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구 망원동 456번지 일대에 모아주택 262가구가 공급된다.
서울시에 따르면 마포구 망원동 456-6번지 일대 모아타운 내 모아주택인 망원동 456번지 일대 모아주택 사업시행계획 안의 심의가 통과됐다.
총 262가구(임대 51가구 포함) 주택이 공급된다.
마포구 망원동 456번지 일대는 노후 건축물이 밀집되고 기반시설이 부족해 주거환경이 열악하나 재개발이 어려웠던 곳이다.
‘모아타운 자치구 공모’로 선정, 관리계획을 수립해 지정 고시 후 현재 모아주택 사업 총 7개소가 추진되는 곳이다.
망원동 456번지 일대 모아주택은 4개 동 지하 3층, 지상 22층 규모로 △전체 가구수의 약 20% 임대주택 건설 △공동이용시설 설치 등에 따른 용적율 완화 △용도지역 상향(제2종 일반(7층이하) → 제2종 일반)을 적용해 공동주택 262가구(임대 51가구)를 공급할 예정이다.
한편 대상지는 강변북로와 내부순환로 이용이 편리하여 교통이 우수하고, 한강공원으로 바로 접근 가능한 입지적 특성을 갖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