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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자산신탁, 4334세대 상계5동 재개발 맡는다

대신자산신탁이 상계5동 154-3번지 일대 재개발정비사업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며 대규모 주거단지 조성에 나선다.

대신자산신탁(사진 왼쪽, 김송규 대표이사)과 상계5동 재개발정비사업조합설립 추진위원회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 대신증권
대신자산신탁(사진 왼쪽, 김송규 대표이사)과 상계5동 재개발정비사업조합설립 추진위원회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 대신증권

이번 협약은 서울 중구 대신파이낸스센터에서 진행됐으며 상계5동 재개발정비사업조합설립 추진위원회와 함께 프로젝트를 구체화했다.

해당 재개발사업은 약 198,160㎡의 구역 면적에 연면적 684,465㎡, 총 4,334세대의 공동주택이 지상 39층 규모로 조성될 계획이다. 2021년 서울시 신속통합기획 후보지로 선정된 이후, 2023년 신속통합기획 확정 및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통과하며 사업의 속도를 높였다.

특히 서울시의 지원으로 제3종 일반주거지역으로 용도지역이 상향되고 분양 세대수가 332세대로 증가하며 사업성이 크게 개선됐다. 

상계동은 4호선 상계역과 7호선, 서부선(예정)이 교차하는 우수한 교통 환경과 양질의 학군을 기반으로 미래 가치 상승이 기대되는 지역이다.

한편, 대신자산신탁은 지난해 퇴계원 4구역 재개발, 김해 삼방동 동성아파트 재건축, 신이문 장기전세주택 도시정비형 재개발, 해운대 이진캐스빌 소규모 재건축 등을 수주하며 전문성을 입증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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