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농협은행, 서울시교육청과 차기 금고업무 약정 체결

  • 금융
  • 입력 2024.07.29 15:52

NH농협은행 서울본부(본부장 정현범)가 서울특별시교육청과 서울시교육금고업무  진행을 위한 약정을 체결했다. 

농협은행 서울본부가 서울특별시교육청과 서울시교육금고업무 약정을 체결했다. 조희연 서울특별시교육감(왼쪽)과 정현범 NH농협은행 서울본부장/NH농협은행
농협은행 서울본부가 서울특별시교육청과 서울시교육금고업무 약정을 체결했다. 조희연 서울특별시교육감(왼쪽)과 정현범 NH농협은행 서울본부장/NH농협은행

이 날 행사에는 조희연 서울특별시교육감, 정현범 NH농협은행 서울본부장 등이 참석하였다.

올해 6월 서울시교육청은 내년부터 2028년까지 서울시교육청 예산을 맡아 관리할 금융기관으로 NH농협은행을 선정한 바 있다. 지난 2020년 KB국민은행과 치열한 접전을 벌였던 농협은행이 이번에는 우리은행과의 경쟁에서 서울시교육금고를 수성하게 됐다.

서울시교육금고는 경기도에 이어 전국 17개 교육금고 중 두 번째로 예산 규모가 크다.

NH농협은행은 오는 2025년부터 2028년까지 향후 4년간 서울특별시교육청 교육비특별회계 및 기금회계 등 자금을 운영·관리하고 세입·세출금의 출납 및 보관, 운용자금의 예치 및 관리 등 교육금고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서울특별시교육청 조희연 교육감은 “농협은행이 차기 교육금고로 선정된 만큼 오랜 기간동안 서울특별시교육청 교육금고로서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안정적인 금고 업무 수행은 물론 서울교육 발전을 위하여 더욱 협력해 주길 바란다”라고 당부하였다.

NH농협은행 정현범 서울본부장은 “서울특별시교육청 교육금고 은행으로써 안정적이고 효율적인 금고 업무 수행을 통해 서울교육 발전에 기여하고 서울특별시 학부모와 교직원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금융기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모바일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