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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심리 상담, 법률 상담 및 피해 지원 프로그램까지 종합 서비스 제공

국토부, 원주・춘천시에 전세피해상담소 8월 11일까지 확대 운영

  • 일반
  • 입력 2023.07.31 10:23
  • 수정 2023.07.31 10:58

국토교통부는 지난 4월 말부터 운영해온 ‘찾아가는 전세피해 지원 서비스’를 오는 7월 31일부터 2주간 강원도 원주시와 춘천시로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상담 서비스는 '전세 사기 피해자 지원 및 주거안정 방안'(4.27)의 일환으로 전세 사기 피해자들을 위한 법률・심리・금융・주거지원 상담을 제공해왔으며, 인천 미추홀(4.21.~5.31)을 시작으로 서울 강서· 경기 동탄(6.5.~6.16), 경기 구리·부산(6.19.~6.30), 대구・대전(7.4~7.14), 경기 고양・의정부(7.17~7.28)로 지역을 확대하여 운영해왔다.

오는 7월 31일부터는 피해 규모, 지자체 수요 등을 고려해 강원도 내 원주시, 춘천시에 찾아가는 상담 서비스를 운영할 계획이다.

구체적으로 원주에서는 7.31(월)~8.4(금)까지 원주시 여성커뮤니티센터에서 진행하며, 춘천에서는 8.7(월)~8.11(금) 동안 춘천시청에서 운영할 예정이다.

국토부는 피해 임차인들을 위해 법률 및 심리, 금융·주거 지원 상담 서비스를 낮 12시부터 저녁 8시까지 제공하며, 아울러 거동이 불편하거나 외출이 부담스러운 분들도 서비스를 지원받을 수 있도록 사전 예약(유선)을 통한 자택 방문 서비스도 제공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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