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은행, 임직원 친환경 활동으로 지역나눔 실천...영등포구청서 감사장 받아
KB국민은행(은행장 이환주)은 임직원들이 전력 감축 활동에 동참하여 마련한 기부금 약 1000만 원을 전달한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 11일 영등포구청으로부터 감사장을 받았다.
이날 영등포구청 별관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최호권 영등포구청장과 김상덕 KB국민은행 업무지원본부장을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기부금은 전력수요자원 거래시장 참여를 통해 마련됐다. '전력수요자원 거래시장'은 안정적인 전력 수요 공급을 위해 기업이 절감한 전력 사용량에 따라 보상을 받는 제도이다.
KB국민은행은 2021년부터 매년 임직원들의 적극적인 전력 감축 활동으로 받은 보상금을 기부해왔다. 2024년에는 영등포구청의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모금 사업에 참여하여 지역 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기부금을 전달하기도 했다.
또한, KB국민은행은 온실가스 배출량 감축 활동에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참여하고 태양광 발전 설비를 매년 확대하는 등 ESG 경영을 적극 실천하고 있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임직원의 에너지 절감 노력이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을 돕는 의미 있는 결과로 이어졌다"라며 “앞으로도 ESG경영 실천과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국민과 함께 성장하는 은행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하나은행, ‘돈나와라 머니클락’ 증정 이벤트 실시
하나은행(은행장 이호성)은 12일 대표 모바일앱 ‘하나원큐’에서 새로운 광고 영상 ‘돈기운 꼭!깨워’를 공개하고, 폐지폐를 활용해 제작한 알람시계 돈나와라 머니클락 신규 굿즈를 증정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
돈나와라 머니클락은 지난해 큰 호응을 얻은 하나은행 대표 돈기운 굿즈 ‘머니클락’을 업그레이드한 버전으로, 5만 원권 폐지폐를 분쇄해 시계 디자인으로 활용했으며, 돈기운을 담은 알람 소리 2종을 탑재해 손님들께 행운의 기운을 드리기 위해 제작됐다.
이번에 새롭게 공개된 광고 영상은 너무 깊게 잠들어 닭의 울음소리에도 꿈쩍도 안하던 남자가 돈나와라 머니클락의 알람 음악이 나오자 바로 기상하는 재미난 스토리로 구성됐다. 이를 통해 하루의 시작을 알리는 ‘돈기운’을 상징적으로 표현했으며, 닭이 중독성 있는 알람 소리에 맞춰 춤을 추는 장면을 유쾌하게 담아 시각적으로 흥겹고 즐거운 요소를 더했다.
해당 광고 영상은 하나은행 대표 모바일 앱 ‘하나원큐’를 비롯해 하나은행 공식 유튜브 채널 ‘하나 TV’ 및 주요 온라인 포털 배너 광고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오는 30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는 하나원큐 앱 내 이벤트 페이지에서 ‘돈기운 꼭!깨워’ 광고 영상을 시청한 뒤 퀴즈에 응모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총 1111명을 추첨해 돈나와라 머니클락을 증정한다.
하나은행 디지털채널부 관계자는 “이번에 새롭게 출시한 돈나와라 머니클락은 매일 아침 돈기운이 가득한 알람 소리로 기분좋게 하루를 시작할 수 있도록 기획된 친환경 굿즈로, 손님의 일상에 작지만 유쾌한 금융 경험을 더하고자 기획했다”라며 “앞으로도 친환경 가치를 담고 재미와 실용성을 겸비한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선보여 지속가능한 사회 가치 창출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IBK기업은행, 글로벌 통상환경 변화 대응을 위한 1조 규모 금융지원 실시
IBK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은 13일 서울 중구 기업은행 본점에서 신용보증기금, 기술보증기금과 ‘글로벌 통상환경 변화 대응을 위한 포괄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1조 원 규모의 금융지원을 실시한다.
금번 업무협약은 정책금융 활성화를 위해 출범한 ‘IBK-보증기관 간 상설 협의체’ 협력 사업의 일환으로 글로벌 통상환경 변화에 따른 충격을 완화하고 범국가적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해 현재의 위기를 새로운 기회로 전환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기업은행은 384억 원을 특별출연해 마련된 신용보증서를 담보로 관세 관련 애로 해소, 수출 확대 및 수출처 다변화, 원자재 확보 등을 지원한다. 또한 중소기업 금융비용 경감을 위해 보증료 지원과 최대 1.3%p의 금리감면을 지원한다.
이날 열린 업무협약식에는 김성태 IBK기업은행장과 최원목 신용보증기금 이사장, 김종호 기술보증기금 이사장이 참석해 중소기업 지원을 위한 협력을 약속했다.
