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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은행, ’KB골든라이프 대전 연금센터’ 오픈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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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4.07.29 17:57
  • 수정 2024.07.29 18:01

KB국민은행, ’KB골든라이프 대전 연금센터’ 오픈


KB국민은행(은행장 이재근)은 개인 맞춤형 은퇴자산관리 전문상담센터인 ‘KB골든라이프 연금센터’를 대전광역시에 추가로 오픈했다.

29일 대전 중구에서 열린 'KB골든라이프 대전연금센터 개소식'에서 염용섭 KB국민은행 연금사업본부 상무 (좌측 첫번째), 안미옥 KB골든라이프 대전 연금센터장(좌측 두번째)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출처 : KB국민은행
29일 대전 중구에서 열린 'KB골든라이프 대전연금센터 개소식'에서 염용섭 KB국민은행 연금사업본부 상무 (좌측 첫번째), 안미옥 KB골든라이프 대전 연금센터장(좌측 두번째)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출처 : KB국민은행

대전 연금센터는 퇴직연금 보유한 고객 비중이 높아 전문적인 상담 수요가 많은 대전은행동종합금융센터에 마련됐다.

‘KB골든라이프 연금센터’는 2020년에 시중은행 최초로 설립한 연금·은퇴 자산관리 전문 종합상담센터다. 이번에 오픈한 대전연금센터 포함해 전국 13개 연금센터를 운영 중이다. 지난달 BI(Brand Identity)를 ‘센터’에서 ‘연금센터’로 변경해 연금자산관리 상담센터로서의 역할과 위상을 한층 강화했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출범 이후 약 2만 7000건의 상담을 진행해 은퇴자산관리 분야의 전문성을 인정받았다”라며 “대전연금센터 오픈으로 수년간에 쌓아온 노하우로 최적의 은퇴설계 솔루션을 충청권 고객들에게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KB골든라이프 연금센터’는 예약제로 운영해 은퇴자산관리전문가와 일대일 상담을 진행한다. 개인별 노후 준비 상황을 분석해 최적의 포트폴리오를 제안한다. 연금 수령 및 절세 방안과 같이 안정적인 노후생활을 필요한 자산관리 방안도 제공하고 있다.

‘KB골든라이프 연금센터’는 은퇴 준비에 관심 있는 고객이면 누구나 이용 가능하며, KB스타뱅킹과 ‘KB골든라이프X’ 홈페이지를 통해 예약 가능하다.

 


신한은행-한국장학재단, 신한 돌려받는 장학적금 출시


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은 한국장학재단(이사장 배병일)과 협업해 학자금대출을 이용하고 있는 청년들의 원리금 상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신한 돌려받는 장학적금’을 출시했다.

신한은행 전경사진 출처 : 신한은행
신한은행 전경사진 출처 : 신한은행

민생금융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출시된 신한 돌려받는 장학적금은 매월 최대 15만 원까지 입금할 수 있는 6개월 만기 자유 적금이며 8만좌 한도로 판매된다. 한국장학재단 학자금대출을 이용중인 만 19세이상 고객이 가입할 수 있으며 기본 이자율 연 2.5%에 우대 이자율 최고 연 2.5%p를 더해 최고 연 5%의 이자율이 적용된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청년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자 이 상품을 준비했다”며 “청년들이 우리 사회의 주축으로 성장할 수 있는 실질적인 상생금융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우대금리는 ▲학자금대출 원리금 상환계좌를 신한은행으로 지정하고 상환 횟수 1회이상인 경우 연 1%p ▲급여이체 또는 급여클럽 월급봉투 1회 이상 수령 시 연 1%p ▲본인명의 신한카드(신용·체크) 결제실적(결제계좌 신한은행)이 1회 이상인 경우 연 0.5%p다.

특별히 신한 돌려받는 장학적금은 청년들의 학자금대출 상환부담 경감을 위해 60만 원 이상 납입 후 만기해지하는 고객 모두에게 별도로 상환지원금 10만 원을 제공한다.

