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 한가람아파트가 리모델링 심의를 통과했다.
서울시에 따르면 도시·건축공동위원회에서 용산구 이촌동 404번지 일대 서빙고아파트지구 지구단위계획구역 내 특별계획구역3(한가람아파트) 세부개발계획 결정안 자문 및 경관계획안 심의를 진행, 수정동의 및 조건부가결했다.
대상지는 용산공원과 인접하며 지하철 4호선 및 경의·중앙선이촌역 남측에 위치한다.
준공 후 26년이 경과한 공동주택 리모델링 사업 추진을 위해 지구단위계획에 대한 자문 및 경관심의를 받았다.
향후 용산구에서 사업계획승인 및 지구단위계획 의제 처리 후 리모델링 사업이 본격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