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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銀-관세청, ‘안전한 무역거래 환경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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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5.03.19 16:36

KB국민銀-관세청, ‘안전한 무역거래 환경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KB국민은행(은행장 이환주)은 지난 18일 관세청과 업무협약을 맺고 무역∙외환 이상 모니터링 시스템을 고도화한다.

지난 18일 서울시 영등포구에 위치한 KB국민은행 신관에서 열린 협약식에 고광효 관세청장(좌측), 이환주 KB국민은행장(우측)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출처 : KB국민은행
지난 18일 서울시 영등포구에 위치한 KB국민은행 신관에서 열린 협약식에 고광효 관세청장(좌측), 이환주 KB국민은행장(우측)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출처 : KB국민은행

이날 KB국민은행 신관에서 열린 협약식에 고광효 관세청장, 이환주 KB국민은행장 등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안전한 무역거래 환경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무역∙외환 관련 이상거래에 대해 실효성 있는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을 목표로 한다.

관세청은 민간 전문업체와 공동으로 통관∙금융 데이터 교류를 위한 플랫폼을 구축하며, KB국민은행은 플랫폼 내 데이터를 활용한 ‘무역·외환 이상거래 모니터링 시스템’을 개발한다. 해당 시스템은 은행의 외환거래 정보와 관세청의 수출 정보를 활용해 기존 시스템보다 정확한 이상거래 모니터링 업무를 수행할 것으로 기대된다.

앞으로도 관세청과 KB국민은행은 양사가 보유한 데이터의 활용 방안을 모색하고, 무역 기업이 자사의 수출입 데이터를 활용하는 ‘무역 마이 데이터 제도’ 활성화를 통해 안전한 무역거래 환경 조성에도 협력할 계획이다.

고광효 관세청장은 “이번 KB국민은행과의 민-관 데이터 기반 협력사업이 건전한 무역거래 질서를 확립하는 기반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환주 KB국민은행장은 “이번 협약으로 수출입 고객의 피해를 예방하는 등 실질적 결실을 맺을 수 있는 협업이 되길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KB국민은행은 안전한 무역거래 환경 조성 및 수출입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새마을금고중앙회, 2025년 1차 한국협동조합협의회 회장단 회의 개최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지난 18일 서울 강남구 새마을금고중앙회 본부에서 ‘2025년 제1차 한국협동조합협의회 회장단 회의’를 개최했다.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지난 18일 ‘2025년 제1차 한국협동조합협의회 회장단 회의‘를 개최했다. (좌측부터) 최창호 산림조합중앙회장, 신미경 아이쿱생협연합회장, 김인 새마을금고중앙회장, 김윤식 신협중앙회장, 강호동 농협중앙회장) 출처 : 새마을금고중앙회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지난 18일 ‘2025년 제1차 한국협동조합협의회 회장단 회의‘를 개최했다. (좌측부터) 최창호 산림조합중앙회장, 신미경 아이쿱생협연합회장, 김인 새마을금고중앙회장, 김윤식 신협중앙회장, 강호동 농협중앙회장) 출처 : 새마을금고중앙회

올해 1월부터는 새마을금고중앙회가 회장기관으로 선출돼 사무국을 운영 중이다. 2025년 첫 회장단 회의에는 김인 한국협동조합협의회장을 비롯한 강호동 농협중앙회장, 최창호 산림조합중앙회장, 김윤식 신협중앙회장, 신미경 아이쿱생협연합회장이 참석했다.

이들은 이날 국제 협동조합연맹(ICA) 총회 등 국제대회 참가 지원 방안, 취약계층을 위한 사회공헌활동 실행 방안, 사업예산 승인 등의 안건을 논의했다.

김인 회장은 “2025년은 유엔이 지정한 두 번째 세계 협동조합의 해인만큼 협의회가 중심이 되어 상생과 연대 정신을 바탕으로 사회·경제적발전과 협동조합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 온 힘을 다쓰겠다”라고 말했다.

한국협동조합협의회는 국내 협동조합의 발전을 위해 2009년 7월 출범한 단체로 협동조합의 공동현안을 논의하고, 사회공헌 기부활동과 전 세계에 한국협동조합을 알리기 위한 목적으로 설립됐다.

회원기관은 새마을금고중앙회(회장 김인), 농협중앙회(회장 강호동), 산림조합중앙회(회장 최창호), 수협중앙회(회장 노동진), 신협중앙회(회장 김윤식), 아이쿱생협연합회(회장 신미경)로 구성되어 있다.

