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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은행, 초록우산에 환아 위한 기부금 1억 원 전달 外

  • 은행
  • 입력 2024.12.19 14:28

KB국민은행, 초록우산에 환아 위한 기부금 1억 원 전달 


KB국민은행(은행장 이재근)은 초록우산(회장 황영기)에 저소득 가정 환아를 위한 기부금 1억 원을 지난 18일 전달했다.

지난 18일 어린이재단빌딩에서 열린 기부금 전달식에 신정원 초록우산 본부장(좌측)과 박영세 KB국민은행 소비자보호그룹 부행장(우측)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출처 : KB국민은행
지난 18일 어린이재단빌딩에서 열린 기부금 전달식에 신정원 초록우산 본부장(좌측)과 박영세 KB국민은행 소비자보호그룹 부행장(우측)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출처 : KB국민은행

어린이재단빌딩에서 열린 기부금 전달식에는 신정원 초록우산 본부장과 박영세 KB국민은행 소비자보호그룹 부행장 등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기부금은 ‘고객과 함께하는 환아지원 캠페인’을 통해 마련됐다. 고객이 KB국민은행 고객경험 만족도 조사에 참여하면, 응답한 고객 수에 따라 일정 금액의 기부금이 적립된다.

고객은 설문조사에 참여하는 것만으로도 어려운 가정의 아픈 아이들을 돕는 캠페인에 동참할 수 있고, 은행은 대면 및 비대면 채널에서 제공하는 서비스를 개선할 수 있도록 다양한 고객 의견을 청취한다.

KB국민은행은 2021년부터 캠페인을 진행해 현재까지 총 4억 원을 초록어린이재단에 기부했다. 이번에 전달된 기부금은 저소득 가정 아이들을 위한 의료비와 생계비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고객에게는 기부의 보람을 주고 은행은 고객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는 ESG 경영의 일환으로 캠페인을 진행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KB국민은행은 더나은 세상을 만들기 위한 ESG 경영 실천으로 사회적 책임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신한금융 9개 그룹사, 신입직원 그룹 공동연수 진행


신한금융그룹(회장 진옥동, 이하 신한금융)은 16일부터 4박 5일간 경기도 기흥 소재 신한은행 블루캠퍼스에서 각 그룹사 신입직원들이 참여하는 공동 연수를 시작했다.

진옥동 신한금융 회장(왼쪽에서 두번째)이 그룹 신입직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출처 : 신한금융
진옥동 신한금융 회장(왼쪽에서 두번째)이 그룹 신입직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출처 : 신한금융

신한금융 공동 연수는 은행, 카드, 증권, 라이프, 캐피탈, 자산운용, 제주은행, 자산신탁, DS 등 9개의 그룹사 신입직원들이 함께 모여 그룹의 역사와 비전, 문화 등 기본 소양을 익히기 위해 각 사의 연수기간 중에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특히 이번 연수는 그룹 연수생들을 팀 단위로 운영해 서로 간의 팀워크를 다지며 ‘함께’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한편, 팀 활동에 있어 개인의 주도적인 역할과 책임감을 가지는 것에 중점을 두며 진행 중이다.

진옥동 회장은 18일 공동 연수 중인 신입직원들을 찾아 “앞으로는 내가 원하는 모습뿐만 아니라 상대가 나에게 바라는 모습도 균형 있게 보여주기 위한 노력도 필요하다”라며 이와 함께 “주어진 나의 역할에 주도권을 갖고 임하는 ‘셀프 리더십’을 갖춘 진정한 프로가 돼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건강 관리를 위한 비결을 묻는 신입직원의 질문에 진 회장은 “오늘 하루의 시작과 끝을 머릿속으로 그리면서 숨쉬기 운동과 같은 작은 움직임이라도 매일 반복하면 몸과 마음이 보다 정돈된 채 하루를 맞이할 수 있다”라며 ‘규칙적인 루틴’을 가져볼 것을 권유했다.

