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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시 후 3주동안 돈나무 총 27만 그루 수확…최대 10만 4천원 현금 받아

케이뱅크, ‘돈나무 키우기’ 60만 마음 사로잡아

  • 은행
  • 입력 2024.04.02 17:03

케이뱅크(은행장 최우형)가 지난달 선보인 돈나무 키우기 서비스가 출시 3주 만에 이용자 수 60만 명을 돌파했다.

                                            케이뱅크 사옥 전경. 출처: 케이뱅크
                                            케이뱅크 사옥 전경. 출처: 케이뱅크

돈나무 키우기는 게임 요소를 활용해 재미를 더하고 즉시 현금 보상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출석·임무 수행 보상형 서비스다.

돈나무를 키우기 위해선 매일 케이뱅크 앱에 출석하거나 앱 안의 다양한 미션을 수행하면 된다. 최종 성장단계(7단계)까지 돈나무를 키우면 100원에서 최대 10만 원까지 현금 보상을 받을 수 있다.

케이뱅크 관계자는 “매일 재미있게 참여하면서 현금을 받을 수 있는 돈나무 키우기 서비스가 60만 고객의 마음을 사로잡았다”며 “앞으로 고객의 소리를 듣고 지속 개선을 통해 차별화된 재미를 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돈나무 키우기는 시작하고 수확하기까지 빠르면 3일 만에 가능해 출시 후 3주 동안 60만 명의 고객이 돈나무 총 27만 그루를 키웠다.

특히 친구 초대 기능을 활용하면 더욱 빠른 속도로 돈나무를 키울 수 있어 이용자의 입소문도 유효했다고 분석했다. 케이뱅크의 기존 고객과 신규 고객 모두 친구 초대를 하면 보상 혜택이 주어진다. 신규 고객의 경우 초대한 고객과 초대받은 고객 모두 각각 현금 5천원을 받을 수 있다.

고객 중 돈나무를 한 번이라도 끝까지 키우고 다시 새롭게 키우기에 나선 비중이 절반을 넘었으며 많은 고객들이 돈나무 키우기를 통한 재미를 즐기고 있다.

또한 마지막단계까지 돈나무를 키워 현금 보상을 가장 많이 받은 고객은 10만 4천원을 받았다. 지속적으로 관심이 더해지는 앱 테크 트렌드 속 돈나무 키우기를 통해 고객들은 재미는 물론 현금 혜택을 받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돈나무 키우기는 앱 안의 미션을 통해 케이뱅크의 상품과 서비스를 알리는 역할도 톡톡히 해냈다. 돈나무 키우기 서비스 출시 이후 케이뱅크의 여수신 상품과 다양한 서비스의 앱 페이지 방문 고객 수가 기존 대비 약 60%가량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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