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서초구 방배동 임광3차아파트가 재건축 정비구역으로 지정됐다.
서울시는 17일 ‘서울특별시 고시 제2025-385호’를 통해 서초구 방배동 1011-1번지 일대 임광3차아파트를 재건축 정비구역으로 지정하고 정비계획을 결정·고시했다.
임광3차 아파트 재건축 정비사업은 서초구 방배동 1011-1번지 일대 12,271.1㎡를 대상으로 한다. 허용 용적률 238.6%를 적용해 기존 316세대에서 379세대로 63세대가 증가한다. 임대 47세대도 포함된다.
조합원 분담금 산정을 위한 추정 비례율은 90.48%로 산출됐다. 총수입은 6,024억 원, 총지출은 2,011억 원, 종전자산 총액은 4,435억 원 등이다.
사업지에는 어린이놀이터 등 기반시설과 주민공동시설, 경로당 등 부대복리시설이 함께 조성될 예정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