한편, 신한은행은 학자금 지원을 위한 특화상품 외에도 신용회복이 필요한 취약 청년들의 조기 대출상환을 지원하는 ‘신한은행 연계 신용회복 지원사업’ 등 청년지원 프로그램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핀다, 이용고객 65% 2회 이상 대출 한도조회 시도해


핀테크 기업 핀다(대표이사 이혜민·박홍민)가 자사 AI 기반 비교대출 플랫폼 핀다의 사용자 특성을 분석한 결과, 올해 상반기 동안 사용자 65% 이상이 2회 이상 대출 한도조회를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1월~6월 핀다 앱을 방문해 대출 한도조회를 해본 사용자들 중 약 65.2%가 재한도조회 사용자였다. 핀다를 잘 쓰는 사용자의 한도조회 주기를 살펴본 결과, 두 번 조회를 한 사용자들은 일주일(7일) 안에 또 조회했다. 또 3회 이상 조회한 사용자들은 평균적으로 11일~14일 사이에 재한도조회를 했다. 약 1~2주 사이에 대출 한도조회를 주기적으로 해본 것이다.

재한도조회를 한 사용자들 중 대출을 갈아탄 이들은 평균 1.6%p 금리를 낮췄고, 약 500만 원 정도 대출한도를 높였다. 이들은 평균 650일 만에 대출을 갈아탔다. 가장 빠른 시기에 대출을 갈아탄 이는 16일 만에 기존 15.9%의 금리에서 5.6%를 아껴 10.3%로, 한도는 50만 원을 높여 2350만 원의 상품으로 갈아탔다.

이들 중 금리를 가장 많이 낮춘 사람은 연 19.5% 상품에서 7.96% 상품으로 갈아타 무려 11.54%p 금리를 아낀 것으로 확인됐다. 한도를 가장 많이 높여서 갈아탄 사람은 정부 주도의 대환대출 인프라를 통해 8100만 원을 높여 1억 6100만 원의 대출상품을 받기도 했다. 금리 또한 0.85%p 낮췄다.

핀다의 전체 한도조회 사용자 중 재한도조회 사용자 비중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2023년 상반기 56% ▲2023년 하반기 59% ▲2024년 상반기 65.2% ▲2024년 7월에만 88%에 육박한다.

이렇듯 재한도조회 사용자가 늘어나면서 핀다의 재한도조회 사용자의 실질적인 규모도 2023년부터 반기마다 14%씩 꾸준히 오르고 있는 상황이다.

이혜민 핀다 공동대표는 “대출 하나에 집중된 서비스 핀다는 업계에서 가장 많은 71개 금융기관과 손잡고 300개가 넘는 대출상품을 중개하며 고객이 자신에게 최적의 대출 타이밍을 찾는 데에 가장 특화된 서비스다”라며 “시시각각 변하는 금융시장과 개인의 소득이나 신용점수 등을 꾸준히 관리하고 지켜보며 더 좋은 조건의 대출상품을 찾는 것은 당연히 트렌드가 될 수밖에 없고, 핀다가 이러한 현상과 상황을 가장 기민하게 반영하는 플랫폼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핀다는 2019년 7월 국내 최초로 대출 비교 플랫폼을 출시하여 약 4년 만에 누적 10조 원이 넘는 대출금을 중개한 국내 최대 대출 전문 플랫폼이다.

 


아이앤나, 지난 25일 ‘아기유니콘’ 선정서 수여식 참여


산후조리원 기반 임신·육아·출산 IT기업 ㈜아이앤나(대표 이경재)는 지난 25일 서울 서초구 엘타워에서 기술보증기금이 개최하는 ‘2024년도 아기·예비유니콘 선정서 수여식’에 참여해 선정서를 수여받았다.

아기유니콘 선정식. 출처 : ㈜아이앤나
아기유니콘 선정식. 출처 : ㈜아이앤나

앞서 지난달 27일 중소벤처기업부는 글로벌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할 가능성이 높은 아기유니콘 50개사와 예비유니콘 15개사를 최종 선정했다.

