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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강남구, 공공배달앱 업무협약 체결 外

  • 은행
  • 입력 2024.11.22 17:38

신한은행-강남구, 공공배달앱 업무협약 체결


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은 지난 21일 서울시 강남구 삼성동 소재 강남구청에서 강남구와 공공배달앱 서비스 운영을 위한 ‘땡겨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지난 21일 서울시 강남구 삼성동 소재 강남구청에서 강남구와 공공배달앱 서비스 운영을 위한 ‘땡겨요’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신한은행 정상혁 은행장(왼쪽 네번째)과 강남구청 조성명 구청장(왼쪽 다섯번째) 및 관계자들이 기념 촬영하는 모습. 출처 : 신한은행
지난 21일 서울시 강남구 삼성동 소재 강남구청에서 강남구와 공공배달앱 서비스 운영을 위한 ‘땡겨요’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신한은행 정상혁 은행장(왼쪽 네번째)과 강남구청 조성명 구청장(왼쪽 다섯번째) 및 관계자들이 기념 촬영하는 모습. 출처 : 신한은행

신한은행 ‘땡겨요’는 ‘혜택이 돌아오는 배달앱’을 슬로건으로 정하고 낮은 중개수수료, 빠른 정산, 이용금액의 1.5% 적립 등 소비자와 가맹점 모두에게 혜택이 돌아가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신한은행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땡겨요’에 신규 입점하는 강남구 소재 가맹점을 위해 ‘사장님 지원금’ 20만 원을 제공해 마케팅을 위한 자체 쿠폰을 발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땡겨요’ 정산 계좌를 신한은행으로 변경하는 가맹점에 대해서도 변경 익월 첫 영업일에 4000원 할인 쿠폰을 50매 제공해 최대 40만 원 규모의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신한은행은 ‘땡겨요’에서 음식 주문 시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강남 땡겨요 상품권’의 결제 기능을 탑재하는 등 지역 구민에게 보다 많은 혜택을 강남구와 함께 제공할 계획이다.

‘땡겨요’는 이번 협약을 체결함으로써 서울특별시, 충청북도, 인천광역시 등 8개의 광역자치단체 및 서울특별시 광진구, 구로구 및 김포시 등 15개 기초자치단체들과 협력하며 상생 배달앱으로써 역할을 빠르게 확대하고 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지속 가능한 상생을 위해서는 지역사회와의 협업이 매우 중요하다”라며 “지자체와 파트너십을 확장하고 더 많은 고객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땡겨요’ 서비스를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고 말했다.

한편 신한은행은 ‘신한 땡겨요페이 통장’을 신규하는 고객 전원에게 매달 1회씩 사용 할 수 있는 ‘땡겨요 ,3000원 쿠폰’을 6장 제공하는 이벤트를 연말까지 진행하는 등 다양한 금융 혜택도 제공하고 있다.

 


NH농협은행, ‘2024 NH오픈비즈니스데이’ 지난 21일 개최


NH농협은행(은행장 이석용)은 지난 21일 서대문구 소재 스위스 그랜드호텔에서 'NH오픈비즈니스허브'에 참여한 스타트업과의 협업성과를 공유하는 2024 NH오픈비즈니스데이를 개최했다.

이석용 농협은행장이 지난 21일 서대문구 소재 스위스 그랜드호텔에서 '2024 NH오픈비즈니스데이' 환영사를 하고 있다. 출처 : NH농협은행
이석용 농협은행장이 지난 21일 서대문구 소재 스위스 그랜드호텔에서 '2024 NH오픈비즈니스데이' 환영사를 하고 있다. 출처 : NH농협은행

'NH오픈비즈니스허브'는 디지털 혁신기업 발굴 및 협업, 투자를 지원하는 농협은행의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이다. 이번 NH오픈비즈니스데이에서는 범농협계열사, 외부투자사, 관계사들이 모여 스타트업과의 협업성과를 공유했다.

협업 우수 스타트업 4개사(▲랭코드 ▲빅테크플러스 ▲아이쿠카 ▲디셈버앤컴퍼니)와 AI활용, 자산관리, 간편투자 등 협업사례 발표 및 사업화 지원금 시상을 진행했다. 또한 농협과 협업을 원하는 3개사(▲미리내테크놀로지스 ▲그린고라운드 ▲큐빅)의 제안발표도 이루어졌다.

