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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부산 동의대역 초역세권 '힐스테이트 가야' 견본주택 26일 오픈

  • 업계동향
  • 입력 2025.09.24 09:52
  • 수정 2025.09.24 09:53
힐스테이트 가야 조감도(제공: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가야 조감도(제공: 현대건설)

현대건설이 부산진구 가야동에 선보이는 ‘힐스테이트 가야’가 9월 26일 견본주택 열고 분양에 나선다. 

'힐스테이트 가야'는 1단지 지하 6층~지상 36층, 3개동, 전용 84㎡, 총 406가구, 2단지 지하 3층~지상 31층, 1개동, 전용 76·84㎡ 총 81가구로 전 가구가 중형, 중소형으로만 구성됐다. 

청약일정은 9월 29일(월) 특별공급, 30일(화) 1순위, 10월 1일(수) 2순위 접수를 받으며 당첨자 발표는 1단지 10월 14일(화), 2단지 10월 15일(수)이다. 

청약자는 청약통장 가입 6개월 이상, 만 19세 이상 부·울·경 거주자는 주택 유무와 관계없이 1순위 청약이 가능하다. 가점제 40%, 추첨제 60%로 배정돼 가점이 낮은 수요자도 당첨 기회가 있다. 또한 비규제지역으로 재당첨 제한이나 거주의무가 없고 전매제한도 6개월에 불과하다. 특히 신혼부부 및 다자녀 가구는 아이맘 부산플랜을 통해 분양가 5% 할인 혜택도 받을 수 있다.

‘힐스테이트 가야’는 고급스러운 커튼월룩 외관 디자인이 적용되며 내부는 타입별로 안방 드레스룸 2개소, 안방 대형 드레스룸, 주방 팬트리, 현관 양방향 신발장 등을 도입해 수납공간과 공간 활용성을 높였다. 또한 지하층에는 세대창고가 별도로 마련된다. 

입주민들을 위한 커뮤니티 시설로 1단지에는 피트니스, 실내골프연습장, H 위드펫, GX룸, 탁구장, 스튜디오, 남여 독서실, 스터디룸, 북카페, 스튜디오 등이, 2단지에는 피트니스가 각각 들어선다. 

또한 현대건설의 특허 층간소음 저감기술 ‘H 사일런트 홈 시스템’이 모든 가구의 거실, 주방 및 복도에 적용된다.

교통, 생활 인프라도 빼 놓을 수 없는 장점이다. 

부산지하철 2호선 동의대역 도보권 초역세권이며 서면역, 사상역 등 주요 환승역까지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부산 핵심 상권인 서면 상권이 인접하며 롯데마트 등의 대형마트와 개금골목시장, 가야시장 등 전통시장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개발 호재도 이어진다. 부전역 일대는 복합환승센터로 개발 계획이며 가야1구역, 가야4구역  재개발, 가야홈플러스 부지 개발 등 주변지역 개발로 주거여건은 더욱 좋아질 전망이다. 

분양 관계자는 “힐스테이트 가야는 부산에서 귀한 평지에 위치한 초역세권 입지를 갖춘데다 힐스테이트 브랜드, 합리적 청약 조건도 좋아 지역 내 새로운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입주는 2026년 12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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