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양천구 목동2 LH참여형 가로주택정비사업이 사업시행계획 인가를 받았다.
양천구청은 12일, 목동 756-1번지 일대에서 추진 중인 '서울 목동2 LH참여형 가로주택정비사업'에 대해 「빈집 및 소규모주택 정비에 관한 특례법」에 따라 사업시행계획을 인가하고 이를 고시했다.
정비구역은 서울시 양천구 목동 756-1번지 외 18필지로, 면적은 3,811.0㎡다. 건축계획에 따르면 지하 2층~지상 15층 공동주택 1개 동이 들어서며, 연면적은 15,431.62㎡다. 건폐율은 47.37%, 용적률은 249.48%다. 건축물 높이는 42.80m다.
총 공급 세대수는 159세대로, 이 중 토지등소유자분은 126세대, 일반분양은 3세대, 임대주택은 32세대, 보류지는 1세대다. 타입은 전용 37㎡ 총 11종, 전용 46㎡ 총 8종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