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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캘린더] 추석 앞둔 분양시장, 전국 2129가구 분양 

  • 분양
  • 입력 2023.09.15 17:22

추석을 앞둔 분양시장이 여전히 한산한 모습입니다. 전주보다 분양가구가 더 줄어들었는데요.

특히 정부가 이달 중 미분양가구를 줄이는 방안 등이 포함된 종합 부동산대책 발표를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지면서, 추석 이후 분양시장이 새로운 전환점을 맞이하는 것이 아니냐는 예측도 나오고 있습니다. 

현재는 건설사들도 공급에 매우 신중하며, 예비청약자들도 시장 추이를 지켜보는 기류여서 10월 이후로 일정이 조정되는 물량들은 계속 나올 전망입니다.  

금주 분양물량은 수도권 1곳을 제외하고, 모두 부울경(부산, 울산, 경남)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부동산인포에 따르면 9월 3주 신규 청약 및 입주자를 모집하는 곳은 5곳, 총 2129가구로 집계됐습니다(총 가구수 기준).

 

대우건설이 부산 남구 대연동에서 ‘더 비치 푸르지오 써밋’을 분양합니다. 부산지하철 2호선 남천역과 경성대부경대역을 이용할 수 있는 더블역세권 단지입니다. 경성대부경대역 일대 상권을 누릴 수 있고, 남천초·중, 대연고, 남천동 학원가 등도 갖췄습니다. 최고층 스카이라운지에서는 광안대교 및 바다 조망도 가능합니다. 

 

금호건설이 울산 남구 신정동에 짓는 ‘문수로 금호어울림 더 퍼스트’를 분양합니다. 주거 선호도가 높은 신정생활권으로 공업탑 로터리를 통해 차량 이동이 쉽습니다. 인근에 중앙초, 신정초, 월평중, 학성중, 울산여고, 학성고, 신정고 등 울산의 명문학교들이 위치하고, 울산대공원도 도보권이어서 쾌적합니다. 

 

반도건설은 경기 남양주시 다산동에 짓는 ‘다산 유보라 마크뷰’를 분양합니다. 도보권에 구리역과 도농역이 있고, 미금초와 동화중·고 등도 가깝습니다. 롯데백화점, 이마트 등 대형 상업시설을 비롯해 구리역, 도농역 일대 상권 이용도 쉽습니다. 추후 별내선 8호선 연장선이 연결되면 교통여건은 더욱 좋아질 예정입니다.

 

※ 오픈 일정은 시공사 사정에 따라 바뀔 수 있음.

금주 모델하우스 오픈 예정 현장은 수도권에 총 4곳입니다. 특히 서울에만 3개 현장이 오픈을 앞둔 만큼 서울지역 수요자들의 발걸음이 빨라질 전망입니다.

먼저 현대건설이 서울 관악구 봉천동에 짓는 ‘힐스테이트 관악 센트씨엘’ 모델하우스를 오픈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섭니다. 구암초·중·고교가 가깝고, 상도근린공원도 인접해 주거 쾌적성이 돋보이는 단지입니다.  

DL건설은 서울 동대문구 답십리동에 짓는 ‘e편한세상 답십리 아르테포레’ 모델하우스를 열 계획입니다. 서울지하철 5호선 답십리역과 2호선 용답역 더블 역세권 단지입니다.

이밖에 HDC현대산업개발이 서울 성북구 보문동에 짓는 ‘보문 센트럴 아이파크’와 호반건설이 경기 오산시 세교2지구에 짓는 ‘호반써밋 라프리미어’ 등도 오픈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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