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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금고재단, 청년주거장학 지원사업 발대식 성황리 개최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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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5.05.20 14:00

새마을금고재단, 청년주거장학 지원사업 발대식 성황리 개최


새마을금고 지역희망나눔재단(이사장 김인, 이하 재단)은 ‘2025년 MG희망나눔 청년누리장학 지원사업’ 발대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청년누리장학생발대식 사진. 출처 : 새마을금고중앙회
청년누리장학생발대식 사진. 출처 : 새마을금고중앙회

재단은 2018년부터 현재까지 8년째 청년들의 주거안정을 도모하고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장학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지난 2018년부터 2024년도까지 총 800명의 장학생에게 약 14억 6000만 원을 지원한 바 있다.

올해 장학사업은 재단 10주년 맞이 사업 리뉴얼을 통해 기존 주거비로만 한정되어있던 지원분야를 주거/교육·생활비로 확대하고, 청년들이 보다 많은 경험을 누리길 바란다는 취지를 담아 ‘2025년 청년누리장학’으로 사업명을 변경했다.

또한, 지속되는 경기불황과 물가상승으로 인한 청년들의 생활비 부담을 덜어주고자 활동기간 동안 매월 지원하는 장학금을 40만 원으로 증액했다. 높은 관심을 얻은 “2025 청년누리 장학사업”은 재단 장학사업 역사상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할 정도로 지원이 몰려 장학생 선발의 어려움을 겪었다고 재단 측은 밝혔다.

한편, 재단에서는 1차 서류심사와 2차 온라인 면접을 거치는 등 총 100명을 선발하였으며, 선발된 청년누리 장학생에게는 6개월간 40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한다. 여기에 나눔 공동체 의식 함양 및 청년 네트워크 활성화를 위한 ▲강연 ▲단체봉사활동 ▲팀별 기획 활동 등 다양한 체험 혜택까지 함께 제공될 예정이다.

김인 재단 이사장은 “청년누리장학이 청년들에게 도전의 기회를 제공하며, 더 나은 미래로 나아가는 발판이 되었으면 한다”라고 밝히며 “재단은 앞으로도 청년들에게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으며, 그들의 사회진출을 돕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신한은행 땡겨요, ‘음식 주문중개 플랫폼 서비스’ 부수업무 승인


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은 지난 16일 금융위원회로부터 ‘음식 주문중개 플랫폼 서비스’를 부수 업무로 정식 승인받았다.

출처 : 신한은행
출처 : 신한은행

신한은행의 음식 주문중개 플랫폼 ‘땡겨요’는 지난 2020년 12월 금융위원회 혁신금융서비스로 지정된 후 1년여간의 준비과정을 거쳐 ‘너도 살고 나도 사는 우리 동네 배달앱’이라는 슬로건으로 2022년 1월 출시했다.

지난해 12월부터 혁신금융 규제 개선 작업을 시작하고 금융위원회와 적극적인 소통 및 정책 개선을 속도감 있게 추진했으며, 약 6개월만에 정식 부수업무로 승인을 받으며 금융권 대표 비금융 플랫폼으로써 상생의 역할을 더욱 책임감 있게 수행할 수 있게 됐다.

신한은행은 음식 주문중개 배달앱 ‘땡겨요’를 대표 비금융 서비스 플랫폼으로 성장시키고 AI∙블록체인 등 Web 3.0 기술 기반 탈중앙화 프로토콜 경제 모델을 배달앱에 적용할 계획이다.

땡겨요는 소비자·가맹점·플랫폼·은행 등 모든 이해관계자가 참여하는 공정하고 지속 가능한 배달산업 구조를 구축하는 동시에 신한은행의 금융 인프라를 결합했다. ▲2% 낮은 중개수수료 ▲신규 플랫폼 마케팅 지원금 제공 ▲실시간 매출 데이터 기반 저금리 유동성 지원 등 상거래 중개와 금융지원을 연계해 소상공인에게 금융편의성도 제공한다.

