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부천시 송내동 건우2차·동신2차아파트가 시공자를 찾는다.
송내동 건우2차·동신2차아파트 소규모재건축정비사업조합(조합장 김우일)은 10일 입찰공고를 내고 시공자 선정 절차에 착수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경기도 부천시 송내동 331-4번지 외 2필지(331-4, 331-5, 331-6) 7,037.60㎡를 정비하는 소규모재건축사업이다. 지하 2층~지상 26층, 공동주택 2개 동, 총 200세대 규모의 단지를 신축할 계획이다. 건축 연면적은 26,141.89㎡다.
입찰은 일반경쟁입찰로, 전자입찰을 통한 적격심사 방식이다. 컨소시엄은 불가하고 대안설계도 허용되지 않는다. 참여 업체는 6월 19일(목) 오후 3시 조합사무실에서 열리는 현장설명회에 참석해 입찰지침서를 수령해야 한다. 입찰보증금은 10억 원이며, 현금 또는 보증보험증권(보증기간 90일 이상)으로 납부해야 한다.
입찰서 제출 마감은 7월 10일(목) 오후 3시까지며, 개찰은 같은 날 오후 4시에 조합사무실에서 진행된다. 낙찰자는 조합 총회에서 조합원 투표로 결정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