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증권, 미취업 청년 120명 대상 종합건강검진 및 금융교육 지원
하나증권(대표이사 강성묵)은 서울광역청년센터(소장 신소미)와 함께 오는 11월 12일부터 12월 3일까지 서울 거주 만 19세~39세 미취업 청년 120명을 대상으로 1인당 30만 원 상당의 종합건강검진을 지원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2023년부터 3년째 이어지는 하나증권의 대표 청년 지원 사회공헌활동으로, 취업 준비 과정에서 소홀해지기 쉬운 청년들의 건강관리와 심리적 안정을 돕는 데 목적이 있다.
특히 올해는 서울광역청년센터가 자체 예산을 투입해 지원 대상을 기존 100명에서 20명 추가 확대한 것이 특징이다. 건강검진을 받은 전원에게는 기초 및 심화 금융교육 프로그램도 제공되며, 교육은 11월 11일, 18일, 20일 서울광역청년센터 대교육장에서 초급반과 중급반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하나증권 갈상면 ESG본부장은 “미취업 청년 건강검진 지원사업은 단순한 의료 지원을 넘어 청년들의 건강 회복과 자산 형성, 사회 진입을 함께 돕는 출발점”이라며 “앞으로도 실질적 도움이 되는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신소미 서울광역청년센터장은 “지원 대상을 확대해 더 많은 청년이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며 “쉼청년들이 건강을 회복하고 사회로 나아갈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신한카드, ‘코리아 그랜드 페스티벌’ 연계 캐시백·할인 이벤트 진행
신한카드(사장 박창훈)는 ‘희망이 되는 소비, 함께 성장하는 경제’를 슬로건으로 정부와 민간이 함께 추진하는 ‘코리아 그랜드 페스티벌’에 참여해 다양한 소비 촉진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오는 30일까지 진행되며, 신한 SOL페이(신한쏠페이) 또는 신한카드 홈페이지에서 응모 후 국내에서 30만 원 이상 결제하면 추첨을 통해 ▲100만 원(1명) ▲10만 원(10명) ▲1만 원(100명) ▲1천 원(2,025명) 캐시백을 제공한다.
같은 기간 전국 1만여 개 착한가격업소에서 이벤트 응모 후 1만 원 이상 신한카드로 결제하면 2천 원 캐시백 혜택도 받을 수 있다.
또한 디지털 온누리 상품권 앱에 신한카드를 처음 등록한 고객이 등록 후 3만 원 이상 이용하고 이벤트에 응모하면 추첨을 통해 5천 명에게 1만 원 캐시백이 지급된다. 아울러 온누리 보물마켓 내 신한카드 전용관에서는 연말까지 결제 금액의 10%를 할인해준다.
신한카드는 “소비 진작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정부·민간 협력 이벤트를 지속 추진할 계획”이라며, “상세 내용은 신한카드 홈페이지와 신한쏠페이에서 확인할 수 있다”고 전했다.
한국투자증권, 뱅키스 고객 대상 외화상품 가입 이벤트 실시
한국금융지주 자회사 한국투자증권(사장 김성환)은 오는 12월 5일까지 온라인 금융투자 서비스 ‘BanKIS(뱅키스)’ 고객을 대상으로 외화상품 가입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외화 자산에 대한 투자 수요 증가에 대응해 마련된 것으로, △외화 발행어음(91일물 이상) △외화 RP(환매조건부채권·91일물 이상) △해외채권 외화상품이 대상이다. 이벤트 신청 후 순매수 금액에 따라 최대 100달러 혜택을 제공하며, 3천만 원 이상 순매수 고객 중 추첨을 통해 미국 기술기업 ‘팔란티어 테크놀로지스(Palantir Technologies)’ 주식 1주도 증정한다.