김성태 은행장은 “이번 업무협약은 중소기업 정책금융의 주축인 세 기관이 국가 경제 위기 극복을 위해 한자리에 모인만큼 그 의미가 더욱 뜻깊다”라며 “기업은행은 앞으로도 정책금융기관 간 긴밀한 협력을 통해 다방면으로 중소기업 위기극복을 위해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iM뱅크, BC카드 '#마이태그 서비스' 실시 기념 단독 이벤트 진행
iM뱅크(은행장 황병우)는 iM뱅크 앱을 통한 BC카드 ‘#마이태그’ 서비스를 실시하고,이를 기념해 6월 12일(목)부터 8월31일(일)까지 여행관련 캐시백, 현금 추가캐시백 등 단독 이벤트를 실시한다.
BC카드 페이북 서비스인 ‘#마이태그’는 고객이 직접 원하는 할인과 쿠폰 등을 선택할 수 있는 서비스로 기존 페이북 앱에서만 이용 가능했으나 지난 6월5일(목)부터 iM뱅크앱에서도 이용할 수 있게 되어 당행 고객들의 편의성을 제고했다.
이용 대상회원은 iM뱅크 BC카드 개인회원(신용/체크)이며, 기존에 보유중인 카드상품 혜택 및 전월 카드이용실적과 상관없이 추가로 다양한 할인혜택을 제공받을 수 있다.
이를 기념해 iM뱅크 단독 #마이태그 혜택, 현금 캐시백 이벤트 등을 실시한다. #마이태그 혜택은 숙박업종(일반 숙박업, NOL(야놀자), 여기어때) 10만 원 이상 이용 시 5000원 캐시백, 항공업종(대한항공, 티웨이, 진에어 공식 앱 및 웹 결제 건) 30만 원 이상 이용 시 1만 원 캐시백, 철도업종(KTX, SRT) 3만 원 이상 이용 시 2000원 캐시백을 업종별 매월 선착순 1만 명에게 혜택 제공한다.
추가로 이벤트 기간 동안 3종 마이태그 중 한 가지 이상 태그 후 혜택을 받은 고객 100명을 추첨하여 3만 원 추가 현금 캐시백을 제공할 예정으로, 이벤트에 참여하고자 하는 고객은 마이태그 건별 태그와 별도로 앱 이벤트페이지 내 응모하기를 선택해야 한다.
이용 대상회원은 iM뱅크 BC카드 개인회원(신용/체크)이며, 이용 방법은 앱 접속 후 전체메뉴 ▶ 카드메뉴 ▶ ‘#마이태그’에서 원하는 혜택을 직접 눌러 태그하면 된다. 앱 내 마이태그를 선행하고, 해당 가맹점에서 iM뱅크 BC카드로 대상금액 이상 결제하면 고객별 결제일에 맞춰 캐시백 처리된다.
최상수 마케팅그룹장은 “오픈 API(응용 프로그램 인터페이스)를 활용한 마이태그 서비스를 iM뱅크 앱에 탑재하게 되어 고객 편의를 제고한바, 가맹점 업종과 이벤트 기간에 따라 다양한 혜택이 제공되는 마이태그 서비스에 많은 고객들의 이용을 바란다”고 설명하면서 “iM뱅크는 다양한 협업을 통한 경계 없는 서비스로 고객에게 더욱 편리하고 다양한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우리銀, 위비트래블카드 첫 가입 고객 위한 경품 이벤트 진행
우리은행(은행장 정진완)이 6월 13일부터 7월 31일까지 ‘위비트래블 외화예금&체크카드’에 처음 가입하는 고객을 위한 경품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에 참여하고자 하는 고객은 ‘우리WON뱅킹’앱 內 ‘상품 ▶외환 ▶위비트래블’ 메뉴를 통해 외화예금과 체크카드를 신규 가입한 후, 외화예금 계좌에 미화 10달러 이상 입금하면 자동 응모된다.
우리은행은 이번 이벤트를 통해 총 3006명의 고객에게 다양한 경품을 제공한다. 먼저 위비트래블 외화예금 가입 순번이 ▲1번째 ▲11번째 ▲111번째 ▲1111번째 ▲1만 1111번째 ▲11만 1111번째인 고객 총 6명에게 금 1돈(약 3.75g)을 증정한다. 추가로 3000명을 추첨해 미화 10달러를 외화예금 계좌로 입금해준다.
당첨자 발표는 8월 중 진행 예정이며, 당첨 결과 발표일까지 외화예금 계좌를 계속 유지해야만 경품 수령이 가능하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해외여행 수요가 증가하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보다 많은 고객이 위비트레블을 경험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이벤트를 기획했다”라며 “우리WON뱅킹을 통해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외화예금과 체크카드를 개설하고, 실질적인 혜택도 함께 누리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위비트래블’은 외화예금과 체크카드를 한 번에 가입할 수 있는 해외여행 특화 금융 패키지 서비스로, 해외 결제와 ATM 출금, 환율 우대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케이뱅크, 오픈블록체인·DID협회에 회원사로 가입
케이뱅크(은행장 최우형)가 오픈블록체인·DID협회(OBDIA, 회장 류창보)에 회원사로 가입했다.
