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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銀, '포용금융 추진' 및 '시니어 서비스 강화' 위한 조직개편 실시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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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5.07.03 16:19

KB국민銀, '포용금융 추진' 및 '시니어 서비스 강화' 위한 조직개편 실시


KB국민은행(은행장 이환주)은 올해 추진중인 전략목표 아래, 하반기에는 ▲포용금융 추진 ▲시니어 특화 서비스 ▲고객 Biz별 맞춤형 상품·서비스 제공 ▲내부통제 체계 고도화를 더욱 강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조직을 개편했다.

KB국민은행 신관 출처 : KB국민은행
KB국민은행 신관 출처 : KB국민은행

우선, 사회공헌사업 및 포용금융을 전담하는 포용금융부를 신설했다. 포용금융부는 금융소외계층을 위한 맞춤형 상품 및 서비스 개발, 금융취약계층 보호 강화, 지역경제 활성화 등 사회적 책임 이행을 전담한다. 이를 통해 금융소외계층에 대한 실질적인 지원을 강화하고, 금융취약계층의 금융 접근성도 개선하는 등 사회 및 국민과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이와 함께 은행 및 그룹 차원의 포용금융 및 ESG 추진 체계를 보다 전문적이고 체계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기존 ESG상생금융부는 ‘ESG사업부’로 명칭을 변경하고 ESG 전략 수립 및 관리 기능을 중점 추진할 예정이다.

■ 시니어 고객 특화 조직 ‘골든라이프부’ 신설

KB국민은행은 시니어 고객들의 건강하고 안정적인 생활 영위 및 경제적 행복 증진을 중점 추진하기 위해 골든라이프부를 신설했다. 골든라이프부는 시니어Biz 전략 수립, 맞춤형 상품 및 서비스 패키지 개발, KB골든라이프센터 운영, ‘시니어 고객 전용 통합 플랫폼’ 단계적 구축 등을 총괄하며, 은퇴·노후 설계 및 자산관리 중심의 특화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를 바탕으로, 시니어 고객들은 각각의 은퇴 시기, 자산 규모, 소비 성향 등에 적합한 연금·건강·상속·자산관리 등의 맞춤형 ‘골든라이프’ 서비스를 KB국민은행에서 편리하게 제공받을 수 있다.

■ 고객군별 분석 기능 고도화 및 기업고객그룹 역할 정비

개인고객별 특성에 대한 정확한 분석을 기반으로 차별화된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개인고객분석부를 신설하였으며, WM 및 SME고객을 전담하는 WM추진부, SME분석추진부 내에는 데이터 분석 전문 직원들로 구성된 고객 분석 전담팀을 새롭게 운영한다.

이를 통해 각 고객군별 데이터 분석을 강화함으로써 보다 정교한 고객 세분화를 바탕으로, 고객 맞춤형 금융솔루션을 제공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기업고객그룹이 자체적으로 ‘SOHO 및 법인고객 대상’ 수신 상품을 개발하고 관리할 수 있도록 권한을 확대했다. 이로써, ‘은행의 기능적 관점’이 아닌 ‘고객 관점’의 역할 수행이 강화되었으며, ‘SOHO 및 법인고객’ 특성에 맞춘 수·여신 연계 복합상품 개발 등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정보보호 업무에 대한 내부통제를 강화하기 위해 정보보호본부를 준법감시인 산하로 이관했다. 이는 최근 개인정보 보호가 강화되는 흐름에 맞춰 선제적인 대응 체계를 구축하기 위함이다. 준법 및 정보보호 체계를 일원화함으로써, 내부통제와 정보보호 업무 간 유기적 연계를 강화하고 내부통제 운영의 효율성을 제고할 예정이다.

KB국민은행은 내부통제 기능 강화를 통해 금융기관으로서의 대외 신뢰도를 제고하고, 개인정보 보호를 포함한 정보보안 이슈 등에 민첩하게 대응해 나갈 계획이다.

 


신한금융, 상생금융 3탄 '헬프업&밸류업 프로젝트' 실시


신한금융그룹(회장 진옥동, 이하 신한금융)은 이달 중 신한은행 가계대출 보유 고객의 금융부담 완화를 위해 금리가 두 자릿수 이상인 모든 기존 가계대출의 금리를 한 자릿수로 인하하고, 서민 신용대출 신규 시 금리를 조건 없이 1%p 인하하는 헬프업 & 밸류업(Help-up & Value-up) 프로젝트를 시행한다.

