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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사비 3,745억" 유원제일2차 시공자 선정 돌입

유원제일2차 아파트 현장 (출처 : 카카오맵)
유원제일2차 아파트 현장 (출처 : 카카오맵)

서울 영등포구 유원제일2차아파트 재건축이 시공자를 찾는다.

14일 유원제일2차아파트 재건축정비사업조합(조합장 홍승호)는 시공자 선정을 위한 일반경쟁입찰을 공고하고 오는 7월 9일 입찰을 마감한다고 밝혔다.

사업은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당산동5가 7-2번지 유원제일2차아파트를 정비하는 사업이다. 구역 면적은 28,654.10㎡로, 지하 3층~지상 49층, 7개동, 총 703세대의 공동주택 및 부대복리시설을 지을 계획이다. 

예정 공사비는 3,745억 300만 원(VAT별도)으로 책정했다. 3.3㎡당 공사비로 환산하면 950만 원 수준이다.  

입찰은 총액입찰 방식으로 진행한다. 사업방식은 도급제다. 단, 공동도급은 불허했다. 입찰에 참여하려는 업체는 현장설명회에 참석하여 조합이 배부한 입찰안내서를 수령하고, 입찰보증금 100억 원을 현금 50억 원 및 이행보증보험증권 50억 원으로 납부해야 한다.

현장설명회는 5월 22일(목) 오후 2시 당산동 소재 조합사무실에서 열린다. 입찰 마감은 7월 9일(수) 오후 2시다. 전자조달시스템(나라장터)으로 전자입찰서를 제출하고, 부속서류는 조합사무실에 밀봉하여 직접 제출해야 한다. 개찰은 같은 장소에서 입찰 마감 직후에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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