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이 시공하는 ‘아산탕정자이 퍼스트시티’ 아파트가 오늘(1월 10일)부터 당첨자 계약을 진행한다.
GS건설에 따르면 아산탕정자이 퍼스트시티는 2025년 1월 10일부터 12일까지 당첨자 계약을 진행할 예정이다.
아산탕정자이 퍼스트시티는 충남 아산시 탕정면 동산리 일대에 들어서는 아산신도시센트럴시티 도시개발사업 내 첫 공급이다. 총 3개(A1, A2, A3) 블록에서 총 3,673가구로 조성 예정이며, 아산탕정자이 퍼스트시티 A1블록(지하 2층~지상 35층, 총 6개동) 797가구(전용면적 59·84·125㎡)를 시작으로 순차 공급 예정이다.
단지는 불당지구와 중부권의 대규모 도시개발사업으로 예정된 아산탕정2를 잇는 중심축에 자리한다.
서측에 예정인 아산탕정2는 약 4만5,000명 수용하는 규모로 조성되며, 2025년 착공, 2029년 완공을 목표로 현재 토지보상이 진행 중이다.
대규모 산업단지를 배후에 둔 직주근접형 단지인 점도 특징이다. 아산탕정자이 퍼스트시티는 삼성로를 따라 삼성 아산디스플레이시티로 편리하게 출퇴근할 수 있다. 삼성전자 나노시티 온양캠퍼스, 삼성SDI 천안사업장, 아산과 천안 내 일반산업단지로도 이동이 편리하다. 또한 백화점, 코스트코, 이마트 등 대형 쇼핑시설도 편리하게 이용 가능하다.
또한 단지가 들어서는 탕정면은 지속적인 인구 증가 및 도시화에 따라 읍 설치의 법적 요건을 충족해 지난 12일 행정안전부로부터 탕정읍 설치를 최종 승인받았고, 관련 조례 제정을 위한 절차를 추진해 상반기 중 개청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입주는 2027년 하반기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