출처 : 신한금융
출처 : 신한금융

이번 프로젝트는 지난해 저축은행 중신용 고객의 신용 개선과 금융비용 절감을 지원한 ‘브링업 & 밸류업’, 고객의 숨겨진 자산 가치를 찾아주는 ‘파인드업 & 밸류업’에 이은 세 번째 상생금융 프로젝트다.

신한은행의 창업기념일이자 신한금융의 출발점인 ‘7월 7일’을 맞아 그룹의 미션인 ‘미래를 함께 하는 따뜻한 금융’을 되새기며 시작된 이번 프로젝트는 ‘고객의 경제적 자립을 돕고(Help-up) 자산 가치를 높여(Value-up) 지속 가능한 소비 생활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첫 번째, ‘은행권 최초’로 6월 말 현재 10% 이상의 금리가 적용되는 가계대출 보유 고객의 금리를 만기까지 최대 1년간 한 자릿수로 인하한다. 고객들의 별도 방문 없이 일괄로 적용되는 이 프로그램을 통해 수혜가 예상되는 고객 수는 약 4만 2000명, 대출금액은 약 6500억 원으로 예상된다.

두 번째, 1일부터 올해 중 신규 취급되는 모든 새희망홀씨대출(서민 신용대출)은 산출된 금리에서 전부 1%p 인하해 실행한다. 고객 수로는 약 3만 3000명, 대출금액은 약 3000억원을 대상으로 적용될 것으로 추산된다.

신한금융은 이 프로그램의 시행을 통해 고객들이 100억 원에서 200억 원 상당의 금융비용을 절감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더불어 신한금융 내 제주은행과 신한저축은행도 각사의 고객을 대상으로 같은 취지의 프로젝트를 현재 준비 중이다.

헬프업 & 밸류업 프로젝트는 금리 인하라는 직접적 지원을 통해 고객에게 실질적 체감 혜택을 제공하고 장기적인 자산 형성 기반 마련까지 도와 상생의 선순환에 앞장서겠다는 신한금융의 진정성이 반영됐다.

한편, 소상공인 및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한 지원 프로그램을 이미 가동 중인 신한은행은 정부와 금융당국이 새출발기금 및 배드뱅크를 활용해 추진하는 채무 감면, 장기연체채권 매입/소각 등 금융 취약계층 대상 정책에 적극적으로 동참할 계획이다.

신한금융 진옥동 회장은 “신한금융의 계속된 상생금융 프로젝트는 일회성 지원이 아니라, 고객의 미래 금융 여정을 위한 기반을 마련해 함께 성장하는 전략”이라며 “신한금융은 ‘고객 신용을 높이고(브링업) 숨겨진 자산 가치를 찾아(파인드업) 경제적 자립을 돕는(헬프업) 상생금융’을 단계적으로 지속 실천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하나금융, 제 19기 스마트 홍보대사 발대식 개최


하나금융그룹(회장 함영주, 이하 하나금융)은 ‘제19기 스마트(SMART) 홍보대사’ 발대식을 갖고, 새롭게 선발된 스마트 홍보대사 50명이 공식 활동을 시작했다.

발대식에 참석한 함영주 하나금융그룹 회장(사진 왼쪽에서 두번째)이 스마트 홍보대사들과 함께 ‘하나’를 의미하는 손가락 포즈를 취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출처 : 하나금융
발대식에 참석한 함영주 하나금융그룹 회장(사진 왼쪽에서 두번째)이 스마트 홍보대사들과 함께 ‘하나’를 의미하는 손가락 포즈를 취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출처 : 하나금융

하나금융의 스마트(SMART) 홍보대사는 2012년부터 시작되어 현재까지 누적 1011명의 대학생들이 활동을 수료한 금융그룹 최초의 대학생 홍보대사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33대 1이라는 역대 최고 경쟁률을 뚫고 선발된 총 50명의 대학생은 오는 8월 말까지 ‘함께 성장하며 행복을 나누는 금융’이라는 그룹 미션을 실천하고 대내외에 알릴 계획이다.

이번에 선발된 제19기 스마트(SMART) 홍보대사는 활동 기간동안 ▲그룹 주요 금융상품 분석 및 체험 ▲그룹 스포츠단 연계 홍보 기획 및 콘텐츠 제작 ▲그룹 캠페인 연계 사회공헌활동 ▲신사업 기획 아이디어 제안 등 다양한 미션을 수행할 예정이다.