한국투자증권에 따르면, 외화 상품 가운데 미국 국채는 안정적 자산 운용을 선호하는 30대 이상 고객층에서 꾸준히 인기를 얻고 있으며, 올해 새롭게 출시된 일본 국채는 30대 투자자들의 호응이 높다. 또 50대에서는 브라질 국채, 40~70대에서는 높은 금리와 분산투자 효과를 갖춘 외화 RP 수요가 크게 늘며 전년 대비 약 160%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박재현 한국투자증권 개인고객그룹장은 “외화 상품을 통해 환율 리스크를 관리하면서 실질적인 투자 혜택을 얻을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다양한 글로벌 투자 니즈에 맞춘 차별화된 상품과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투자증권 외화상품은 모바일 앱뿐 아니라 카카오뱅크, 토스뱅크, 케이뱅크 인터넷뱅킹 채널에서도 가입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한국투자 앱·홈페이지 또는 고객센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KB국민카드, 한국타이어 TBX 제휴 고객 대상 최대 10만원 캐시백 이벤트
KB국민카드(사장 김재관)는 한국타이어의 트럭·버스 전문매장 TBX(Truck Bus Express)와 제휴해 TBX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최대 10만 원 캐시백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겨울철 차량 정비 및 타이어 교체 수요가 높아지는 시기에 맞춰 마련된 것으로, KB국민 TBX카드로 TBX 매장에서 합산 40만 원 이상 결제 시 최대 10만 원의 캐시백 혜택을 제공한다.
KB국민 TBX카드는 TBX 대리점에서 최대 24개월까지 라이트할부로 타이어 교체비용 등을 결제할 수 있는 상품이다. 라이트할부는 30만 원 이상 결제 시 12·18·24개월 중 선택 가능하며, 연 5~6%의 이자를 포함해 원금균등방식으로 상환한다.
또한 전월 이용금액에 따라 리워드 혜택도 제공된다. 전월 40만·80만·100만 원 이상 이용 시 라이트할부 잔액이 있을 경우 각각 8천 원, 1만 원, 1만2천 원이 청구 대금에서 차감되며, 잔액이 없는 경우 3천~5천 원이 환급된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겨울철 상용차 점검은 필수인 만큼, 고객들이 안전과 혜택을 동시에 누릴 수 있도록 이번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운전자 맞춤형 금융서비스를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웰스케어, 중기부 ‘팁스R&D 글로벌 트랙’ 선정… 최대 12억 R&D 지원
메디테크 스타트업 웰스케어(대표 이성원)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올해 신설한 ‘팁스(TIPS) R&D 글로벌 트랙’에 최종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선정으로 웰스케어는 3년간 최대 12억 원 규모의 정부 연구개발 자금을 지원받으며, PBM(Photobiomodulation·광생체자극) 치료 기술을 고도화해 글로벌 시장 경쟁력을 갖춘 병원용 PBM 의료기기 개발에 나선다.
이번 성과는 팁스운영사 국민대학교기술지주(대표 손진식)의 적극적인 투자 유치와 기술력, 글로벌 사업성을 인정받은 결과다.
웰스케어는 이미 글로벌 시장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국내 의료기기 기업 최초로 미국 베스트바이(Best Buy)에 입점하며 북미 시장 내 브랜드 신뢰를 확보했고, 셀트리온 캐나다와 전략적 MOU 체결, 태국 FDA 의료기기 허가를 통해 아세안 시장 진출 기반도 마련했다. 또한 오스템임플란트와 공급 계약을 체결하며 국내 의료 유통망을 확장, B2C 중심에서 병원·클리닉 기반 B2B 시장으로 사업 영역을 넓히고 있다.
향후 웰스케어는 ▲차세대 ‘이아소(IASO)’ PBM 모듈 개발 ▲근골격계·림프부종 임상시험 및 의료기기 설계 ▲FDA·CE 등 글로벌 인증 준비 ▲해외 유통망 및 병원 파트너십 확보 등을 단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이성원 대표는 “팁스 글로벌 트랙 선정은 웰스케어의 기술력과 글로벌 성장 가능성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것”이라며 “정부 R&D 지원과 민간투자를 기반으로 글로벌 헬스케어 시장을 선도하는 K-메디테크 기업으로 성장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