 


신한은행, ‘봄처럼 설레는 SOL트래블’ 이벤트 진행


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은 3월 14일부터 4월 30일까지 SOL트래블 체크카드 신규 및 해외이용 고객에게 혜택을 제공하는 ‘봄처럼 설레는 SOL트래블’ 이벤트를 진행한다.

SOL트래블 체크카드. 출처 : 신한카드
SOL트래블 체크카드. 출처 : 신한카드

이벤트는 기간 중 SOL트래블 체크카드를 신규 발급한 고객 1000명에게 ‘CU모바일 기프티콘 1만원권’을 제공한다. 또한 해외 오프라인 가맹점을 이용한 고객 중 ▲미화 2백불 이상 결제 고객 1000명에게 ‘스타벅스 부드러운 디저트 세트’ ▲미화 1천불 이상 결제 고객 5명에게 ‘마이신한포인트 100만 포인트‘를 지급한다.

해당 조건을 충족한 고객들은 신한 SOL뱅크 이벤트 페이지에서 응모 가능하며 추첨을 통해 5월 30일 경품을 제공한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SOL트래블 체크카드는 지난해 출시 이후 180만장 발급, 외화환전 금액 10억불 달성 등 해외여행 고객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해외여행 필수 체크카드로써 고객 편의성을 높이고 다양한 금융 혜택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한 SOL트래블 체크카드’는 ▲전세계 42종 통화 100% 환율우대 ▲해외결제 및 ATM 인출 수수료 면제 ▲국내 4대 편의점 5% 할인 ▲대중교통 1% 할인 등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공항라운지 무료 이용(상·하반기 각 1회) ▲마스터카드 트래블 리워드 서비스(25개국 400여개 가맹점 캐시백 최대10%) 등 특화 프리미엄 서비스에 더해 ▲일본 3대 편의점 5% ▲베트남 Grab 및 롯데마트 5% ▲미국 스타벅스 5% 등 국가별로도 다양한 할인 혜택을 연회비 없이 누릴 수 있다.

 


농림축산식품부-농협중앙회, 농촌 왕진버스 사업 실시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와 농협중앙회(회장 강호동)는 지난 18일 경기 포천시 가산체육문화센터에서 농업인과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농촌 왕진버스’ 사업을 실시했다.

지난 18일 경기 포천시 가산체육문화센터에서 진행된 농촌 왕진버스에서 지준섭 농협중앙회 부회장이 인사말씀을 하고 있다. 출처 : 농협중앙회
지난 18일 경기 포천시 가산체육문화센터에서 진행된 농촌 왕진버스에서 지준섭 농협중앙회 부회장이 인사말씀을 하고 있다. 출처 : 농협중앙회

농촌 왕진버스는 농협과 농림축산식품부, 지방자치단체가 협력하여 의료 취약지역을 찾아가 다양한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의료 공백을 해소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이날 가산체육문화센터에서 진행된 농촌 왕진버스에는 농업인과 지역 주민 350여 명이 참여했으며, 70여 명의 의료진이 맞춤형 의료 서비스를 제공했다. 참여 의료진은 ▲양방 진료(포천우리병원) ▲한방 진료(보건의료통합봉사회) ▲치과 진료(포천우리병원·열린의사회) ▲근골격계 질환 관리(연세대학교 스포츠재활연구소) ▲구강 관리 검사 ▲검안 및 돋보기 제공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진료를 실시했다.

행사 현장에는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지준섭 농협중앙회 부회장, 김용태 국회의원, 백영현 포천시장, 임종훈 포천시의회 의장이 참석해 의료진과 봉사자들을 격려했다.

농협중앙회 지준섭 부회장은 “농촌 왕진버스를 통해 의료 취약지역에 실질적인 복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어 뜻깊다”라며 “앞으로도 농협은 농업인의 복지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농촌 지역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의료 혜택을 제공함으로써 지역 사회의 건강 증진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IBK기업은행, 카드가맹점 등록・입금계좌 변경 서비스 출시


IBK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은 지난 18일 소상공인의 업무처리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카드가맹점 등록·입금계좌 변경 서비스를 출시했다.