또한, 인도적 지원이 필요한 해외의 교육·문화 취약 지역 학교를 찾아가 ‘Happy Class' 봉사활동을 진행하며 그룹의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글로벌 ESG 경영을 실천할 계획이다.

제19기 스마트(SMART) 홍보대사에게는 미션 수행을 위한 소정의 활동비가 제공되며 수료자 전원에게는 하나금융의 해외지점 견학 기회가 부여된다. 특히, 평가를 통해 선발된 우수팀에게는 상금과 함께 향후 하나금융 입사지원 시 서류전형 우대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

발대식에 참석해 선발된 대학생들과 진솔한 소통의 대화를 나눈 함영주 하나금융 회장은 “젊은 세대의 참신한 시각과 아이디어로 금융을 재해석해 대학생 홍보대사로서 하나금융에 다양한 시너지를 창출해주길 기대한다”라며 “이번 스마트 홍보대사 경험이 앞으로 무한한 가능성을 펼쳐나가는 대학생 리더들에게 소중한 자양분이 될 것”이라고 진심을 담아 격려했다.

한편, 하나금융은 전국 30개 대학과 협력하여 지역 청년 창업가를 육성하는 ‘하나 소셜벤처 유니버시티’ 등 청년들을 위한 다양한 ESG 활동을 전개하며 청년 세대의 행복과 성장을 위한 지원에 힘을 쏟고 있다.

 


우리은행, 삼성카드와 함께 상품출시·공동 마케팅 나선다


우리은행(은행장 정진완)이 지난 1일 우리은행 본점에서 삼성카드(주)와 전략적 파트너십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식 이후 정진완 우리은행장(오른쪽)과 김이태 삼성카드 대표이사 사장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출처 : 우리은행
협약식 이후 정진완 우리은행장(오른쪽)과 김이태 삼성카드 대표이사 사장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출처 : 우리은행

이날 업무 협약식에는 정진완 우리은행장, 김이태 삼성카드 대표이사 사장을 비롯해 양사의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해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해 시너지를 발휘하기로 뜻을 모았다.

이번 협약으로 우리은행과 삼성카드는 각사가 보유한 금융 인프라와 역량을 바탕으로, ▲제휴카드 출시 ▲양사 채널을 활용한 상품 판매 ▲제휴 마케팅·프로모션 강화 등으로 협력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삼성카드 관계자는 “업권을 선도하는 우리은행과의 협업으로 차별화된 상품과 서비스를 선보일 계획”이라며 “성공적 시너지 모델을 이뤄내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카드업계를 선도하는 삼성카드와의 협업을 통해 제휴카드 출시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시너지를 창출할 것”이라며 “양사의 강점을 결합해 고객이 체감할 수 있는 혁신적인 금융서비스를 선보이겠다”라고 밝혔다.

 


IBK기업은행, 국제금융협회(IIF) 가입


IBK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은 국제금융협회(Institute of International Finance, IIF)에 정식 가입했다.

IBK기업은행 전경사진. 출처 : IBK기업은행
IBK기업은행 전경사진. 출처 : IBK기업은행

국제금융협회(IIF)는 1983년 국제 채무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미국 워싱턴 D.C에 설립된 글로벌 금융 협의체로 현재 전 세계 60개국, 400여개 이상의 다양한 금융기관이 참여하고 있다.

특히 IIF는 IMF, G20 등과의 정책 연계를 통해 국제 금융 규제와 정책 형성에 실질적 영향력을 행사하는 기관으로 글로벌 부채, 스테이블코인, AI 등 주요 글로벌 이슈에 대한 정책 제언으로 세계적인 권위를 인정받고 있다.

IBK기업은행 관계자는 “국제금융협회 가입으로 기업은행이 스테이블코인 등 글로벌 정책 현안에 보다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국제 협력 기반을 확대해 나가는 기반을 공고히 했다”라며 ”앞으로도 국제무대에서 정책 협력 역할을 강화해 나갈 것이다“라고 가입 취지를 밝혔다.

한편 IBK기업은행은 ‘OECD 지속가능 중기금융 플랫폼’의 공동 의장기관으로도 활발히 활동하는 등 국제무대에서 정책 협력의 지평을 넓혀 가고 있다.

