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엔지니어링이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삼가동에 공급하는 기업형 민간임대주택 ‘힐스테이트 용인포레’ 주택홍보관을 25일 열고 본격적인 공급 일정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힐스테이트 용인포레’는 용인시 처인구 삼가동 447-15번지 일원에 지하 5층~지상 38층, 13개 동, 전용 59㎡와 84㎡ 총 1,950가구 규모로 들어선다. 전용면적별 가구수는 ▲59㎡ 784가구 ▲84㎡ 1,166가구다.
청약은 9월 30일(화)~10월 1일(수) 우선공급 청약을 받은 후 2일(목) 우선공급 당첨자를 발표한다. 이후 10월 13일(월)에는 일반공급 청약을 실시하고 16일(목) 당첨자를 발표한다. 당첨자의 정당계약은 10월 20일(월)부터 25일(토)까지다.
우선공급 청약은 용인시 거주 만 19세 이상 무주택자 본인(50%)과 주택 소유 여부와 무관(30%)하게 가능하다. 일반공급(20%)은 거주지 제한이나 주택 소유 여부와 관계없이 만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청약통장 가입이나 재당첨 제한이 없어 참여 문턱이 낮다는 장점이 있다.
단지는 8년간 안정적인 거주가 가능하며, 임대료 인상률은 연 5% 이내로 제한된다. 주택 수에 포함되지 않아 취득세, 재산세, 종부세 등의 세금 부담이 없으며 HUG 보증 가입으로 보증금 반환 안정성도 확보했다.
'힐스테이트' 브랜드 프리미엄에 4Bay 판상형 구조, 드레스룸·알파룸 등 특화 설계를 적용했고, 피트니스센터, 스크린골프, 작은도서관 등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도 갖춘다.
교통 여건도 좋다. 에버라인 시청·용인대역이 인접해 수인분당선, GTX-A노선도 이용할 수 있으며 경부고속도로와 세종포천고속도로로 차량 이동도 쉽다.
단지 바로 옆에 삼가초를 둔 초품아 단지며 역북2근린공원(착공), 용인시청 권역 생활 인프라에 더해 SK하이닉스 반도체 클러스터, 용인 첨단산업단지 개발 등 미래가치도 갖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