끝으로 진옥동 회장은 “신문을 꾸준히 읽고 궁리하는 습관을 가져주길 바란다”라며 “이를 통해 ‘생각의 주체성’을 길러 단순 지식보다는 지혜를 갖춘 신한금융의 일원이 돼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신한금융 신입직원들은 4박 5일간의 그룹 공동 연수 및 각 그룹사 개별 연수를 마치고 업무 현장에 배치될 예정이다.

 


우리금융캐피탈-BYD코리아, 전속금융 MOU 체결


우리금융그룹(회장 임종룡) 계열사인 우리금융캐피탈(대표 정연기)은 지난 11일 우리은행 본점에서 BYD코리아와 전속금융사 업무제휴 협약을 체결했다.

(왼쪽부터)BYD Korea 딩하이미아오 대표, BYD 아시아태평양 영업사업부 류쉐량 총경리, 우리금융캐피탈 정연기 대표, BYD 승용부문 조인철 대표가 업무협약 체결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출처 : 우리금융
(왼쪽부터)BYD Korea 딩하이미아오 대표, BYD 아시아태평양 영업사업부 류쉐량 총경리, 우리금융캐피탈 정연기 대표, BYD 승용부문 조인철 대표가 업무협약 체결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출처 : 우리금융

이 날 협약식에는 BYD 아시아태평양 자동차 영업사업부 류쉐량(Liu xueliang) 총경리, BYD코리아 딩하이미아오(David Ding) 대표, BYD 승용부문 조인철 대표, 우리금융캐피탈 정연기 대표 등이 참석했다.

BYD는 1995년 2월 중국의 배터리 제조업체로 설립됐으며 아시아, 북미, 유럽, 등 전세계 99개국에서 Auto(자동차), Electronic(전자제품), Renewable(에너지저장시스템), Rail Transit(경량전철) 등 사업을 영위하고 있으며 글로벌 전기자동차 부문에서 2년 연속 판매량 1위를 기록하고 있다.

우리금융캐피탈은 ‘BYD 파이낸셜 서비스’로 상표등록을 하고 BYD 차량을 구입하는 고객에게 금리 경쟁력을 갖춘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BYD 차량을 리스로 구입하는 고객에게 ‘e-won car 서비스’ 충전 기프트카드도 지급한다.

우리금융캐피탈은 타타대우모빌리티, 포드코리아, 스텔란티스코리아 등 다양한 수입차 제휴사를 확보하며 글로벌 네트워크를 확장하고 있다. 이번 BYD코리아와 전략적 제휴를 통해 수입차 비중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우리금융캐피탈 정연기 대표는 “BYD코리아와 업무제휴로 상호 시너지 극대화를 통해 금융상품 판매와 공동 마케팅을 위한 글로벌 네트워크 기반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며, “향후 지속적인 제휴 다변화를 통해 중국 및 글로벌 시장으로 진출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NH저축은행, ‘스마트앱어워드 2024’ 저축은행 분야 대상 수상


NH저축은행(대표이사 오세윤)은 지난 18일, 모바일뱅킹 플랫폼 FIC Bank(픽뱅크) 앱이 ‘스마트앱어워드 2024’에서 우수성을 인정받아 저축은행 분야 대상을 수상했다.

스마트앱어워드 코리아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사)한국인터넷전문가협회(KIPFA)가 주최하는 국내 최고 권위의 모바일 앱 시상식이다. 올해로 제15회를 맞이한 스마트앱어워드 2024에는 총 5개 부문 12개 분야에 총 75개의 스마트앱이 후보로 등록했으며, 약 4000명의 국내 인터넷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위원단이 6개 부문 18개 평가지표를 통해 혁신적이고 우수한 모바일 앱을 선정했다.

NH저축은행의 ‘FIC Bank(픽뱅크)’ 앱은 2019년 출시 이후 지속적으로 고객중심의 편의성 개선과 서비스 고도화를 진행해오고 있다. 특히 2023년 UI·UX 리뉴얼을 통해 디자인 및 사용성을 대대적으로 개편했으며, 계좌 개설없는 회원가입 서비스를 선보이며 다양한 혜택과 이벤트 제공 대상을 잠재고객으로 확대했다.