 


iM유페이, 풍성한 혜택과 함께 ‘대중교통 페스타’ 시행


iM금융그룹 계열사인 iM유페이(대표이사 윤재웅)는 ESG 경영의 일환으로 ‘유페이 대중교통 페스타’ 프로모션을 시행한다.

출처 : iM유페이
출처 : iM유페이

iM유페이는 대중교통 이용을 장려해 탄소배출 저감에 일조함은 물론 다양한 경품과 1000만 원 상당의 상금을 제공하며 책임경영을 실천하기로 했다.

대중교통 페스타의 포문을 여는 ‘웰컴 페스타’는 7월부터 11월까지 진행되는 신규회원 이벤트로, ‘iM원패스’ 앱 신규가입자 30명(선착순)에게 매일 1000원의 앱 포인트를 제공한다.

또한 iM원패스 앱 충전계좌를 iM뱅크 계좌로 등록하고 1회 이상 충전한 회원에게 프로모션 기간 중 추첨을 통해 매달 1명씩 골드바를 지급한다.

이번 이벤트는 모바일 교통카드를 이용하지 않고 실물 교통카드를 이용 중인 고객들도 참여할 수 있다. 이벤트 기간 iM유페이 홈페이지에 원패스 실물카드를 등록한 신규회원이라면 매달 20명에게 스타벅스 커피 기프티콘을 지급하며, 등록한 교통카드 누적 결제금액 상위 3명에게는 이벤트 종료 후 골드바를 각각 지급한다.

iM유페이 윤재웅 대표는 “웰컴 페스타를 시작으로 대중교통 활성화를 위해 연말까지 다양한 종류의 페스타를 실시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ESG 경영을 적극 실천하며 대중교통 이용률을 높이고 탄소배출 저감에 적극 동참하겠다”라고 밝혔다.

 


토스뱅크, 모일수록 커지는 ‘그룹 캐시백’ 이벤트 진행


토스뱅크(대표 이은미)가 고객들 사이의 협업과 재미를 더한, 새로운 방식의 공동결제 리워드를 제공한다. 토스뱅크는 은행권 최초로 모일수록 쌓이고 쌓인 만큼 캐시백을 나누는 ‘그룹 캐시백’ 이벤트를 진행한다.

출처 : 토스뱅크
출처 : 토스뱅크

이번 이벤트는 참여 인원이 많을수록 혜택이 커지고, 쌓인 리워드를 나누는 방식이 특징이다. 고객들은 토스뱅크 앱 내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이벤트에 참여한 고객들은 ‘오픈 결제방’을 통해 랜덤으로 배정된 그룹에 입장하게 된다. 그룹은 30명이 랜덤으로 입장하게 되며, 추가로 그룹원을 초대할 수 있다.

그룹원들의 누적 결제액이 40만 원을 달성하면 그룹 전원에게 캐시백이 제공된다. 캐시백 규모는 결제 기여도에 따라 차등된다.

그룹에 입장하는 구성원 1명당 1만 원의 결제액이 자동으로 적립되며, 매일 ‘인사하기’ 버튼을 눌러 그룹원 간 소통하면 500원이 추가로 적립된다. 이외에 일상 속 소비가 결제액으로 누적돼, 구성원들은 소비가 리워드로 이어지는 경험을 하게 된다.

40만 원을 달성한 그룹은 자동으로 다음 회차 결제 라운드에 응모, 새로운 회차가 진행된다. ‘그룹 캐시백’은 기존 토스뱅크 캐시백 혜택과도 중복 적용되며, 그룹 캐시백으로 제공되는 리워드 외에, 스위치 캐시백을 이용 중인 고객은 결제시마다 중복으로 캐시백을 받는다.

토스뱅크 관계자는 “이번 이벤트는 고객 간 협업과 게임적인 요소를 결합한 새로운 방식의 리워드 이벤트”라며 “결제를 통해 실질적인 혜택은 물론 그룹원 간 소통까지 즐길 수 있도록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고객들은 언제든 기존 ‘오픈 결제방’을 나간 뒤 새로운 그룹으로 이동할 수 있다. 단, 이 경우 기존 그룹에서 적립한 금액은 초기화된다. 또한 2회차 연속으로 결제에 기여하지 않은 고객은 3회차 시작 시 자동 퇴장된다. 결제 후 환불이 이뤄지면 각 회차의 누적 결제액에서 차감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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