이외에도 팝업 전시부스를 구성해 스타트업들의 서비스를 홍보하고, 투자사들과의 투자유치 밋업과 네트워킹도 지원했다.

NH농협은행 관계자는 “NH오픈비즈니스허브는 핀테크·애그테크 등 194개 기업과 101건의 협업성과를 만들어냈다”라며 “농협과 함께 혁신을 이끌어나갈 스타트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성장을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KB국민은행-경찰청, ‘제2회 KB국민 지키미상’ 시상식 열어


KB국민은행(은행장 이재근)과 경찰청은 지난 21일 KB국민은행 신관에서 ‘제2회 KB국민 지키미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지난 21일 서울 영등포구에 위치한 KB국민은행 신관에서 열린 '제2회 KB국민 지키미상’ 시상식에서 유재성 경찰청 형사국장(좌측 첫번째)과 박영세 KB국민은행 소비자보호그룹 부행장(우측 첫번째)이 수상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츨처 : KB국민은행
지난 21일 서울 영등포구에 위치한 KB국민은행 신관에서 열린 '제2회 KB국민 지키미상’ 시상식에서 유재성 경찰청 형사국장(좌측 첫번째)과 박영세 KB국민은행 소비자보호그룹 부행장(우측 첫번째)이 수상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츨처 : KB국민은행

KB국민 지키미상는 전화금융사기 예방 및 범인 검거에 기여한 국민을 포상하는 시상식이다. 작년 10월 KB국민은행과 경찰청은 ‘전화금융사기 피해 예방 및 범죄근절 업무협약’을 맺고, 보이스피싱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예방 문화 확산을 위해 지난해부터 시상식을 개최됐다.

이번 시상식에서도 전화금융사기 예방 및 범인 검거 기여도를 고려해 국민 10명을 선발했다. 택시기사, 금융사기 예방강사, 회사원 등 다양한 직업을 가진 이들은 본인의 업무 외에도 주변까지 세심히 살피며 적극적으로 피해예방을 위해 활약했다.

수상자들에게는 경찰청장 명의 감사장과 함께 KB국민은행에서 준비한 감사 포상금 100만 원을 수여했다.

이날 시상식에 참석한 유재성 경찰청 형사국장은 “KB국민 지키미상은 일상생활에서 주변 이웃들에게 따듯한 관심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이를 실천한 국민을 포상함으로써 예방 문화 확산에 기여한다는 점에서 매우 뜻 깊은 행사다”라며 “경찰도 전화금융사기 대한 강력한 단속으로 범죄를 근절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박영세 KB국민은행 소비자보호그룹 부행장은 “오늘의 행사는 스스로 보이스피싱에 관심을 가지고 예방 활동에 참여했다는 면에서 그 의미가 매우 크다”라며 “이번 시상식을 계기로 국민 모두가 참여하는 보이스 피싱 예방 문화가 확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DGB금융, 외부 인재 영입 확대…인력구조 혁신 공들여


DGB금융지주(회장 황병우, 이하 DGB금융)는 최근 조직의 핵심 파트인 경영기획부(경영관리)와 피플&컬처부(인사) 부서장을 외부 출신 전문가로 기용했다.

iM뱅크 전경사진. 출처 : DGB금융
iM뱅크 전경사진. 출처 : DGB금융

핵심 부서의 장(長)을 외부 인력으로 기용한 것은 금융권에서 보기 드문 사례다. 시중은행 출신 전문가로서 20년 이상 경력을 보유한 역량 있는 인물인 만큼 제도/기획 차원에서 더 넓은 시야를 확보하고 조직의 혁신적인 성장을 이끌어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현재 지주사의 외부 출신 전문인력은 전체 직원의 25%가량을 차지하고 있다. 올해 시중금융지주 전환이라는 큰 변화를 맞이한 만큼 리딩 조직으로서 인사 혁신을 선도하고 차별화된 인력 운용을 가져가기 위해 핵심 직무 전문가 확보에 집중할 방침이다. 외부에서 유능한 인력을 기용함으로써 최종적으로는 조직을 혁신적인 전문가 집단으로 구성하고 컨트롤타워 기능을 강화한다는 전략이다.