아기·예비유니콘 선정사업은 중소벤처기업부 주관하에 혁신적 사업모형(모델)과 성장성을 검증받은 유망 창업 기업을 발굴해 국제적 경쟁력을 갖춘 유니콘 기업으로 육성하는 사업이다. 이번 아기유니콘 사업에는 199개의 기업이 지원하였으며 약 4 대 1의 경쟁률을 뚫고 50개 기업이 선정됐다.

그동안 아기·예비유니콘 선정사업은 그간 다수의 기업들이 유니콘 기업으로 등극하고 IPO에 성공하는 등 성장 유망기업의 대표적인 ‘스케일업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번 수여식에는 아이앤나와 함께 올해 신규 선정된 아기ㆍ예비유니콘 기업 및 유관기관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우수사례를 공유했다. 또한 글로벌 시장 진출 방향을 논의하는 등 상호 네트워킹을 도모하는 시간을 가졌다.

아이앤나 이경재 대표는 “저출산 시대에 육아여성 및 신생아에 대한 빅데이타 확보의 중요성을 인식하여 산후조리원이라는 인프라를 기반으로 사업을 시작했다”라며 “스타트업의 롤모델인 아기유니콘에 선정되어 매우 기쁘고 앞으로도 출산육아에 기여하는 다양한 IT솔루션을 개발 보급하여 출산에 도움이 되는 착한 기업으로 성장하고 싶다”고 밝혔다.

 


NH투자증권, ‘콘크리트웍스’ IPO 대표 주관계약 체결


NH투자증권(대표이사 윤병운)이 국내 패션 기업 콘크리트웍스와 코스닥 상장 추진을 위한 기업공개(IPO) 대표 주관계약을 지난 26일 체결했다.

NH투자증권이 콘크리트웍스와 코스닥 상장 추진을 위해 기업공개 대표 주관계약을 7월 26일 NH투자증권 여의도 본사에서 체결했다. (왼쪽부터) NH투자증권 윤병운 대표이사와와 콘크리트웍스 채명석 대표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출처 : NH투자증권
NH투자증권이 콘크리트웍스와 코스닥 상장 추진을 위해 기업공개 대표 주관계약을 7월 26일 NH투자증권 여의도 본사에서 체결했다. (왼쪽부터) NH투자증권 윤병운 대표이사와와 콘크리트웍스 채명석 대표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출처 : NH투자증권

이날 체결식은 NH투자증권 여의도 본사에서 진행했으며, NH투자증권 윤병운 대표이사, 콘크리트웍스 채명석 대표 등이 참석했다.

콘크리트웍스는 이번 IPO를 통해 브랜드별 성장 가속화, 상품 카테고리 확장, 온·오프라인 확대 등을 통해 글로벌 패션 기업으로 도약한다는 전략이다. 2023년 매출은 유니섹스 캐주얼 ‘코드그라피’가 414억 원, 남성 캐주얼 ‘키뮤어’가 136억 원을 기록하며, 창업 4년 만에 550억 원이 넘는 외형 성장을 이뤘다.

특히 코드그라피는 온라인 시장에서 급성장한 대표 브랜드로 작년에 매출처를 오프라인으로 확대하면서 매출 성장 중이다. 트렌드에 민감한 여성의류 및 잡화 카테고리에서도 성장세를 보이고 있으며, 우먼라인의 상품기획 및 유통망을 확장하고 있다. 회사는 2025년 매출을 올해보다 약 27% 성장한 760억 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

국내 사업도 신규 브랜드 런칭으로 외형 확대에 주력할 계획이다. 코드그라피와 키뮤어를 단기간 내 패션 시장에 안착시킨 원동력을 바탕으로 2024년 가을·겨울(F/W) 시즌에는 ‘와일드띵스’를 런칭한다. 와일드띵스는 미국에서 출발한 아웃도어 브랜드로 올해초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다.

와일드띵스는 올해 10월 24년 F/W 프리 런칭 제품과 마스터마인드 콜라보레이션 제품을 먼저 선보인다. 25년 봄·여름(S/S) 시즌부터는 온라인플랫폼을 중심으로 본격적으로 밀리터리, 아웃도어 기반의 아이템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상품을 중심으로 전개해 시장 변화에 빠르게 대응하는 제품으로 단기간 내 패션 시장 안착을 목표로 사업을 진행 중이다.