이를 통해 배달 플랫폼 이용 고객들은 더 낮은 가격으로 음식 배달 서비스를 이용하면서도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로 이어져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 갈 계획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이번 부수업무 승인을 기반으로 더욱 속도감 있게 기존 금융의 틀을 넘어 다양한 생활 서비스를 연결하는 새로운 디지털 금융 생태계를 만들어 가겠다”라며 “앞으로도 ‘땡겨요’ 브랜딩을 강화하고 모든 이해관계자에게 혜택을 제공하는 금융 솔루션을 제시하는데 정성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신한은행 땡겨요는 2%의 낮은 중개수수료, 광고비 무료, 빠른 정산 서비스 등 수익을 위한 사업모델이 아닌 착한 소비 및 상생의 관점에서 건강한 배달앱 시장 조성을 위해 공공배달앱으로써의 역할을 강화하고 있다.

현재 땡겨요는 회원 492만 명, 가맹점 약 22만 개를 넘어서는 등 고속 성장을 하고 있으며, 지난 3월 서울시의 서울배달+ 단독 운영사로 선정되는 등 서울특별시 및 인천광역시 등 9개 광역 자치 단체 및 천안시 및 춘천시 등 25개 기초 자치 단체와도 공공배달앱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또한 땡겨요는 한국은행 디지털화폐 테스트 ‘프로젝트 한강’의 결제 가맹점으로 참여하며, 생활밀접 서비스인 배달앱에서 결제수단으로써의 확장성을 점검하는 등 디지털금융의 선도적 역할도 수행하고 있다.

 


하나금융, ‘2025 하나 파워 온 혁신기업 인턴십’ 출발행사 가져


하나금융그룹(회장 함영주, 이하 하나금융)은 지난 16일 오후 명동사옥에서 사회혁신기업과 고용 취약계층을 연결하는 ‘2025 하나 파워 온 혁신기업 인턴십’ 출발행사를 가졌다.

이날 출발행사에 참석한 함영주 하나금융그룹 회장(사진 첫째 줄 오른쪽에서 세 번째), 김민석 고용노동부 차관(사진 첫째 줄 오른쪽에서 네 번째), 정승국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장(사진 첫째 줄 맨 오른쪽), 사회혁신기업 인턴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출처 : 하나금융
이날 출발행사에 참석한 함영주 하나금융그룹 회장(사진 첫째 줄 오른쪽에서 세 번째), 김민석 고용노동부 차관(사진 첫째 줄 오른쪽에서 네 번째), 정승국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장(사진 첫째 줄 맨 오른쪽), 사회혁신기업 인턴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출처 : 하나금융

이날 행사에는 함영주 하나금융 회장, 김민석 고용노동부 차관, 정승국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 원장, 사회혁신기업 대표와 참여 인턴 등 총 10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번 출발행사에서는 2025년 인턴십 프로그램 사업 소개와 동 인턴십 프로그램을 통해 정규직으로 전환된 선배들의 축하 영상 메시지와 신입 인턴의 다짐을 들어보는 시간과 함께 사회혁신기업의 전시 부스를 마련해 기업과 제품을 알릴 수 있는 기회도 마련됐다.

함영주 하나금융 회장은 “일자리 창출을 위한 인턴십 프로그램으로 구직자들이 ‘내 일(my job)’을 찾고, 그 일을 통해 ‘내일(tomorrow)’을 만드는 중요한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하나금융은 구직자와 혁신기업이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앞장 서겠다”고 밝혔다.

하나금융은 이번 ‘2025 하나 파워 온 혁신기업 인턴십’을 통해 인턴 참가 유형 확대와 지원 프로그램 고도화를 통해 참여 기업과 인턴 모두에게 양질의 맞춤형 인턴십을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인턴 참가 유형은 기존 고용 취약계층인 장애인, 경력보유여성, 청년과 더불어 올해부터는 뉴시니어(5060세대)까지 대상을 확대해 하나금융은 중장년층의 재취업 및 폭넓은 연령대에게 일 경험 기회를 적극 지원키로 했다.