DGB금융는 이보다 앞서 제도적으로 인적자원 역량 확보를 뒷받침하기 위해 지난해 미래지향적인 새로운 인사체계를 수립했다. 새 인사 전략과 방향성이 담긴 ‘新인사제도’는 성과·능력 중심의 합리적인 조직문화 구축하기 위해 직위/직급을 폐지하고 호칭을 통일, 전문가 유입과 육성을 골자로 한다.

DGB금융 황병우 회장은 “시중금융지주로 전환된 시점에서 급변하는 금융환경에 더욱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지주사의 선도적인 역할을 해나가고자 한다”라며 “앞으로 외부 우수 인재를 적극적으로 발굴해 인적 역량을 강화하고 전문가 육성에 초점을 맞춰 지주사 인력 구조를 구축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IBK기업은행-인천대-웹케시, 창업기업 성장 지원 위한 MOU 체결


IBK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은 지난 21일 국립대학법인 인천대학교(총장 박종태), 웹케시(대표 강원주)와 ‘IBK경리나라를 통한 인천대학교 창업지원단 입주기업 성장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지난 21일 서울 중구 을지로 IBK파이낸스타워에서 열린 업무협약식에서 임문택 IBK기업은행 기업고객그룹 부행장(오른쪽), 채진석 인천대학교 창업지원단 단장(가운데), 강원주 웹케시 대표이사(왼쪽)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출처 : IBK기업은행
지난 21일 서울 중구 을지로 IBK파이낸스타워에서 열린 업무협약식에서 임문택 IBK기업은행 기업고객그룹 부행장(오른쪽), 채진석 인천대학교 창업지원단 단장(가운데), 강원주 웹케시 대표이사(왼쪽)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출처 : IBK기업은행

이번 협약을 통해 세 기관은 인천대학교 창업지원단 입주기업에게 ▲IBK경리나라 서비스 이용수수료 1년간 무료 지원, ▲세무・회계 교육 및 창업기업 지원책 제공 등에 대해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다.

인천대학교 창업지원단은 글로벌 혁신벤처・스타트업 육성 플랫폼으로 총 104개 기업이 입주해 있으며 매년 약 50개 창업기업이 졸업 후 새로 입주하고 있다.

IBK기업은행은 입주기업의 창업 초기 금융 부담을 줄이고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고 인천대학교와 웹케시는 입주기업이 서비스를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협력할 계획이다.

임문택 기업고객그룹 부행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인천대학교 창업지원단 입주기업이 IBK의 다양한 금융 혜택을 누릴 수 있기를 희망한다”라며 “앞으로도 창업기업을 위한 다양한 금융 서비스를 적극 발굴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토스뱅크 외화통장, 신규 기능 추가로 고객 편의성 강화


토스뱅크(대표 이은미)는 외화통장에 원하는 환율에 환전하기 외화 수익률 알림 환율 위젯 환율 뉴스 서비스 등을 제공하며 고객들의 외화 거래 편의성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신규 기능을 추가했다.

출처 : 토스뱅크
출처 : 토스뱅크

이번 개선을 통해 고객들은 실시간 환율을 손쉽게 확인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설정한 통화의 환율 변동과 환율 변동에 영향을 미치는 경제 상황 등 시장 흐름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게 됐다.

토스뱅크는 고객이 설정한 목표 환율 도달 시에 자동으로 외화를 사고팔 수 있는 원하는 환율에 환전하기 서비스를 선보였다. 이를 통해 환율 변동에 민감한 고객들에게 편리함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고객이 원하는 통화의 환율 범위, 금액, 주기(예: 1회, 매일, 매주, 매월) 등을 사전에 설정하고, 해당 조건이 충족되는 경우 자동으로 환전이 진행된다.

