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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대원도 청약 가능
전매제한 1년, 실거주 의무 없어

'창경궁 롯데캐슬 시그니처' 9일 특별공급, 10일 1순위 청약

  • 분양
  • 입력 2024.12.09 09:00

롯데건설이 서울 성북구 삼선5구역 재개발을 통해 공급하는 '창경궁 롯데캐슬 시그니처'가 금일(9일)부터 본격적인 청약일정에 돌입한다. 단지는 지난달 29일 개관한 견본주택에 주말 3일 동안 1만여 명의 내방객이 다녀가며 예비 청약자들의 많은 관심이 이어진 단지다.

상세 청약일정은 오늘 12월 9일(월)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2월 10일(화) 1순위, 12월 11일(수) 2순위 청약을 받는다. 이어 12월 17일(화)에 당첨자를 발표하고, 12월 28일(토)부터 30일(월)까지 3일간 정당계약을 진행한다.

1순위 청약은 청약통장 가입기간 12개월 이상, 지역별·면적별 예치금을 충족한 만 19세 이상의 서울시 및 경기도, 인천광역시 거주자라면 보유 주택 수와 관계없이 세대주·세대원·유주택자 모두 신청할 수 있다. 전매제한은 당첨자 발표일로부터 1년이며, 실거주 의무는 없다.

분양관계자는 "특히 견본주택 오픈 이후에는 수요자들이 발코니 확장을 무상으로 제공하는 점과 빠른 입주를 통한 중도금 이자 금액 절감 효과 등의 가격적인 메리트에 높은 만족도를 보여주고 있어 청약도 많은 관심을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창경궁 롯데캐슬 시그니처는 서울시 성북구 삼선동2가 296번지 일원에 지하 4층~지상 18층, 19개 동, 총 1,223세대의 대단지(임대 포함)로 조성되며, 이중 전용면적 59·84㎡ 509세대를 일반분양한다.

창경궁 롯데캐슬 시그니처 투시도 / 롯데건설
창경궁 롯데캐슬 시그니처 투시도 / 롯데건설

일반분양 물량 타입별 세대수는 ▲59㎡A 54세대 ▲59㎡B 97세대 ▲59㎡C 218세대 ▲84㎡ 140세대다. 전 세대가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59㎡와 84㎡로만 구성된다.

단지는 서울 도심권에서도 종로생활권에 속해 중심업무지구로의 이동이 편리하며 도보권에는 4호선 한성대입구역과 6호선·우이신설선 환승역 보문역이 자리한 트리플 역세권 입지를 갖춘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또한 도보통학이 가능한 삼선초, 한성여중, 한성여고, 경동고 등을 비롯해 반경 1km 이내에는 다수의 초·중·고교가 자리하고 있어 교육환경이 우수하며, 주변에는 특목고등학교인 서울과학고등학교와 한성대, 성신여대, 고려대 등 10개의 대학 캠퍼스가 밀집된 교육특구를 형성하고 있는 점도 강점으로 꼽힌다.

자연으로 둘러싸인 쾌적한 자연환경도 자랑거리로 인근에는 창경궁, 종묘, 창덕궁, 성북천 분수광장, 삼선공원, 마로니에공원 등이 자리해 있으며, 단지 옆에는 낙산공원, 한양도성길 등 다수의 녹지공간도 가깝게 위치한다.

커뮤니티 시설로는 피트니스클럽, 실내골프클럽, 스크린골프 등의 스포츠시설을 비롯해 스터디룸, 키즈룸, 북카페, 1인독서실, 게스트하우스 등 트렌드에 맞춘 다양한 시설이 마련된다.

이 밖에도 남향 위주의 단지 배치로 우수한 일조권을 자랑하며, 판상형 맞통풍(일부타입 제외) 위주의 평면 설계를 적용해 개방감과 채광, 통풍을 높였다. 또 타입별로는 드레스룸, 다용도실, 파우더룸 등을 도입해 수납공간과 공간활용성을 높였다.

입주는 2027년 4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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