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연제구 한독아파트 소규모재건축이 시공자 선정을 위한 일반경쟁입찰에 돌입했다.
23일 한독아파트 소규모재건축정비사업조합은 시공자 선정을 위한 일반경쟁입찰을 공고하고, 오는 7월 30일 현장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한독아파트는 부산광역시 연제구 연산동 1873-30번지에 위치하며 정비구역 면적은 9,845㎡이다. 향후 연면적 약 3만9,133㎡ 규모로 개발될 예정이며, 인허가 절차에 따라 세부 내용은 변동될 수 있다.
입찰은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되며, 공동참여 및 컨소시엄은 불가하다. 입찰은 전자조달시스템(나라장터)을 통한 전자입찰과 함께, 마감 전까지 조합 사무실로 입찰서류를 직접 제출해야 한다. 우편 및 팩스 접수는 허용되지 않는다.
현장설명회는 7월 30일 오전 10시, 조합이 지정한 장소에서 열리며, 입찰 마감은 8월 14일(금) 정오까지다. 입찰 참가자는 법인인감증명서 및 참석자 명함을 지참해야 한다.
시공자 선정은 정비사업 계약업무 처리기준에 따르며, 입찰 관련 세부사항은 현장설명회에서 배포되는 입찰지침서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