이처럼 고객이 설정한 조건에 맞춰 환전이 자동으로 이루어지기 때문에 바쁜 일상 속에서도 손쉽게 최적의 환율로 외화 거래를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외에도 토스뱅크는 고객이 미리 설정한 특정 통화의 환율 변동에 따라 알림을 제공하는 외화 수익률 알림 기능을 도입했다. 알림은 고객이 가장 많이 보유한 통화에 대한 알림을 주 1회(월요일) 또는 주중 매일 제공되는 옵션 중 선택하여 받을 수 있다. 여기에 위젯 기능을 추가해 환율을 확인하기 위해 앱을 여는 번거로움을 줄였다. 환율 위젯은 안드로이드와 iOS에서 모두 설정 가능하며 이를 통해 시시각각 변하는 환율 정보를 빠르게 확인할 수 있다.

또한 환율 및 외환시장에 관한 정보를 제공하는 환율 뉴스 섹션도 오픈했다. 토스뱅크는 고객의 외화 거래 시 참고할 수 있는 환율 및 외환시장의 전망을 다루는 뉴스도 손쉽게 접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외화 거래의 편의성을 한층 더 강화했다.

토스뱅크 관계자는 “외화 거래는 환율 변동성이 큰 만큼, 고객들이 환율과 외환 시장의 흐름을 쉽게 파악하고 거래에 도움이 되도록 다양한 기능을 추가했다”라며 “앞으로도 고객 중심의 혁신적인 외환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선보이며 고객 편의성을 더욱 높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케이뱅크, 3년 연속 연탄 등 온기나눔 봉사활동 펼쳐


케이뱅크(은행장 최우형)는 지난 21일 서울시 서대문구 홍제동 개미마을을 찾아 임직원 30여 명과 함께 ‘금융권 합동 사랑의 온기나눔’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기부금 1000만 원을 후원했다.

케이뱅크 임직원이 21일(목) 서울특별시 서대문구 홍제동 개미마을에서 진행된 ‘금융권 사랑의 온기나눔’ 활동에 참여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출처 : 케이뱅크
케이뱅크 임직원이 21일(목) 서울특별시 서대문구 홍제동 개미마을에서 진행된 ‘금융권 사랑의 온기나눔’ 활동에 참여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출처 : 케이뱅크

금융권 합동 사랑의 온기나눔은 케이뱅크와 금융감독원, 서민금융진흥원 등 금융권 유관기관이 함께 진행하는 임직원 참여 사회공헌활동이다. 케이뱅크는 지난 2022년부터 3년 연속으로 참여하고 있으며, 지난해 20여 명이 참여한 봉사단 규모를 확대해 올해는 30여 명이 동참했다.

특히 작년까지는 난방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연탄을 기부하고 직접 배달하는 방식으로 진행해왔지만 올해부터는 취약계층 수요를 반영해 난방유와 탄소매트, 양말 등 온기패키지도 함께 전달하는 나눔 활동으로 확대됐다.

온기패키지 등을 전달한 홍제동 개미마을은 1970년대 인왕산 자락에 형성된 밀집촌으로 기반시설 등이 부족해 겨울철 난방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이다.

이날 봉사활동은 연말 겨울철을 앞두고 취약계층에게 온정의 손길을 나누고자 하는 케이뱅크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뤄졌다. 케이뱅크 임직원 30여명은 거동이 어려운 독거노인, 한부모가정 등 취약계층 가구에 연탄과 난방유 등 온기패키지를 손수 배달했다.

자원봉사에 참여한 직원 김화원 매니저는 “지난해 처음으로 봉사활동에 참여해 뿌듯하고 보람찬 마음을 얻어 올해도 동참하게 됐다”라며 “우리의 작은 손길이 추운 겨울을 녹이는 따뜻한 선물이 되길 소망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케이뱅크는 이번 봉사를 비롯해 임직원이 참여하는 사회공헌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올해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임직원이 걸은 걸음 수에 따라 기부금을 조성하는 캠페인을 진행했으며, 전체 임직원의 70%가 참여해 성황리에 종료했다. 같은 달 임직원 30여 명이 함께 세운상가와 종묘 돌담길에서 환경정화 플로깅(Plogging)을 실시하기도 했다.

행사를 진행한 케이뱅크 커뮤니케이션팀 관계자는 “역대급 한파가 예고된 상황에서 난방비 부담을 겪는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임직원이 함께 봉사활동을 실시했다”라며 “앞으로도 우리 사회 곳곳에 따뜻한 온기가 가득하도록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지속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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