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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호동 214-19번지 일대 재개발...최고 23층·643가구

위치도 / 출처: 서울시
위치도 / 출처: 서울시

천호동 일대가 재개발을 통해 주거단지로 탈바꿈한다. 

서울시에 따르면 제3차 도시계획위원회 신속통합기획 정비사업 등 수권분과위원회에서 ‘천호동 214-19번지 일대 주택정비형 재개발사업’ 정비계획 결정 및 정비구역 지정안을 수정가결했다.

대상지 일대는 천일초등학교․고분다리 전통시장과 인접한 노후 저층 단독·다세대주택이 밀집 지역이다.

2030 도시·주거환경정비 기본계획에 따른 허용용적률 인센티브를 적용해 사업성이 크게 개선됐다. 

지하 2층~지상 23층, 11개 동, 총 643가구(공공임대주택 114가구 포함)로 계획해 보다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단지로 재탄생할 예정이다.

단지 내 남북 방향의 공공보행통로를 계획해 보행친화적 열린 단지가 조성되며, 공공보행통로를 따라 돌봄 시설과 주민공동이용시설, 개방형 커뮤니티 시설 등을 배치해 입주민은 물론 인근 지역주민의 주민복리시설로 활용할 수 있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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