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송파구 문정시영아파트가 리모델링을 추진한다.
서울시에 따르면 제1차 서울특별시 도시·건축공동위원회에서 문정시영아파트(송파구 문정동 145번지 외 1필지) 지구단위계획 결정 안 자문 및 경관계획안을 심의해 의결했다.
지하철 5호선 개롱역과 거여역 사이에 위치한 문정시영아파트는 1989년 준공 후 35년이 지나 공동주택 리모델링 사업 추진을 위한 지구단위계획 자문 및 경관심의를 받은 상태다.
문정시영아파트는 용적률 215.73%, 1316가구 규모이며 이번 심의 통과에 따라 용적률 322.27%를 적용해 1440가구, 최고 19층으로 상향해 리모델링될 예정이다.
시는 건축심의에서 사업계획이 승인되면 리모델링 사업을 본격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