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알이 네팔 소외계층 어린이의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엄홍길휴먼재단에 기부금 5백만원을 전달했다.
기부금은 철도망이 닿지 않는 등 열악한 환경으로 필요 용품 구비가 어려운 네팔 오지마을 학생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네팔은 수도 카트만두에서조차 전기, 수도 등의 인프라가 부족한 상황이며, 특히 오지마을의 경우 교육환경이 매우 열악하다.
이에 에스알은 엄홍길휴먼재단과 함께 네팔 오지마을에 위치한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교육환경 개선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이번에 전달한 기부금은 교복, 가방 등의 학용품을 구매하는데 사용될 예정이다.
이종국 에스알 대표이사는 "네팔 어린이들이 보다 나은 환경에서 공부하며 꿈을 키워나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저개발 국가 지원을 위한 세계적 공헌사업을 지속 추진해 더불어 사는 지구촌 사회를 조성하는데 기여하겠다”라고 말했다.
에스알은 이번 후원을 통해 네팔 오지마을 아동들의 교육환경을 개선하고, 미래의 인재로 성장하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에스알은 국제적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2022년 우크라이나 전쟁 피해 난민에게 의료·식량 지원을 위한 기부금 770만원을 전달했고 지난해에는 튀르키예·시리아 지진 피해 긴급지원금 7백만원 및 SRT 굿즈 양말 1천족을 전달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