또한, 올 한해 비대면 금융사고 예방 및 금융소비자 보호를 위해 분산신원증명 블록체인 기술 기반의 모바일신분증 서비스, AI 및 생체인증 기술 기반의 안면인식 서비스를 구축했다. 이외에도 중도금대출 비대면 대출약정 서비스를 구축하여 페이퍼리스(Paperless) 확대와 탄소배출 저감에 앞장섰다.

모바일뱅킹을 통한 친환경 실천 고객 대상의 우대금리 서비스도 상시 제공하고 있다. 전기·수소 ·하이브리드 등 차량을 보유한 고객을 대상으로 0.3%의 대출 우대금리 혜택을 제공하고 있으며, 친환경 실천 서약서에 동의 등 조건을 충족 시 우대금리를 제공하는 ‘NH FIC 올바른지구 정기적금’을 한정 판매한 바 있다.

오세윤 대표이사는 “급변하는 디지털 환경 변화 속에서도 고객의 입장에서 보다 편리한 사용과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고자 노력해온 것이 좋은 평가를 받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NH저축은행만의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고객중심의 신뢰할 수 있는 디지털뱅킹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소감을 전했다.

 


전국금융노조 iM뱅크대구은행지부, ‘포항 지역 취약계층아동’ 후원금 전달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 iM뱅크대구은행지부(노조위원장 백지노)는 18일(수) 오후 수성동 본점에서 포항지역 취약계층아동을 위한 5000만 원을 후원하고, 이를 재원으로 여성청소년 대상 핑크박스 및 겨울 방한용품 iM산타 선물을 전달한다.

초록우산 경북지역본부 박정숙 본부장과 IM뱅크 백지노 노조위원장(오른쪽)이 기념촬영을 진행하고 있다 출처 : iM뱅크
초록우산 경북지역본부 박정숙 본부장과 IM뱅크 백지노 노조위원장(오른쪽)이 기념촬영을 진행하고 있다 출처 : iM뱅크

후원금은 iM뱅크 임직원들 급여의 1% 나눔으로 조성돼 의미를 더했다. ‘핑크박스’ 지원사업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위생용품을 구하기 힘든 취약계층 여성 청소년들을 위해 마련됐으며, 필수 위생용품을 담은 핑크박스는 청소년들이 건강과 자존감을 유지하며 더 나은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된다.

겨울방한용품 지원사업인 ‘iM SANTA’는 겨울철 추위로 어려움을 겪는 아동들에게 겨울용 패딩과 수면양말을 선물하는 것으로,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는 연말 추억을 선사하고자 한다.

초록우산 경북지역본부 박정숙 본부장은 “관내 청소년에게 관심을 가져주신 아이엠뱅크 노동조합에 감사드리며, 보다 많은 청소년과 아동들이 꿈을 이룰수 있도록 응원의 손길이 더 많은 곳에서 이루어지길 기대한다”는 소감을 전했다.

박 본부장은 또한 “시중은행으로 새로운 도전을 계속하고 있는 iM뱅크의 변함없는 지역사회 아동 성장 지원에 감사드리며, 임직원 분들의 따뜻한 마음이 포항 지역 아동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다양한 협업을 통해 지역민을 위한 다양한 후원을 진행하고 있는 iM뱅크는 지난 2007년부터 보호대상아동 자립지원, 의료비 및 난방비 지원 등의 기본 생활 지원을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

더불어 지역아동센터 학습존 설치, 해외문화체험, 산타원정대 등의 문화예술 체험 활동에도 보탬을 주고있으며, 올해 5월 시중은행으로 전환한 이후에도 지역 저소득 가정 아동들을 위한 지원을 꾸준히 해오고 있다.

백지노 위원장은 “청소년과 아이들에게 꼭 필요한 도움을 줄 수 있어 뜻 깊으며, 이번 지원사업이 단순 물품 전달을 넘어 지역사회 모두가 함께 따뜻함을 나누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iM뱅크 임직원들의 마음이 모인 정성이 아동의 건강한 성장에 도움이 되길 바라고 앞으로도 iM뱅크대구은행지부에서는 소외계층에 더 많은 관심을 가지고 챙기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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