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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아3구역 재개발...공공주택 및 근린생활시설 늘어난다

미아동 내 미아3구역에 공공주택 및 근린생활시설이 늘어날 예정이다. 

서울시에 따르면 제8차 도시계획위원회에서 미아제3구역 주택재개발정비구역 지정 및 정비계획 변경을 수정가결했다.

강북구 미아동 791-364번지 일대 미아제3구역은 2010년 최초로 정비구역으로 지정됐다. 

지난해 8월 일부 정비기반시설을 제외한 공동주택 일대가 부분 준공돼 약 91% 입주가 완료된 상태다.

이번 결정은 기존 종교시설이었던 일부 구역이 나대지로 방치된 데 대해 조합과 수분양자의 요청에 따라 용도를 공공주택, 종교, 근린생활시설 등으로 변경해 재개발 사업의 효율성을 극대화했다.

이로써 미아제3구역 주택재개발사업은 빠른 시일 내 원활히 준공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공공주택과 근린생활시설 등이 추가됨에 따라 주거지의 편의성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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