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오산시 은계동 영산그린맨션 소규모재건축이 시공자 선정에 나선다.
10일 영산그린맨션 소규모재건축정비사업조합(조합장 권병준, 이하 조합)은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입찰 공고를 내고 본격적인 절차에 착수한다고 밝혔다.
사업은 오산시 은계동 64-1번지 영산그린맨션 일원 7,695㎡를 정비하는 사업이다. 지하 3층~지상 22층, 5개 동 규모로 아파트 203세대 및 부대복리시설을 공급할 계획이다.
입찰은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되며 총회의결로 제안서를 평가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업체는 현장설명회에 참석하여 입찰지침서를 수령해야 하며, 입찰보증금 30억 원을 현금 또는 이행보증보험증권(보증기간 120일 이상)으로 납부해야 한다.
현장설명회는 3월 17일(화) 오후 4시, 오산시 은계동 소재 조합사무실에서 개최된다. 입찰 마감은 4월 8일(화) 오후 2시다. 전자조달시스템(나라장터)에 투찰한 후 부속소류는 밀봉하여 조합사무실에 직접 제출해야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