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계양구 동성아파트 소규모재건축이 시공자 선정에 나섰다.
동성아파트 소규모재건축정비사업조합은 11일 입찰공고를 내고 시공자 선정 절차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조합은 지난해 1월 코람코자산신탁을 사업대행자로 지정하여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인천광역시 계양구 계산동 동성아파트 일대 3,499.70㎡를 정비하는 사업이다. 지하 2층~지상 20층 규모의 공동주택 1개 동, 총 144세대와 부대복리시설을 조성할 계획이다. 조합원 수는 71명이다.
입찰은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된다. 입찰에 참여하려는 업체는 6월 19일(목) 오후 2시 조합사무실에서 열리는 현장설명회에 참석해 입찰지침서를 수령해야 한다.
입찰서 제출 마감은 7월 10일(목) 오후 2시까지며, 개찰은 같은 날 오후 3시에 조합사무실에서 진행된다. 낙찰자는 조합 총회에서 조합원 투표로 결정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