IBK기업은행 전경사진. 출처 : IBK기업은행
IBK기업은행 전경사진. 출처 : IBK기업은행

‘카드가맹점 등록·입금계좌 변경 서비스’는 한 번의 신청으로 전 카드사의 가맹점을 신규등록하거나 입금계좌를 일괄로 변경할 수 있는 무료 대행 서비스다.

이번 서비스 도입으로 카드가맹점 신규등록 및 입금계좌 변경 시 고객이 직접 9개 카드사별로 신청하거나 VAN사를 통해 유료로 신청해야 하는 번거로움을 덜 수 있게 됐다. 또 업무 처리 기간도 평균 5~10일에서 2일로 단축된다.

해당 서비스는 IBK기업은행을 거래하는 개인사업자 및 법인사업자라면 누구나 영업점 방문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IBK기업은행은 오는 4월 ‘IBK BOX POS’에서도 서비스를 신청할 수 있도록 비대면으로 신청 채널을 확대할 계획이다.

IBK기업은행 관계자는 “고객가치 제고를 최우선으로 하는 기업은행의 가치금융 실천을 위해 앞으로도 고객이 불편을 겪는 지점(Pain-Point)을 해소할 수 있는 서비스를 지속 발굴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DGB금융, 핀테크 육성프로그램 ‘피움랩’ 7기 모집


DGB금융그룹(회장 황병우, 이하 DGB금융)은 오는 31일까지 스타트업 육성프로그램 ‘DGB피움랩(Fium Lab)’ 7기를 모집한다.

iM뱅크 전경사진. 출처 : DGB금융
iM뱅크 전경사진. 출처 : DGB금융

피움랩은 2019년 수도권 지역 외 최초의 핀테크랩으로 출범해 작년까지 총 62개 기업을 선발·육성했으며, 피움랩을 운영하며 발굴한 스타트업과 많은 협업 사례를 만들어내고 있다.

피움랩 4기 ‘그린리본’의 숨은 보험금 찾기 서비스와 6기 ‘플다’의 전세금지키기 서비스를 iM뱅크 모바일앱에 적용했다. 또한 4기 ‘헬스피디아’의 비급여 병원비 조회 서비스를 iM뱅크 생활금융 앱 ‘iM#’에 적용하는 등 그룹 핵심 계열사인 iM뱅크와 피움랩의 협업 성과가 이어지고 있다.

작년에는 5기 펫푸드 헬스케어 기업 ‘림피드’와 새로 출시된 iM뱅크 ‘세븐적금’ 상품의 제휴 마케팅을 진행하기도 했다.

이외에도 iM캐피탈에서 피움랩 5기 ‘빅테크플러스’와 부동산 자산관리 서비스에 대한 계약을 체결하는 등 비은행 계열사와의 협업도 나타나고 있으며, 향후에도 피움랩 스타트업과 개발한 다양한 신규 서비스가 출시 예정에 있다.

이와 같이 DGB금융은 iM뱅크, iM증권, iM라이프, iM캐피탈 등 계열사들과의 다양한 협업 사례를 만들어내며 대표적인 스타트업 오픈이노베이션 플랫폼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금번 모집하는 7기 피움랩은 DGB금융과 협업 가능성이 보이는 초기 스타트업 육성을 지원하는 ‘인큐베이터 트랙’과 그룹 내 계열사와의 협업을 중점 추진하는 ‘오픈이노베이션 트랙’ 등 2가지 트랙으로 운영된다.

선발된 업체는 그룹 내 계열사와의 협업을 통한 비즈니스 스케일업 기회를 제공하고, 전문 엑설러레이터(엠와피소셜컴퍼니)를 선정해 스타트업에 필요한 컨설팅과 투자유치를 지원한다. 대구·경북 스타트업의 경우 iM뱅크 2본점에 위치한 사무공간을 무상임대로 제공한다.

더불어 스타트업을 위한 마이데이터서비스 컨설팅, 클라우드서비스 컨설팅 등의 맞춤형 컨설팅, 베트남 ICT기업인 FPT소프트웨어의 업무협약을 통한 베트남 진출 멘토링 기회도 제공할 예정이다.

황병우 DGB금융 회장은 “2025년은 비대면 경쟁력 강화의 원년으로 삼은 만큼 그룹에 새로운 사고를 전달해 줄 수 있는 혁신 스타트업과의 소통 창구인 피움랩 역할을 중요하다”라며 “피움랩 지원을 지속 확대하고 다양한 스타트업과의 협업을 통해 새로운 비즈니스를 만들어가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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