또한, 이번 인턴십 참가자들은 급여 외에 월 30만 원 한도 내에서 ▲자격증 취득, 건강관리, 멘토링 등 맞춤형 성장지원금 월 15만 원 ▲소상공인 가족 참여자 자기계발 지원금 월 10만 원 ▲월 1회 공통 역량 강화 교육 등 체계적인 실무 적응 프로그램도 제공한다.

하나금융은 사업에 참여하는 사회혁신기업에게 3개월간 인턴십 급여를 지원할 뿐만 아니라, 향후 정규직으로 전환 시 2개월 급여를 추가 지원하는 등 안정적인 일자리가 창출 될 수 있도록 적극 도울 예정이다.

하나금융은 2018년부터 꾸준히 일자리 창출을 위한 혁신기업 인턴십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2022년부터 본격적으로 프로그램을 확대 시행해 지난해까지 총 705개 사회혁신기업과 705명의 구직자를 매칭해 인턴십을 통한 일경험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지원 중이다. 올해 프로그램을 통해서도 230개 혁신기업과 구직자를 연계해 혁신기업과 인턴들의 성장을 지원할 예정이다.

지난해 동 프로그램에 참여한 270명의 인턴 중에 187명(69.2%)이 정규직으로 전환됐으며, 참여했던 기업 중에 193개(71.4%) 기업이 올해 사업에 재신청하는 등 참여한 혁신 기업과 인턴 모두 높은 만족도를 보이고 있다.

또한, 하나금융의 ‘하나 파워 온 혁신기업 인턴십’은 지난해 11월 고용노동부 주최로 열린 ‘2024 사회적 기업 기념식’에서 ‘사회적 기업 성장 활성화 고용노동부 장관상’을 수상해 사회적 가치 창출에 대한 노력을 인정받은 바 있다.

이 밖에도 하나금융은 전국 30개 거점 대학과 협력해 청년 창업가를 육성하는 ‘하나 소셜벤처 유니버시티’, 일자리 창출 능력 및 친환경 기술 보유 스타트업을 지원하는 ‘하나 ESG 더블 임팩트 매칭펀드’ 등 다양한 세대를 위한 일자리 창출 사업에 힘을 쏟고 있다.

 


케이뱅크, 청소년 전용 ‘알파카드’-‘머니미션’ 서비스 2 출시


케이뱅크(은행장 최우형)는 만 14~17세 청소년 전용 금융 서비스 '알파(ALPHA)카드'와 '머니미션'을 선보였다. 미래 주력 고객이 될 미성년 고객 기반을 확장하고 중장기 성장 동력을 확보하기 위한 전략이다.

출처 : 케이뱅크
출처 : 케이뱅크

세련된 컨셉의 카드 디자인과 청소년의 선호와 트렌드를 반영한 다양한 혜택, 그리고 게임처럼 즐길 수 있는 '게이미피케이션(Gamification)' 요소를 더한 것이 특징이다.

알파카드는 만 14~17세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선불전자지급수단으로, 신분증 없이 간편하게 입금·출금·이체·결제 등 기능을 계좌 및 체크카드처럼 사용할 수 있다. '가장 처음’을 뜻하는 ‘알파’라는 명칭에는 10대들의 주체적인 금융 생활 시작의 의미를 담았다.

카드 디자인은 트랙/오로라/스타폴/블루오리진 4종을 제공하며, '아이답지 않은’ '성인보다 더 세련된' 컨셉으로 무한 잠재성을 지닌 청소년을 한계 없는 우주로 표현했다.

알파카드는 교통카드 사용 빈도가 높은 청소년을 위해 교통카드 간편 충전 기능을 지원한다. 케이뱅크 앱으로 간편하게 잔액을 확인할 수 있고, 교통카드를 스마트폰에 터치하는 것만으로 수시 충전이 가능하다.

트렌드에 민감한 청소년들의 특성을 감안해 게임처럼 즐길 수 있는 혜택도 제공한다. 8월 31일까지 월 최대 5000원 할인을 제공하는 '별 모으기' 프로모션을 진행 중이다.

