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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캘린더] 조용히 문 닫는 5월 분양시장…마지막 주 1천여 가구 분양

  • 분양
  • 입력 2023.05.26 17:23

성수기라는 말이 무색하게 5월 마지막 주 분양시장이 1,000여 가구 분양과 함께 조용히 문을 닫습니다.

5월 전반을 돌아보면 1순위 청약을 실시한 일반분양 가구는 8,689가구로 4월(7,441가구) 보다 많았지만 3월(1만249가구)보다 적은 수준이었습니다. 봄 분양과 맞물려 시장이 호전될 것이라는 기대감도 있었지만 분양 물량이 원체 적다 보니 아쉬움이 남는데요. 

결국 성수기다운 모습을 볼 수 없었지만 이 기간 1순위에 수십대 1의 청약경쟁률을 기록한 곳들도 있었습니다. 부동산시장이 매수세를 서서히 회복하면서 분양시장 흥행으로 이어졌던 만큼 시장 분위기 반전에 대한 희망의 끈을 놓을 수 없어 보이는데요. 

부동산인포에 따르면 5월 5주 신규 청약 및 입주자를 모집하는 곳은 수도권 3곳, 지방 3곳 등 6곳, 총 1,054가구로 집계됐습니다(일반분양 기준).

 

대우건설·GS건설·롯데건설 컨소시엄은 경기 의왕시 내손동에서 ‘인덕원 퍼스비엘’을 분양합니다. 4호선 인덕원역을 비롯해 수도권 제1순환고속도로, 제2경인고속도로 등으로 차량 이동이 쉽습니다. 학의천과 내손체육공원, 포일공원 등 주거환경이 쾌적하고, 롯데마트, 평촌농수산물시장 등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동부건설이 충남 천안시 백석동에 짓는 ‘천안 백석 센트레빌 파크디션’을 분양합니다. 노태공원이 단지 앞에 있고, 백석공원과 성성호수공원도 이용하기 쉽습니다. 삼성SDI 등 천안일대 대규모 산업시설들로 출퇴근이 편리하고, 도보권에 초·중·고교와 학원가 등이 위치해 교육환경도 우수합니다. 

 

※ 오픈 일정은 시공사 사정에 따라 바뀔 수 있음.

금주 모델하우스 현장은 2곳입니다. HDC현대산업개발이 서울 서대문구 남가좌동에 짓는 ‘DMC 가재울 아이파크’ 모델하우스가 오픈 예정입니다. 경의중앙선 가좌역 역세권이고, DMC(디지털미디어시티)와 시청 및 광화문, 여의도 업무지구 등으로 이동이 쉬운 직주근접 단지입니다. 

혜림건설은 광주 동구 계림동에 짓는 ‘교대역 모아엘가 그랑데’ 모델하우스를 오픈합니다. 유치원부터 초·중·고교, 대학교가 도보권인 학세권 단지이며, 차 없는 공원형 단지, 물놀이터 등 키즈특화 설계로 아이 키우기 좋은 단지라는 평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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