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이 서울 은평구 대조제1구역 재개발을 통해 선보이는 ‘힐스테이트 메디알레’가 지난 5월 9일(금) 개관한 견본주택에 오픈 이후 주말 동안 약 1만명의 방문객이 다녀가며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특히 견본주택을 찾은 방문객들은 힐스테이트 메디알레의 뛰어난 정주여건에 큰 관심을 보였다. 실제 단지는 도보 10분대에 자리한 연신내역(3·6호선)에 GTX-A노선 파주운정~서울역 구간이 지난해 말 개통되면서 이에 따른 수혜가 예상되며, 녹지환경과 교육, 편의시설을 두루 갖춘 점에서 높은 만족도가 이어졌다.
견본주택에서 만난 방문객 강모씨(41세)는 "GTX-A 연신내역이 인접해 관심이 많았는데, 주변에 불광역(3·6호선), 역촌역(6호선), 구산역(6호선)이 위치해 다양한 노선을 이용할 수 있는 편리한 교통환경이 매우 마음에 든다"며 "꼭 청약에 당첨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또한 방문객들은 강북권에서 보기드문 브랜드 대단지라는 점과 함께 다양한 고품격 커뮤니티를 도입해 실생활의 편의성을 높인 것에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상담을 마치고 나왔다는 또 다른 방문객 유모씨(39세)는 "은평구에서는 이렇게 큰 대단지 아파트를 찾기가 쉽지 않은데, 희소가치가 높아 보인다"며 "또 프라이빗 영화관, 스카이라운지 등 고급 커뮤니티 시설이 다양하게 마련되어 있어 프리미엄 주거생활을 누릴 수 있을 것 같아 청약을 넣을 생각"이라는 긍정적인 평가를 내놓았다.
분양 관계자는 "은평구를 넘어 강북권을 대표할 랜드마크 대단지로 분양 전부터 큰 관심을 받은 것이 견본주택에 많은 발길로 이어진 것 같다"며 "견본주택 현장에서는 고품격 커뮤니티 외에도 차별화된 외관설계, 특화 조경, 평지입지, 주변 개발 호재에 따른 미래가치 등에 대한 만족도가 높게 이어져 다가올 청약도 많은 관심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힐스테이트 메디알레의 향후 청약 일정은 오는 19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0일 1순위, 21일 2순위 청약접수를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28일이며, 정당계약은 6월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1순위 청약은 청약통장 가입기간 12개월 이상, 지역·면적별 예치금액 이상을 납입한 만 19세 이상의 수도권(서울·경기·인천) 거주자라면 청약할 수 있다. 단 경쟁 발생 시에는 서울 거주자에게 우선권이 부여된다.
단지의 일반공급 1순위 물량은 가점제 40%, 추첨제 60%가 적용된다. 청약 가점이 낮은 젊은 층이나 신혼부부 등의 수요자들에게도 당첨 기회가 열려 있는 것이 주목할 만하다.
또한, 비규제지역에 공급하는 주택으로 유주택자도 1순위 가점 청약이 가능하고 세대주뿐만 아니라 세대원 모두 1순위 청약이 가능하다. 전매제한은 1년이며, 재당첨제한 및 거주의무기간은 없다.
한편 힐스테이트 메디알레는 서울시 은평구 대조동 88, 89번지 일원에 위치하며, 지하 4층~지상 최고 25층, 28개 동, 총 2,451가구로 조성된다. 이중 일반분양 물량은 전용면적 51·59·74㎡ 483가구다. 타입별 가구수는 ▲51㎡B 70가구 ▲51㎡C 14가구 ▲59㎡A 190가구 ▲59㎡B 57가구 ▲59㎡C 76가구 ▲74㎡A 53가구 ▲74㎡B 14가구 ▲74㎡C 6가구 ▲74㎡D 3가구로 구성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