알파 카드로 3의 배수 결제시마다(ex: 3번째/6번째/9번째) '별'을 획득하며, 별 하나를 케이뱅크 앱의 ‘별 교환소’에서 올리브영, 다이소, 메가커피, 무신사, GS25, 배달의민족, 에이블리 등 인기 브랜드 할인쿠폰으로 교환할 수 있다.

아울러 케이뱅크는 만 14~17세 고객이 매일 미션을 수행하면 현금 출금 가능한 리워드를 제공하는 서비스 ‘머니 미션’도 내놨다. 성과 달성 및 수집 요소를 부여해 게임처럼 즐길 수 있게 한 것이 특징이다.

고객의 상황에 따라 서로 다른 5개에서 10개의 미션이 노출되며 매일 변경된다. 예를 들어 알파를 만들지 않은 고객에게는 '알파 만들기' 미션이, 이미 알파를 보유한 고객에게는 '00편의점에서 결제하기' 미션이 보이는 식이다.

미션을 수행하면 일정 금액의 리워드가 적립되며, 리워드를 3천원 이상 모으면 알파로 출금해 현금으로 받을 수 있다. 3000원 이상을 출금할 때마다 케이뱅크의 캐릭터를 담은 12종의 부적을 뽑을 수 있고, 게임의 수집요소처럼 부적을 보관하고 감상할 수 있다.

케이뱅크 관계자는 "디지털에 익숙하고 트렌드에 민감한 청소년 고객들이 금융생활의 첫 걸음을 케이뱅크와 함께할 수 있도록 다양한 혜택과 재미를 제공하고자 한다"라며 "청소년 고객과 접점을 확대함으로써 미래 고객 기반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iM뱅크, ‘찾아가는 금융 상담’ 퇴직연금 현장 컨설팅 지원 제도 시행


iM뱅크(은행장 황병우)는 퇴직연금 도입 및 운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을 대상으로 현장을 찾아 1:1 컨설팅을 진행하고, 퇴직연금 활성화를 위한 융자지원 사업에 참여하는 등 다양한 퇴직연금 활성화 지원에 나선다.

지난 2일 퇴직연금 도입 중소기업 대상 융자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iM뱅크 박영삼 상무(우측 5번째)가 기념촬영을 진행하고 있다. 출처 : iM뱅크
지난 2일 퇴직연금 도입 중소기업 대상 융자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iM뱅크 박영삼 상무(우측 5번째)가 기념촬영을 진행하고 있다. 출처 : iM뱅크

이를 위해 먼저 지난 2일 고용노동부, 신용보증기금 및 융자지원 사업 참여은행과 ‘퇴직연금 도입 중소기업 대상 융자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iM뱅크는 퇴직연금 도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의 유동성 문제를 덜어주고 근로자의 노후 소득 보장을 위한 퇴직연금 제도 기반을 넓히는데 협의했다.

퇴직연금 도입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운전자금을 지원하기 위해 iM뱅크가 신용보증기금에 특별출연하면 신용보증기금은 이를 재원으로 협약보증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기업의 체계적인 퇴직연금 관리를 위해 직접 기업을 찾아가 밀착 상담을 진행하는 ‘퇴직연금 현장 컨설팅 지원제도’를 운용한다.

기존 거래업체의 담당 영업점에서 퇴직연금 관련 안내를 했던 것에서 나아가 자산운용, 세무 등의 분야별 전문자가 직접 업체에 방문해 심도있는 퇴직연금 전문 컨설팅을 진행하는 형식으로 대구 지역 중심으로 진행한 후 기타 전국권으로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iM뱅크 관계자는 “민관이 뜻을 합쳐 퇴직연금 지원협약을 체결하는데 동참하는 등 퇴직연금 활성화를 위한 다방면의 노력을 하고 있는 iM뱅크는 내부적으로도 한층 더 고객과 밀착된 퇴직연금 서비스를 진행하고자 한다”고 밝히면서 “고객 맞춤형 퇴직연금 컨설팅을 지원함으로써 근로자의 안정적인 연금자산 형성에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토스뱅크, ‘외화 모으기’ 서비스 선보여


토스뱅크(대표 이은미)는 고객들이 달러 등 토스뱅크에서 지원하는 17개 통화를 적립식으로 모을 수 있는 ‘외화 모으기’ 서비스를 19일 선보였다.

