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남구 개포현대4차아파트 재건축이 시공자 선정에 나섰다.
21일 개포현대4차아파트 소규모재건축정비사업조합(이하 조합)은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입찰을 공고했다고 밝혔다.
개포현대4차아파트 소규모재건축 정비사업은 강남구 일원동 614번지 개포현대4차 아파트 일대 6,734㎡ 를 정비하는 사업이다. 기존 142세대를 허물고 연면적 36,238㎡의 공동주택을 짓는다.
입찰제한가격은 3.3㎡당 920만 원 이하로 제한했다. 연면적으로 환산한 전체 공사비 예상 규모는 1,008억여 원이다.
입찰은 일반경쟁입찰 방식이며, 공동수급(컨소시엄) 참여는 불허했다. 입찰에 참여하려는 업체는 현장설명회에 참석하여 등록 절차를 마쳐야하며, 입찰보증금을 포함한 구비서류를 입찰마감 전까지 제출해야 한다.
현장설명회는 오는 4월 29일(화) 오후 2시 조합사무실에서 개최된다. 입찰 마감은 5월 19일(월) 오후 2시다. 나라장터를 통해 가격입찰을 진행하고, 제출서류는 조합사무실에 마감 전까지 직접 제출해야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