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엔지니어링의 ‘현대 테라타워’ 브랜드가 지식산업센터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가운데, 올해 또 한 번의 공급 소식을 알려 관심이 모이고 있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지난 2014년 '현대 테라타워' 브랜드 공식 론칭 이후 문정역 테라타워, 금천구 가산 테라타워, 용인 기흥 테라타워 등 수도권 일대에 14개 사업지, 연면적 62만평 규모에 달하는 브랜드 지식산업센터를 성공적으로 공급해 왔다.
특히 현대엔지니어링은 일반적인 아파트형 공장에서 탈피해 발전된 물류시스템과 '현대 테라타워'만의 특색 있는 설계를 적극 도입해 지식산업센터 시장을 한 단계 진보시킨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건축부터 상품, 분양 관리 등 모든 면에서 차별화를 통해 수요자들의 신뢰도와 만족도를 이끌어내고 있으며, 지식산업센터 프리미엄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다져나가고 있다. 지난 2021년 경기 고양시에 공급된 '현대 테라타워 향동'은 분양 5일 만에 완판(완전판매)에 성공하기도 했다.
업계 관계자는 “부동산 수요자들의 브랜드 선호 현상이 주택시장을 넘어 지식산업센터 등 업무시설에서도 뚜렷해지고 있다”라며 “브랜드 지식산업센터는 풍부한 시공 노하우를 가진 대형 건설사가 시공하는 만큼 입지 선정부터 상품 설계까지 수요자들의 기대를 다방면으로 충족시키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현대엔지니어링이 이번에 공급 소식을 알린 ‘현대 테라타워 영통 패스트웍스’는 경기 수원시 영통구 원천동 347번지 일대에 들어서며, 지하 2층~지상 15층 ▲제조형 180실 ▲업무형 100실 ▲스마트형 220실 지식산업센터 총 500실, 근린생활시설 12실로 조성된다.
‘현대 테라타워 영통 패스트웍스’는 ‘현대 테라타워’ 브랜드에 걸맞은 차별화된 설계가 돋보인다.
지하 2층~지상 10층에 조성되는 제조형 지식산업센터에는 화물 차량이 건물 외부에서 내부로 직접 진입 가능한 ‘드라이브인 시스템’이 적용된다. 보통 1층에서 하역하고, 화물용 엘리베이터를 통해 화물을 이동하는 타 지식산업센터와는 달리 물류 상하차 시 작업자의 이동거리를 최소화함으로써 업무 효율을 끌어올리는 것이다.
나아가 사무실 앞까지 화물 차량이 주차 가능한 ‘도어 투 도어 시스템’도 적용된다. 층고는 최대 6.3m까지 확보해 화물 적재와 크레인 운영에 유리하며, 탁 트인 개방감을 느낄 수 있다.
11~15층은 스마트형으로 구성된다. 전 호실 개별 화장실을 제공해 쾌적한 업무 환경을 누릴 수 있으며, 복층 설계 적용으로 공간 활용도를 높였다.
스마트형에 적용되는 발코니 설계도 주목해 볼 만하다. 과거 사무실은 일만 하는 공간으로 여겨왔지만, 최근 휴식공간에 대한 중요도가 높아졌기 때문이다. 특히 발코니는 서비스 면적에 포함돼 같은 분양가라 할지라도 더 넓은 실사용 면적을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이 인기다.
‘현대 테라타워 영통 패스트웍스’는 우수한 입지도 자랑거리다. 우선 약 2분 거리에 삼성디지털시티가 위치한 ‘삼세권’ 입지가 가장 눈길을 끈다. 실제로 삼성디지털시티가 약 120m(네이버 지도 기준) 거리에 자리잡고 있어 대규모 배후수요를 한걸음에 누릴 전망이다.
또한, 삼성전자의 용인시 '반도체 메가 클러스터' 조성 발표 이후 삼성을 기반으로 입지적 메리트가 입증된 평택ㆍ동탄ㆍ수원 등 지역에서 부동산 수요가 살아나고 있어 '현대 테라타워 영통 패스트웍스' 역시 직접적인 수혜를 받을 수 있을 것이 기대된다.
지식산업센터로서 최적화된 교통 환경도 갖췄다. 경부고속도로 수원신갈IC, 중부대로, 수인분당선 등과 인접해 인근 지역으로의 접근성이 뛰어나다.
교통개발호재도 있다. 인근에 인덕원-동탄 복선전철(예정)이 계획 및 추진 중에 있으며, 동탄트램 1호선(2027년 예정)이 지나는 망포역이 차량으로 약 10분 거리에 위치해 직접적인 수혜가 기대된다.
뿐만 아니라 현재 SRT 정차역인 동탄역에 GTX-A(예정), KTX 정차역인 수원역에는 GTX-C(예정)가 모두 개통되면 현대 테라타워 영통 패스트웍스의 일대는 사통팔달의 교통인프라를 갖추게 될 전망이다.
힐링 근무환경도 확보했다. 현대 테라타워 영통 패스트웍스에서 약 320m(네이버 지도 기준) 거리에 영흥숲공원이 위치해 녹지를 품은 조망권(일부호실)을 누릴 수 있으며, 근로자들이 쾌적한 휴식을 취할 수 있는 환경을 갖췄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