뜨거웠던 8월을 지나 9월 분양시장의 문이 열렸습니다. 9월 첫 주 분양물량은 전주보다 소폭 줄었는데요.
여름 분양시장의 열기는 7월부터 달아오르고 있습니다. 7월 1순위 평균 경쟁률은 평균 51.93대 1, 8월은 16.57대 1 등으로 2개월 연속 두 자릿수 경쟁률을 기록했는데요. 8월 마지막 주에 분양한 ‘디에이치 방배’의 경우 5만8,684명이 몰리기도 했습니다.
추석연휴로 인해 9월 분양시장은 중순이 지난 이후에 일정을 잡는 현장들이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따라서 추석 이후로 분양물량이 눈에 띄게 늘어날 전망입니다.
부동산인포에 따르면 9월 1주 전국에서 신규 청약 및 입주자를 모집하는 곳은 5곳, 총 3495가구로 집계됐습니다(총 가구수 기준).
대우건설은 서울 성동구 행당동에 짓는 ‘라체르보 푸르지오 써밋’을 분양합니다. 서울지하철 2·5호선, 수인분당선, 경의중앙선 환승역인 왕십리역 역세권 아파트입니다. 행당초교, 무학중·고, 무학여고 등이 가깝습니다.
HL디앤아이한라는 경기 용인시 포곡읍에 짓는 ‘용인 둔전역 에피트’를 분양합니다. 용인경전철 둔전역 이용이 가능합니다. 원삼면 일대 용인 반도체클러스터 일반산업단지, 남사읍 일대 첨단 시스템반토체 국가산업단지 등으로 이동이 수월합니다.
코오롱글로벌은 울산 남구 야음동에 짓는 ‘번영로 하늘채 라크뷰’를 분양합니다. 일부 세대에서 선암호수공원을 조망할 수 있습니다. 도보권에 선암초, 야음초교가 있고 옥동 및 대현동 일대 학원가도 이용하기 쉽습니다.
금주 모델하우스는 총 5곳이 오픈 할 계획이며, 이중 1곳은 사이버 모델하우스로만 오픈합니다.
롯데건설은 서울 강남구 청담동에 짓는 ‘청담 르엘’ 아파트의 사이버모델하우스를 오픈합니다. 서울지하철 7호선 청담역 역세권으로 봉은초, 봉은중, 경기고 등 학군이 좋습니다. 한강조망이 가능하고 코엑스, 현대백화점, 스타필드 등의 대형 상업시설들도 가깝습니다.
서한이 서울 강동구 둔촌동에 짓는 ‘올림픽파크 서한포레스트’ 모델하우스를 엽니다. 서울지하철 5호선 둔촌동역 역세권입니다. 인근에 위치한 매머드급 대단지인 올림픽파크 포레온의 인프라를 공유할 수 있습니다.
(주)한양은 경기 김포시 북변동에 짓는 ‘한강 수자인 오브센트’ 모델하우스를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섭니다. 김포골드라인 걸포북변역 초역세권이며 북변공원을 품고 있는 숲세권 단지입니다.
이밖에 한양은 전북 전주시 송천동2가에 짓는 ‘에코시티 한양수자인 디에스틴’ 오피스텔의 모델하우스를 오픈합니다. 세병공원, 백석저수지 등이 가까워 주거환경이 쾌적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