출처 : 토스뱅크
출처 : 토스뱅크

외화 모으기는 고객이 원하는 금액과 주기(매일, 매주, 매월)만 설정해두면 매일 오전 10시 원화통장에서 지정된 금액이 자동으로 환전돼 외화통장에 적립된다. 모든 거래에는 100% 환율 우대 혜택이 즉시 적용돼 원화 적금처럼 부담 없이 외화를 모을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원화 기준 최소 100원부터 설정할 수 있고, ‘뉴욕 여행 자금’(매주 30달러), ‘달러 저축’(매일 5000원)처럼 한 통화 안에서도 여러 규칙을 만들어 별명을 붙여 목적별로 저축할 수 있다. 규칙은 언제든 일시 중지하거나 수정이 가능해 자금 사정에 따라 유연하게 운영된다.

토스뱅크는 지난해부터 목표 환율 도달하면 자동으로 매수·매도하는 ‘원하는 환율에 환전하기’ 기능을 제공하고 있다. 원하는 환율이 가격 변동에 민감한 고객에게 맞춤형 서비스였다면, 이번 ‘외화 모으기’는 환율 설정 없이도 정기적으로 외화를 적립하고자 하는 고객의 수요를 반영했다.

이처럼 토스뱅크는 환율 타이밍을 활용하려는 투자형 고객과 달러를 적금처럼 차곡차곡 모으려는 저축형 고객 모두가 자신의 투자 성향에 맞춰 외화를 관리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외화 통장은 외화 수익률 알림, 환율 위젯, 환율 뉴스 서비스 등을 제공해 고객들의 외화 거래 경험을 지속 강화하고 있다.

토스뱅크 관계자는 “최근 달러 등 외화를 자산 포트폴리오에 담으려는 고객들의 니즈를 고려해 환율을 일일이 살필 필요 없이 자동으로 모을 수 있는 ‘외화 모으기’ 서비스를 준비했다”라며 “앞으로도 고객들이 부담 없이 외화 자산 관리에도 친숙해질 수 있도록 서비스를 지속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KB국민은행, ‘KB소상공인 응원 프로젝트’ 지원금 100억 원 돌파


KB국민은행(은행장 이환주)은 소상공인의 금융 부담 완화와 이용 편의 개선을 위해 시행한 ‘KB소상공인 응원 프로젝트’의 지원금액이 100억 원을 돌파했다.

KB국민은행 신관 출처 : KB국민은행
KB국민은행 신관 출처 : KB국민은행

작년 4월부터 시행한 ‘KB소상공인 응원 프로젝트’는 비대면으로 보증서대출 또는 신용대출을 신청한 고객에게 보증료 또는 대출이자를 지원하는 금융지원 프로그램이다. 현재까지 'KB소상공인 응원 프로젝트'를 통해 지원받은 소상공인은 2만 3000여 명, 지원금액은 총 116억 원이다.

보증료 지원은 전국 17개 지역신용보증재단 보증서를 담보로 ‘KB소상공인 보증서대출’을 신청한 개인사업자에게 보증료의 최대 80%까지 지원한다. 대출 이자 지원은 비대면 소상공인 신용대출에 대해서 일정 기간 동안 대출 이자를 캐시백 지원을 해준다. KB국민은행은 대출 이자 지원하는 대상 상품을 ▲KB소상공인 신용대출에서 시작해 ▲KB사장님+ 마이너스 통장 ▲KB셀러론 등으로 점차 확대해나갔다.

‘KB소상공인 응원 프로젝트’는 소상공인의 금융 비용 경감과 이용 편의 개선한 공로를 인정받아 금융감독원이 주관하는 ‘상생·협력 금융新상품’ 우수사례로 선정된 바 있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을 위해 다양하고 차별화된 금융지원 프로그램을 지속 발굴해 국민과 함께 성장한다는 은행 본연의 역할을 충실히 이행하겠다”라며 “앞으로도 소상공인에게 실효성 있는 맞춤형 지원방안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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