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이 공급한 주상복합 아파트 '전주 에코시티 한양수자인 디에스틴'이 계약 개시 6일 만에 100% 계약에 성공했다.
지난달 25일 진행된 1순위 청약에서 총 110세대(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9,393명이 몰리며 전주 에코시티 역대 최고 평균 경쟁률인 85대 1을 기록하는 등 흥행몰이에 성공한 점을 고려하면 이미 예견된 결과라는 반응이다.
한양은 단지의 우수한 입지적 강점과 함께 에코시티 최중심에서 분양하는 마지막 단지라는 희소성, 최고 59층으로 서울 청량리의 랜드마크인 '청량리역 한양수자인 그라시엘'의 성공적인 준공을 통해 입증된 고층 주거 부문의 시공 역량 등이 높게 평가된 것으로 분석한다.
특히 이번 전주 에코시티 한양수자인 디에스틴의 성공적 결과는 어려운 부동산 시장 속에서도 에코시티 역대 최고 청약 경쟁률을 기록하며 조기 완판을 이뤄냈다는 점, 그리고 지역 최고층 단지로 조성된다는 점 등 전주 부동산 시장의 새 지평을 열었다는 면에서 더욱 의미가 깊다.
이에 향후 공급이 예정된 전주 에코시티 한양수자인 디에스틴 오피스텔에도 벌써부터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총 126실로 구성된 오피스텔은 전용84㎡OA, OB, OC 등 총 3개 타입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전주 에코시티 한양수자인 디에스틴이 위치한 에코시티는 전주 내에서 쾌적하고 풍부한 생활 인프라를 갖춘 지역으로 꼽힌다. 그중에서도 단지는 에코시티 최중심 입지로 대형마트와 영화관 등 중심상업지구를 걸어서 이용할 수 있고, 단지 바로 앞에는 세병호(세병공원)이 있다.
교통망으로는 새만금포항고속도로(익산~장수)와 호남고속도로, 순천완주고속도로, 전주역(KTX) 등을 갖췄다. 향후 새만금북로를 잇는 용진~우이국도가 예정돼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