글로벌 패션기업 도약을 목표로 작년 코드그라피는 일본 현지 패션 기업인 안티로사(AUNTIEROSA), 유토리(YUTORI) 두 곳과 독점 유통 계약을 체결했고, 올해 3월 일본에 진출함과 동시에 큰 성과를 올렸다. 온라인 영업을 시작한 지 5일 만에 1억 원의 매출을 올렸고, 나고야 파르코백화점, 오사카 쇼핑몰 헵파이브에 매장을 오픈한 당일에는 각각 1200만 원, 1800만 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NH투자증권 관계자는 “콘크리트웍스는 온라인을 기반으로 브랜드의 폭발적인 매출 확대를 이끌었던 저력이 있고, 최근 국내에서 인기를 얻은 브랜드에 대한 일본 등 해외 시장에서의 긍정적인 반응이 존재하므로 향후 오프라인과 해외 시장으로의 성장성이 높다고 판단한다”라고 밝혔다.

 


KB증권, ‘미국주식 실시간 소수점 거래’ 서비스 오픈


KB증권(사장 이홍구, 김성현)은 고객들이 더 편리하고 쉽게 미국주식을 거래할 수 있도록 ‘미국주식 실시간 소수점 거래’ 서비스를 오픈했다.

KB증권. 출처 : 리얼캐스트DB
KB증권. 출처 : 리얼캐스트DB

‘미국주식 실시간 소수점 거래’는 소수점 주식을 온주(1주) 거래와 동일하게 원하는 시간에 실시간으로 매매할 수 있게 하는 서비스다. KB증권 MTS ‘M-able mini(마블미니)’ 및 WTS ‘M-able 와이드’를 통해 가능하다.

KB증권 하우성 디지털사업총괄본부장은 “미국주식 소수점 거래를 활용하시는 투자자들께서 시장상황에 보다 효율적이고 유연하게 대처하며 거래를 하실 수 있도록 금번 서비스를 런칭했다”라며 “앞으로도 고객의 편의성을 제고하고 재미있는 미국주식 소수점 거래 환경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앞으로 소수점 주식도 미국주식 정규거래 시간인 오후 10시 30분부터 익일 오전 5시(한국시간 기준)까지 실시간으로 미국주식을 거래를 할 수 있어 시장상황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게 됐다. 기존 미국주식 소수점 거래는 특정 시간에만 거래되어 왔다.

또한, KB증권은 금번 서비스를 오픈하면서 ETF 종목을 대거 추가하는 등 미국주식 소수점 거래 가능 종목도 173개 추가한 614개 종목으로 확대하여 투자자들의 선택의 폭을 넓혔다.

주문방식 역시 다양해져서 원화는 물론 외화주문, 지정가/체결유리가, 금액(천원/$1부터)/수량 주문을 모두 제공한다. 이에, 사용자들은 개인 트레이딩 취향에 맞춰 원하는 소수점 주문이 가능하다.

KB증권은 ‘미국주식 실시간 소수점 거래’ 서비스 오픈을 기념하여 오는 8월 30일(금)까지 ‘한여름밤의 미국주식 실시간 소수점 거래 오픈 이벤트’를 진행한다.

금번 이벤트는 KB증권 국내거주 내국인 개인고객 대상이면 누구든 신청할 수 있다. 이벤트 기간 동안 KB증권 MTS ‘M-able mini(마블미니)’ 및 WTS ‘M-able 와이드’를 통해 실시간 소수점 거래 1만 원 이상 매수 고객 전원에게 CU편의점 스타벅스 커피라떼 기프티콘 제공한다.

해외주식투자는 투자 결과 및 환율 변동에 따른 원금손실이 발생할 수 있으며, 이는 투자자에게 귀속되는 점을 유의해야 한다.

이벤트 및 기타 자세한 사항은 KB증권 MTS ‘KB M-able(마블)’, ‘M-able mini(마블미니)’, WTS ‘M-able 와이드’, 홈페이지 및 고객센터 문의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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