는 울산 동구 울산화정종합사회복지관에서 500만 원의 후원금을 전달했다. 전달식에는 iM증권 울산전하WM센터 김찬곤 센터장과 황상선 관장이 참석했으며, 후원금은 국거리와 과일 등으로 구성된 명절 꾸러미를 마련해 결식 우려가 있는 아동·청소년 5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iM증권 관계자는 “지역 내 아이들과 가정이 따뜻한 추석을 보낼 수 있도록 정성을 모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지역사회에 온정을 나누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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