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반건설 그룹의 호반프라퍼티가 외식창업지원 프로그램인 ‘H다이닝’을 통해 청년과 소상공인을 지원한다. 이 프로그램은 지난 2021년부터 3년째 진행되고 있다.
H다이닝은 고금리·고물가가 지속되면서 매출액 감소, 임대비 및 자재비 상승 등 어려움에 처해 있는 외식산업의 재도약을 모색하고, 우수한 소상공인을 육성하겠다는 취지로 시작됐다. 이번 H다이닝 3기 프로그램은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이 주관하고 호반건설 그룹의 호반프라퍼티가 후원한다.
H다이닝 3기는 창업희망청년, 소상공인 그리고 10개 이하의 매장 수를 보유한 중소업체를 모집하여 심사과정을 통해 최종 지원대상자를 선정한다. 개인 또는 최대 4인까지 팀으로 참가할 수 있다. 유사업종의 소상공인, 중소업체 등 자세한 지원 자격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고, 오는 24일까지 서류를 접수하면 된다.
최종 선정자에게는 아브뉴프랑 광명점에서 6개월 동안 무상으로 사업장이 제공되며, 인테리어 조성 및 주방기기/기물 등 제반설비 대여, 운영 전후 외식 경영 컨설팅 및 멘토링이 지원된다.
앞서 H다이닝 프로그램으로 선정된 ‘그함박’과 ‘입분식 가정집’은 개점 2개월 만에 월매출 5,000~6,000만 원을 달성했다. 지원 기간 종료 후에는 자립지원금 1,000만 원을 지원받았고, 현재도 성공적으로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호반건설 그룹 호반프라퍼티 관계자는 “호반프라퍼티는 호반건설 등 호반그룹과 함께 소상공인과의 동반성장, 지역과의 생상을 위해 노력해왔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업을 계획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호반건설 그룹의 호반프라퍼티는 운영하고 있는 아브뉴프랑 광명점과 광교점에서 지역 내 소상공인과 창업희망청년을 꾸준히 지원하고 있다. 예비 창업자와 소상공인은 우수한 아이템을 보유하고 있음에도 외식산업 경영 노하우 부족, 임대 및 자재비 상승 등 어려움에 처해 있다. 호반프라퍼티는 H다이닝 프로젝트를 통해 소상공인이 가진 아이템과 아브뉴프랑의 시너지를 이어가고자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