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 평촌 재정비사업이 본격화된다.
경기도에 따르면 안양 평촌 노후계획도시 정비기본계획을 최종 승인했다.
부천 중동과 군포 산본에 이어 세 번째 승인이다.
평촌신도시 정비 기본방향, 기반시설·교통·이주·부동산가격 안정화 등 부문별 계획, 연차별 정비 물량 등 정비사업 전반에 대한 방향과 전략 등이 기본계획에 포함됐다.
안양시는 평촌을 주거, 교육, 기반시설, 산업, 일자리 등을 갖춘 새로운 도시로 정비한다는 계획이다.
학운공원, 평촌공원, 중앙공원 등을 잇는 공원녹지 네트워크도 조성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