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 풍무역세권 도시개발사업의 첫 분양 단지가 시장에 나온다. 호반건설이 오는 10월 ‘김포풍무 호반써밋’를 선보이며, 향후 2,500여 가구 규모의 호반써밋 브랜드 타운 조성의 출발점이 될 예정이다.
풍무역세권은 교통, 생활, 교육 인프라를 두루 갖추고 있으며 단지는 초역세권 입지에 합리적인 분양가, 우수한 상품성으로 개발 초기 프리미엄을 선점하려는 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김포풍무 호반써밋'은 김포시 사우동 풍무역세권 B5블록(사우동 475-2번지 일원)에 들어서며, 지하 2층~지상 29층, 총 956가구 규모다. 전용면적은 84㎡, 112㎡, 186P㎡ 펜트하우스로 구성된다. 단지는 남향 위주의 배치, 넉넉한 동간 거리, 4베이 및 5베이 판상형 설계로 채광과 통풍, 개방감을 높였다.
또한 드레스룸, 현관창고 등 수납 특화 설계와 피트니스센터, 실내골프연습장, 작은 도서관 등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도 마련될 예정이다.
풍무역세권 도시개발사업은 약 6,900여 가구, 인구 1만8,000여 명을 수용하는 사업이다. 주거뿐 아니라 상업, 업무, 교육, 행정 기능을 함께 갖춘 복합 생활권으로 계획돼 김포의 새로운 중심지로 자리잡을 전망이다. 주요 브랜드 건설사 공급이 예고되면서 사업 전체에 대한 시장 기대감도 높아지고 있다.
단지는 김포골드라인 풍무역을 도보 5분 내 이용할 수 있는 초역세권 이다. 풍무역은 현재 서울지하철 5호선 연장 노선(계획)이 추진 중에 있어 서울 접근성은 더욱 좋아질 전망이다.
김포대로를 통해 김포한강로, 올림픽대로, 48번 국도로 진입, 이동이 쉽고 풍곡IC가 내년 상반기 개통되면 서울 진입이 더욱 용이해진다. 또한 풍무역 정류장에는 서울 강남역, 합정동, 충정로 등 주요 지역으로 이동하는 광역버스들을 이용할 수 있다.
생활 인프라도 풍부하다. 이마트 트레이더스와 노브랜드, 홈플러스, CGV, 김포시청, 김포종합운동장, 풍무도서관 등이 반경 2km 내에 위치해 있다.
유치원, 초등학교, 중학교 신설 예정 부지가 가깝고 풍무역세권 도시개발지 내에 대학 부지까지 계획돼 있다. 인근에는 학원가도 형성돼 있어 교육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을 것으로 보인다.
이외에도 계양천 수변공원과 산책로가 사업지를 둘러싸고, 선수공원 등 녹지시설도 가까워 친환경 주거 여건을 누릴 수 있다. 도시개발 구역 내에도 다양한 녹지가 추가로 조성될 예정이다.
'김포풍무 호반써밋'은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된다. 풍무역세권의 첫 분양 단지인 만큼 후속 단지 대비 가장 합리적인 가격으로 공급될 가능성이 높아 실수요자와 투자자 모두의 관심을 받고 있다.
호반건설은 이번에 공급되는 B5블록 외에도 B4블록과 C5블록에서 호반써밋을 추가로 공급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총 3개 블록에 걸쳐 총 2,580가구 규모의 ‘호반써밋 브랜드 타운’이 완성된다.
분양 관계자는 “풍무역세권의 첫 분양으로 상징성이 크고, 앞으로 조성될 호반써밋 브랜드 타운의 출발점이라는 점에서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며 “교통, 교육, 상업 인프라에 더해 쾌적한 환경까지 갖춘 만큼 입주민들의 만족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포풍무 호반써밋 견본주택은 10월 중 오픈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