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성북구 장위동 일대에 장위변전소를 설치하기 위해 송·변전설비를 확충한다.
서울시에 따르면 제3차 도시계획위원회에서 장위변전소 설치를 위한 지중 송전선로의 도시계획시설(전기공급설비) 결정에 대해 원안가결했다.
대상지는 재정비촉진사업이 활발히 진행중인 성북구 장위동 50-27 일대다.
제8차 전력수급기본계획에 따라 장위동 일대 송·변전설비 확충을 위해 지중 송전선로를 결정하는 사항이다. L(길이) 259ｍ, A(파이프규격) 831㎡ 규모의 지중 송전선로이다.
시는 장위재정비촉진지구 개발사업 등 국지적으로 개발 수요가 증가하는 대상지 일대에 전력수요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전력공급의 부하 증가 대비를 위해 이번 사업을 추진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