이번 협회 가입 추진을 통해 케이뱅크는 디지털 자산 생태계 전반에 대한 트렌드 파악은 물론 스테이블코인 관련 실증 연구 및 정책 대응에도 적극 나설 계획이다.
오픈블록체인·DID협회(이하 OBDIA)는 2018년 과학기술정보통신부로부터 비영리법인 설립 허가를 받은 국내 대표 블록체인 협회로 현재까지 기업, 금융사, 스타트업 등 다양한 분야의 회원사가 참여하고 있다.
블록체인 생태계 조성과 산업 활성화를 위해 컨퍼런스, 세미나, 기술 포럼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신뢰할 수 있는 분석 정보 제공에도 주력하고 있다.
지난 4월 OBDIA는 스테이블코인의 제도화 가능성과 실효성을 확인하기 위한 ‘스테이블코인 분과’를 신설했고 KB국민·신한·우리·NH농협·IBK기업·수협은행 및 금융결제원 등 주요 금융기관이 참여해 공동 연구를 추진 중이다.
케이뱅크는 타 은행과 공동으로 스테이블코인의 국내 금융 시스템 적용 가능성에 대한 실증연구를 실시하고 기술 협업에 본격적으로 참여할 예정이다. 원화 스테이블코인 법제화 논의 속 은행권 입장을 제시하고 추후 관련 법안 제정 시 공동 블록체인 시스템 구성 등 사업 활성화에 앞장설 것으로 기대된다.
케이뱅크는 이번 협회 가입을 통해 스테이블코인 기술과 정책을 포함한 블록체인 전반에 대한 논의와 공론화에 힘을 보태고 실제 금융 환경에서의 활용 방안을 모색해 나갈 계획이다.
더 나아가 블록체인 기반 월렛, 대체불가능토큰(NFT), 스테이킹 등 디지털 자산 관련 PoC 경험을 거치며 기술 내재화를 만들어 나가겠다는 구상이다.
한편, 케이뱅크는 지난 4월 스테이블코인을 활용한 해외송금 기술검증(PoC) 사업인 ‘팍스프로젝트’ 참여를 공식 발표한 바 있다. 이는 스테이블코인이 제도화된 일본을 중심의 국제 협력 프로젝트로 디지털 자산 기반 글로벌 송금·결제 시스템 구축을 목표로 한다. 케이뱅크는 한국과 일본 간 은행 시스템을 연동하는 해외송금 PoC를 맡아 원화 기반 스테이블코인의 활용 가능성을 실증 중이다.
케이뱅크 관계자는 “이번 OBDIA 가입을 통해 디지털자산 기반 금융 혁신을 위한 또 하나의 중요한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앞으로도 스테이블코인을 포함해 다양한 디지털 자산 기술을 기반으로 ‘테크 리딩 뱅크’로서 금융의 혁신을 준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새마을금고, 독거노인 가구에 인공지능 AI 반려로봇 230대 지원
새마을금고중앙회(회장 김인)는 지난 10~12일 3일에 거쳐 충북 및 충남지역 독거노인을 위한 ‘AI 반려로봇’ 전달식을 마쳤다. AI 반려로봇 전달식에는 충북 및 충남지역 새마을금고 이사장 및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 지역 노인복지센터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독거노인 AI 반려로봇 지원사업'은 독거노인과 양방향 대화, 복약시간 알림, 동작 감지 및 위급 시 119 연결 등이 가능한 인공지능 탑재 로봇을 통하여 독거노인의 자립을 지원하고 돌봄공백을 사전에 예방할 수 있는 초고령사회 맞춤형 복지사업이다.
이번 전달식은 3회에 거쳐 진행됐다. 10일에는 충북 음성군 한빛복지관에서 충북재가노인복지협회를 대상으로 114대를, 11일에는 충남 서천군에서 서천군노인복지관을 대상으로 58대, 12일에는 충북 진천군에서 생거진천노인복지센터에 58대를 전달하여 총 230대의 AI반려로봇을 지원했다.
김인 새마을금고중앙회장은 “우리 사회가 100세 시대에 접어들며 노년이 길어지는 만큼 어르신들이 더욱 건강하고 행복한 노년을 보내실 수 있도록 돕겠다”라며 “새마을금고는 앞으로도 지역금융협동조합 본연의 역할인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해 인구감소, 노인 돌봄 등 지역의 사회문제 해결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새마을금고는 2024년 동 사업을 개시하여 2억원 기부를 통해 4개 지역 총 200명의 독거노인에 반려로봇을 지원하였다. 올해는 지원규모를 2억 5000만 원으로 확대하여 충북 및 충남 지역 230명의 독거노인에 대해 반려로봇을 지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